목차
Ⅰ. 2차 세계대전의 발발
1. 2차 세계대전의 발발 배경
2. 2차 세계대전의 전개
Ⅱ. 2차 세계대전의 과학·문화적 변화
1. 2차 세계대전 후 사상 및 사조의 변화
2. 2차 세계대전 후 예술의 변화
(1) 문학
(2) 회화
(3) 음악
(4) 의복
(5) 미용
3. 2차 세계대전 후 과학·기술의 변화
Ⅲ. 2차 세계대전의 정치·사회적 변화
1. 2차 세계대전 후 정치적 변화
(1) 미국, 소련, 유럽, 아시아의 정치변화
(2) 국제기구의 탄생 및 냉전시대
(3) 신생독립국의 생성
2. 2차 세계대전 후 사회적 변화
(1) 경제생활의 변화
(2) 여성의 위치 변화
Ⅳ. 2차 세계대전의 영향력
1. 2차 세계대전 후의 전반적 영향
2. 유럽사회의 반유대주의와 2차 세계대전
1. 2차 세계대전의 발발 배경
2. 2차 세계대전의 전개
Ⅱ. 2차 세계대전의 과학·문화적 변화
1. 2차 세계대전 후 사상 및 사조의 변화
2. 2차 세계대전 후 예술의 변화
(1) 문학
(2) 회화
(3) 음악
(4) 의복
(5) 미용
3. 2차 세계대전 후 과학·기술의 변화
Ⅲ. 2차 세계대전의 정치·사회적 변화
1. 2차 세계대전 후 정치적 변화
(1) 미국, 소련, 유럽, 아시아의 정치변화
(2) 국제기구의 탄생 및 냉전시대
(3) 신생독립국의 생성
2. 2차 세계대전 후 사회적 변화
(1) 경제생활의 변화
(2) 여성의 위치 변화
Ⅳ. 2차 세계대전의 영향력
1. 2차 세계대전 후의 전반적 영향
2. 유럽사회의 반유대주의와 2차 세계대전
본문내용
쟁은 무조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선입견을 타파하고, 전쟁으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들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 유럽사회의 반유대주의와 2차 세계대전
제 2차 세계 대전의 요인 중에 하나로 유럽사회에 뿌리 깊게 있던 반유대주의를 들 수 있다. 실제로 히틀러는 그의 유대인 말살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유대인들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같은 강제수용소와 가스실에서 학살당했으며 바로 그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비극중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반유대주의의 상징으로 이해되고 있는 나치의 유대인 대량학살은 결코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수백 년 동안 유럽과 독일 사회에서 끈질기게 이어져 왔던 반 유대 정서의 극점이었다. 그렇다면 왜 유럽인들은 이토록 유대인을 싫어하였을까? 이러한 반유대주의 기원은 유럽의 기독교 중심문화와 연관 지어 살펴볼 수 있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기독교는 점차 그 세력을 넓혀갔고 중세를 거치면서 그 영향력은 점차 커져 유럽의 정치·사회를 지배하는 종교로 까지 성장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정치적 영향력은 점점 줄어들었지만, 기독교는 여전히 유럽의 정신을 지배하는 종교로서 자리 잡고 있었고, 이런 상황 속에서 유대인의 종교인 유대교와, 유대인에 의해 예수가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은 당시 유럽인들에 유대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게 했을 것이다. 그러던 중 십자군 전쟁을 통해 이러한 반유대주의가 밖으로 표출되었다. 11세기 말 십자군 기사들이 소집되어 유대인이 개종하지 않을 때에는 몰살시키겠다는 위협을 가했다. 예수의 피에 대해 복수할 것이라는 십자군 기사의 지도자, 고트프리트 폰 보우일론의 위협이 알려진 것이다. 유대인들은 돈을 주고서야 간신히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지만 그 후부터 계속 다른 패거리들이 몰려왔다. 이 무리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한 유대인에게 복수한다는 명분 하에 광적인 기독교 신앙을 추종하는 농부, 도시민중 뿐 아니라 강도와 폭도들도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이것이 그때부터 자행되기 시작한 반유대주의의 종교적 원인이었다. 이러한 반유대주의는 반대로 18세기 말부터 고개 들기 시작한 독일 ‘민족의식’이 폭넓은 민중 계층을 사로잡는데 기여하였는데, 여기에는 지식인과 민중선동가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호전적인 반유대주의는 결코 민중선동가나 하층민의 창작물이 아니었으며 대학 안팎의 학자들과 지식인들에 의해 조장되었다. 지배와 억압이 시행될 때에는 언제나 그것을 합리화하는 이론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피히테는『독일 민족에게 고함』에서 노골적으로 ‘독일적이고 기독교적 민족’을 찬양하고 독일인과 같은 순수한 민족은 다른 뿌리를 가진 민족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동했다. 지식인들의 선동은 정치적 억압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등에 업고 더욱 기승을 부렸다. 베를린대학 역사학 교수, 프리드리히 뤼흐는 국가는 기독교적이며 게르만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유대인 식별법을 다시 도입할 것을 권장했다. 칸트의 제자인 하이델베르크대학 철학 교수, 야콥 프리드리히 프리즈는『유대인으로 인한 독일인의 품성과 복리의 위험』(1816)에서 자유무역으로부터 독일인을 보호할 길은 유대인을 추방하거나 ‘뿌리째 근절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고 주장했다. 유대 민족을 멸망시키자는 이 주장들은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세례를 ‘최종해결’로 간주하고 있었다는 점에서만이 나치의 해결방안과 다를 뿐이었다. 또한 이 선동적 주장들의 바탕에는 자유주의, 합리주의, 소수민족의 평등권 옹호에 대한 반발 등, 이른바 반서구적 antiwestlich 입장이 깔려 있었다. 결국, 근세로 이어진 과도기의 반유대주의가 인종주의적 특성으로 변모된 과정에서 국수주의적인 지식인들이 제공한 호전적이며 편협한 이론적 논거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행사했고 나치의 인종이데올로기의 빌미로 악용되었다. 서정일, 독일 반유대주의 역사의 사회문화사적 이해, 뷔히너와현대문학 제18호 (2002. 5) pp.329-350 1229-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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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럽사회의 반유대주의와 2차 세계대전
제 2차 세계 대전의 요인 중에 하나로 유럽사회에 뿌리 깊게 있던 반유대주의를 들 수 있다. 실제로 히틀러는 그의 유대인 말살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유대인들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같은 강제수용소와 가스실에서 학살당했으며 바로 그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비극중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반유대주의의 상징으로 이해되고 있는 나치의 유대인 대량학살은 결코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수백 년 동안 유럽과 독일 사회에서 끈질기게 이어져 왔던 반 유대 정서의 극점이었다. 그렇다면 왜 유럽인들은 이토록 유대인을 싫어하였을까? 이러한 반유대주의 기원은 유럽의 기독교 중심문화와 연관 지어 살펴볼 수 있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기독교는 점차 그 세력을 넓혀갔고 중세를 거치면서 그 영향력은 점차 커져 유럽의 정치·사회를 지배하는 종교로 까지 성장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정치적 영향력은 점점 줄어들었지만, 기독교는 여전히 유럽의 정신을 지배하는 종교로서 자리 잡고 있었고, 이런 상황 속에서 유대인의 종교인 유대교와, 유대인에 의해 예수가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은 당시 유럽인들에 유대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게 했을 것이다. 그러던 중 십자군 전쟁을 통해 이러한 반유대주의가 밖으로 표출되었다. 11세기 말 십자군 기사들이 소집되어 유대인이 개종하지 않을 때에는 몰살시키겠다는 위협을 가했다. 예수의 피에 대해 복수할 것이라는 십자군 기사의 지도자, 고트프리트 폰 보우일론의 위협이 알려진 것이다. 유대인들은 돈을 주고서야 간신히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지만 그 후부터 계속 다른 패거리들이 몰려왔다. 이 무리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한 유대인에게 복수한다는 명분 하에 광적인 기독교 신앙을 추종하는 농부, 도시민중 뿐 아니라 강도와 폭도들도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이것이 그때부터 자행되기 시작한 반유대주의의 종교적 원인이었다. 이러한 반유대주의는 반대로 18세기 말부터 고개 들기 시작한 독일 ‘민족의식’이 폭넓은 민중 계층을 사로잡는데 기여하였는데, 여기에는 지식인과 민중선동가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호전적인 반유대주의는 결코 민중선동가나 하층민의 창작물이 아니었으며 대학 안팎의 학자들과 지식인들에 의해 조장되었다. 지배와 억압이 시행될 때에는 언제나 그것을 합리화하는 이론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피히테는『독일 민족에게 고함』에서 노골적으로 ‘독일적이고 기독교적 민족’을 찬양하고 독일인과 같은 순수한 민족은 다른 뿌리를 가진 민족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동했다. 지식인들의 선동은 정치적 억압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등에 업고 더욱 기승을 부렸다. 베를린대학 역사학 교수, 프리드리히 뤼흐는 국가는 기독교적이며 게르만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유대인 식별법을 다시 도입할 것을 권장했다. 칸트의 제자인 하이델베르크대학 철학 교수, 야콥 프리드리히 프리즈는『유대인으로 인한 독일인의 품성과 복리의 위험』(1816)에서 자유무역으로부터 독일인을 보호할 길은 유대인을 추방하거나 ‘뿌리째 근절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고 주장했다. 유대 민족을 멸망시키자는 이 주장들은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세례를 ‘최종해결’로 간주하고 있었다는 점에서만이 나치의 해결방안과 다를 뿐이었다. 또한 이 선동적 주장들의 바탕에는 자유주의, 합리주의, 소수민족의 평등권 옹호에 대한 반발 등, 이른바 반서구적 antiwestlich 입장이 깔려 있었다. 결국, 근세로 이어진 과도기의 반유대주의가 인종주의적 특성으로 변모된 과정에서 국수주의적인 지식인들이 제공한 호전적이며 편협한 이론적 논거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행사했고 나치의 인종이데올로기의 빌미로 악용되었다. 서정일, 독일 반유대주의 역사의 사회문화사적 이해, 뷔히너와현대문학 제18호 (2002. 5) pp.329-350 1229-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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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 독일 반유대주의 역사의 사회문화사적 이해, 뷔히너와현대문학 제18호 (2002. 5) pp.329-350 1229-6465 (반유대주의)
셸던 H. 해리스, \'미국의 은폐 기록과 일본의 만행\', 눈과 마음
신동헌, 재미있는 클래식 길라잡이, 서울미디어
엘리너 하트니, \'포스트모더니즘\', 파주, 열화당 2003
월간 미대입시 2010년 05월호
이동활,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 두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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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희, 20세기 남성패션에 미친 미국의 영향 - 1890년대부터 2차 대전까지, 한국의류학회지 20(1) 1996
임경순, \'20세기 과학의 전개와 새로운 변화\'
진중권, \'서양 미술사\', 휴머니스트, 2008
폴 모랑, \'코코 샤넬 L`ALLURE DE CHANEL\', 도서출판 대륙
폴 콜리어 외, \'제2차 세계대전\', 플래닛미디어
프랑스문학사 인터넷 자료집 [전자자료] 이경의 편집. [한국프랑스학회] 2005
하이데거 , \'니체와 니힐리즘\', 서울, 지성의 샘 1996
홍정수, 김미옥, 오희숙 공저, 두길 서양음악사, 나남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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