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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 김효섭, 함완식, 오경환, 문세영 기수 등이 국내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방송 및 자선행사, 음반제작 등 기수의 스포츠 스타화에 나선 바 있으나 경마에 대한 국민적 인식 부족으로 기획단계에 그치고 말았다. 이제, 우리도 경마스타 창출을 위한 다양한 매니지먼트 미디어믹스의 활용으로 경마스타를 탄생시켜야 할 것이다.
예컨대, 국내 사상 최초로 삼관마에 등극한 초대 삼관마 제이에스홀드, 암말 전성시대를 연 상승일로, 부상을 딛고 국내 최초 줄기세포치료로 다시 부활한 ‘백광’의 이야기, 한국 경마사상 최초로 1500승을 달성한 박태종 기수 등 우리에게는 일본 못지않은 경마스타들이 존재하며, 이들을 국민의 스타로 부상시킴으로써 한국경마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4) 명마생산을 위한 노력
세계경마의 경쟁의 핵심은 경주마에 있다. 어느 나라가 더 잘 달리는 경주마를 생산하고 육성하여 경주에 투입시키는가가 경쟁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질 좋은 경주마의 생산과 육성은 어느 나라가 가장 질 좋은 씨수말을 생산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국가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질 좋은 경주마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미국은 주마다 약간 다르지만 총상금의 1%는 무조건 생산자에게 배정함으로써 말 생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경마장내에 카지노를 설치하여 여기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경마산업에 재투자하여 경마산업이 다른 산업에 위축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산마 생산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2005년 이후 30억원을 상회하는 고가 씨수말이 도입되고 있으며, 국산마의 질적 수준이 상당히 개량되었다. 하지만 민간목장의 자금 및 경쟁력 부족과 외국산마 도입의 가격제한 등 명마탄생을 위한 제도적 장애요인이 상당수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
향후 한국경마의 선진화와 국산마의 수출을 고려할 때, 종마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및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경마의 ‘요시다 젠야’의 탄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관계자들의 노력이 절실하다.
(5) 언론·미디어를 통한 홍보의 노력
2009년 5월 31일(일), 일본 ‘아소 타로’ 수상이 참관한 가운데 제76회 일본더비가 펼쳐졌다. 18두의 출전마 중 ‘로지유니바스’가 4마신 차이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일본더비에 가족들과 함께 동경경마장을 방문, 경주를 관전한 아소 수상은 요코야마 기수에게 우승 메달을 직접 전달했으며, ‘수상이 되기보다 더비 출전마의 마주가 되고 싶다’는 처칠의 명언을 언급하며, 그 말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수상의 더비 참관 소식은 일본 TV 공중파 방송은 물론 당일 마이니치 신문에 일제히 보도됐다.
일본 신문과 방송 등 언론의 노력은 경마 선진화의 밑거름이 되었다. 한 나라의 수상이나 대통령마저도 관심을 갖는 경마산업의 진면목을 이제 우리의 매스컴도 인식하고, 변화해야 할 때다.
KRA 한국마사회는 스폰서 경주로 동아일보, 중앙일보, 문화일보, 세계일보배, SBS배 등 언론사배 경마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단순한 경주 이름에 국한된 채 해당 언론사의 홍보는 미미한 실정이다.
지난 1999년 ‘질주’라는 KBS의 드라마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경마기수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당시 국민들에게 경마와 기수의 세계를 알렸던 이 드라마에는 김규리, 김정현 등 젊은 청춘스타들의 열연과 스포츠 스타로서의 ‘기수’에 대한 참신한 이야기로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드라마에서의 경마 소재 외에도 최근에는 영화 ‘각설탕’이나 오락 프로그램, 다큐멘타리에서도 말(馬)을 소재로 한 스토리와 말 산업 관련 내용이 꾸준히 방영되고 있으며, 각 신문들의 세대교체와 더불어 스포츠기자들의 경마에 대한 인식변화도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최근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종합일간지들의 경마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급증, 올해 2009년 만해도 20여 차례의 경마관련 기사가 보도되어 한국경마 홍보방향의 새로운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국경마 87년, 과거 우리의 언론은 국민적 불신과 부정적인 인식구조에 편승해왔으나, 경마를 바라보는 언론의 시각도 사뭇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제 더 이상 경마를 과거의 부정적 시각에서만 다룰 것이 아니라 경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업적 측면을 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경마 관계자들과 더불어 언론과 미디어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6) 정부의 인식개선과 정책적 지원
끝으로, 정부의 인식개선이 시급하다. 선진국들은 앞 다투어 경마를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만은 유독 사감위법의 각종 규제로 ‘경마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불법 도박인 ‘바다이야기’ 사태로 발족한 사감위는 합법적인 경마, 경륜, 카지노, 스포츠토토 등 사행산업을 규제할 것이 아니라 날로 그 폐해가 커지고 있는 불법 사설경마를 단속해야 마땅하다. 제도권 산업들의 목을 조이면 불법 사행 게임의 규모만 커지는 풍선효과를 야기 시킬 수밖에 없다.
사감위의 전자카드 도입, 총량규제 등 경마에 대한 무차별적인 규제와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경마인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가 발 벗고 나서서 경마산업을 국가 경제의 한 축으로 인식, 성장·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2009년은 한국경마가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경마홍보 혁신 시대의 원년이었다. 앞에서 열거한 경마선진화의 5가지 조건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발전해나갈 때 경마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을 것이며, 그로인해 경마에 대한 인식 전환, 21세기의 새로운 경마 패러다임을 창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한국경마는 일본을 모델로 하여 발전해나가고 있다. 한국과 모든 면에서 상당히 유사한 일본경마가 지금의 선진화를 이룬 배경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그들의 장점과 선진경마시스템을 배우고 실천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 경마팬을 포함한 경마관계자들과 정부, 매스컴이 함께 새로운 시대적 조류에 발맞추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야 할 때다.
출 처
예컨대, 국내 사상 최초로 삼관마에 등극한 초대 삼관마 제이에스홀드, 암말 전성시대를 연 상승일로, 부상을 딛고 국내 최초 줄기세포치료로 다시 부활한 ‘백광’의 이야기, 한국 경마사상 최초로 1500승을 달성한 박태종 기수 등 우리에게는 일본 못지않은 경마스타들이 존재하며, 이들을 국민의 스타로 부상시킴으로써 한국경마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4) 명마생산을 위한 노력
세계경마의 경쟁의 핵심은 경주마에 있다. 어느 나라가 더 잘 달리는 경주마를 생산하고 육성하여 경주에 투입시키는가가 경쟁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질 좋은 경주마의 생산과 육성은 어느 나라가 가장 질 좋은 씨수말을 생산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국가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질 좋은 경주마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미국은 주마다 약간 다르지만 총상금의 1%는 무조건 생산자에게 배정함으로써 말 생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경마장내에 카지노를 설치하여 여기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경마산업에 재투자하여 경마산업이 다른 산업에 위축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산마 생산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2005년 이후 30억원을 상회하는 고가 씨수말이 도입되고 있으며, 국산마의 질적 수준이 상당히 개량되었다. 하지만 민간목장의 자금 및 경쟁력 부족과 외국산마 도입의 가격제한 등 명마탄생을 위한 제도적 장애요인이 상당수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
향후 한국경마의 선진화와 국산마의 수출을 고려할 때, 종마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및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경마의 ‘요시다 젠야’의 탄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관계자들의 노력이 절실하다.
(5) 언론·미디어를 통한 홍보의 노력
2009년 5월 31일(일), 일본 ‘아소 타로’ 수상이 참관한 가운데 제76회 일본더비가 펼쳐졌다. 18두의 출전마 중 ‘로지유니바스’가 4마신 차이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일본더비에 가족들과 함께 동경경마장을 방문, 경주를 관전한 아소 수상은 요코야마 기수에게 우승 메달을 직접 전달했으며, ‘수상이 되기보다 더비 출전마의 마주가 되고 싶다’는 처칠의 명언을 언급하며, 그 말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수상의 더비 참관 소식은 일본 TV 공중파 방송은 물론 당일 마이니치 신문에 일제히 보도됐다.
일본 신문과 방송 등 언론의 노력은 경마 선진화의 밑거름이 되었다. 한 나라의 수상이나 대통령마저도 관심을 갖는 경마산업의 진면목을 이제 우리의 매스컴도 인식하고, 변화해야 할 때다.
KRA 한국마사회는 스폰서 경주로 동아일보, 중앙일보, 문화일보, 세계일보배, SBS배 등 언론사배 경마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단순한 경주 이름에 국한된 채 해당 언론사의 홍보는 미미한 실정이다.
지난 1999년 ‘질주’라는 KBS의 드라마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경마기수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당시 국민들에게 경마와 기수의 세계를 알렸던 이 드라마에는 김규리, 김정현 등 젊은 청춘스타들의 열연과 스포츠 스타로서의 ‘기수’에 대한 참신한 이야기로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드라마에서의 경마 소재 외에도 최근에는 영화 ‘각설탕’이나 오락 프로그램, 다큐멘타리에서도 말(馬)을 소재로 한 스토리와 말 산업 관련 내용이 꾸준히 방영되고 있으며, 각 신문들의 세대교체와 더불어 스포츠기자들의 경마에 대한 인식변화도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최근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종합일간지들의 경마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급증, 올해 2009년 만해도 20여 차례의 경마관련 기사가 보도되어 한국경마 홍보방향의 새로운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국경마 87년, 과거 우리의 언론은 국민적 불신과 부정적인 인식구조에 편승해왔으나, 경마를 바라보는 언론의 시각도 사뭇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제 더 이상 경마를 과거의 부정적 시각에서만 다룰 것이 아니라 경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업적 측면을 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경마 관계자들과 더불어 언론과 미디어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6) 정부의 인식개선과 정책적 지원
끝으로, 정부의 인식개선이 시급하다. 선진국들은 앞 다투어 경마를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만은 유독 사감위법의 각종 규제로 ‘경마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불법 도박인 ‘바다이야기’ 사태로 발족한 사감위는 합법적인 경마, 경륜, 카지노, 스포츠토토 등 사행산업을 규제할 것이 아니라 날로 그 폐해가 커지고 있는 불법 사설경마를 단속해야 마땅하다. 제도권 산업들의 목을 조이면 불법 사행 게임의 규모만 커지는 풍선효과를 야기 시킬 수밖에 없다.
사감위의 전자카드 도입, 총량규제 등 경마에 대한 무차별적인 규제와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경마인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가 발 벗고 나서서 경마산업을 국가 경제의 한 축으로 인식, 성장·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2009년은 한국경마가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경마홍보 혁신 시대의 원년이었다. 앞에서 열거한 경마선진화의 5가지 조건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발전해나갈 때 경마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을 것이며, 그로인해 경마에 대한 인식 전환, 21세기의 새로운 경마 패러다임을 창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한국경마는 일본을 모델로 하여 발전해나가고 있다. 한국과 모든 면에서 상당히 유사한 일본경마가 지금의 선진화를 이룬 배경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그들의 장점과 선진경마시스템을 배우고 실천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 경마팬을 포함한 경마관계자들과 정부, 매스컴이 함께 새로운 시대적 조류에 발맞추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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