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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 혼령이 되어서 저승세계에 간다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이야기로 비교할 만한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했다. 이것을 통해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다.
Ⅱ. 본론
먼저 『설공찬전』의 저자인 채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채수의 본관은 인천이며 자는 기지고, 호는 나재이다. 시호는 양정이며 이석형과 함께 초시·복시·전시에서 연이어 장원했다. 연산군의 생모인 윤씨를 폐위하는 데 반대하였다가 파직되었고 1485년 다시 충청도관찰사가 되었다가 하정사·성절사로서 명나라에 다녀온 뒤 성균대사성 등을 거쳐 호조참판이 되었다. 1506년에 중종반정이 일어나자 여기에 가담하고, 분의정국공신 4등에 녹훈되고 인천군에 봉군되었다. 그 뒤 후배들과 함께 조정에 벼슬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 벼슬을 버리고 은거하며 독서와 풍류로 여생을 보냈다. 저서에 《난재집》 2권과 고전소설 《설공찬전》이 있다. 『한국민족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설공찬전』의 줄거리는 순창에 살고 있는 설충란이라는 사람에게는 딸과 공찬이라는 아들이 있었지만 모두 세상을 떠난다. 공찬의 누이는 혼령이 되어 공침에게 들어가게 된다. 충수는 김석산을 불러 귀신을 내
Ⅱ. 본론
먼저 『설공찬전』의 저자인 채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채수의 본관은 인천이며 자는 기지고, 호는 나재이다. 시호는 양정이며 이석형과 함께 초시·복시·전시에서 연이어 장원했다. 연산군의 생모인 윤씨를 폐위하는 데 반대하였다가 파직되었고 1485년 다시 충청도관찰사가 되었다가 하정사·성절사로서 명나라에 다녀온 뒤 성균대사성 등을 거쳐 호조참판이 되었다. 1506년에 중종반정이 일어나자 여기에 가담하고, 분의정국공신 4등에 녹훈되고 인천군에 봉군되었다. 그 뒤 후배들과 함께 조정에 벼슬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 벼슬을 버리고 은거하며 독서와 풍류로 여생을 보냈다. 저서에 《난재집》 2권과 고전소설 《설공찬전》이 있다. 『한국민족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설공찬전』의 줄거리는 순창에 살고 있는 설충란이라는 사람에게는 딸과 공찬이라는 아들이 있었지만 모두 세상을 떠난다. 공찬의 누이는 혼령이 되어 공침에게 들어가게 된다. 충수는 김석산을 불러 귀신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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