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문] 국립중앙박물관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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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답사문] 국립중앙박물관 도자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분청사기
백자
청화백자

본문내용

백자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도자기 중에 제일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이 보물 1060호 끈무늬 병이다. 이 철화백자도 워낙에 유명한 도자기라 새삼 내가 정말로 바로 옆에서 이렇게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것에 감동적이었다.
철화기법은 중국에서 코발트의 수입이 어렵게 되자 부득이하게 산화철로 그림을 그려 넣게 된 것인데, 값비싼 청화안료를 대신하여 자주 사용되었고 다양한 지방색이 잘 나타난다는게 특징이다.
공을들여 그은 것 같기도 하고 한번에 흐르듯이 그은 것 같기도 한 끈모양 선은 보는 나로 하여금 긴장하게 만들었다가 또 어느새 그윽한 마음으로 들여다 보게 하는 힘이 있었다. 마치 밀고 당기기를 하듯이 철화도자기를 쳐다보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도 이같은 신비하고 미묘한 느낌에 이 도자기를 보물로 정한게 아닐까 싶었다. 조선의 전형적인 병모양을 하고 있어 자칫하면 심심할 수 있는 백자에 해학적요소를 살짝 끼얹었다. 본래 끈이 있었다면 3D로 표현 됐을텐데 이것을 뒤집어 2D로 표현했다는 것에서 컬쳐쇼크를 받았고, 조선시대에도 이런 파격적이고 의외성의 예술이 존재 했다는 것에 다시한번 현대적인 감각이 깃들어 있는 귀중한 유물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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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4.03.07
  • 저작시기2014.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0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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