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 이해 C형-<프랑켄슈타인의 일상> 생명공학시대의 건강과 의료 인상적 구절 [발췌 및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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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의 이해 C형-<프랑켄슈타인의 일상> 생명공학시대의 건강과 의료 인상적 구절 [발췌 및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프랑켄슈타인의 일상, 생명공학시대의 건강과 의료-가장 인상적인 구절

Ⅱ.독후감
 1. 페미니즘 또는 인류학 측면에서 본 생명공학의 문제점
 2. 생명공학의 발전이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3. 과잉의 문제

본문내용

머물러 있는 듯하다. 요즘은 ‘줄기세포’가 화두가 되는 일이 많은데, 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미용성형까지 성행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것도 거의 실험적 수준일거라 생각한다. 꼭 그 시술을 받는 사람이 마루타가 된 듯한...
생명공학의 현재는 그 성과보다도 관련업계의 홍보, 수요를 유발시키는 사회문화적 분위기, 경제적 기대 효과에 부응하여 과장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인류에게 생명공학이 진정으로 유용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려면 어느 특정그룹의 사람이 희생되는 일 없이 동등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이어야 할 것이다. 또 그 과정에서 무고하게 희생되는 수많은 동물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도 크다. 이 모든 부분이 어떻게 규제되고 어느 정도까지 규제되어야 하는가를 정하는 것도 참으로 딜레마가 아닐 수 없다.
3. 과잉의 문제
의료산업분야도 다양해져서 예전에는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병원을 드나들었다면, 현재는 정상인도 질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즉, 건강검진 등을 받는 일은 흔한 일상이다. 그러나 과하면 독이 된다고 건강검진이란 것도 과하게 받으면 오히려 병을 얻기도 하는 법이다. 멀쩡한 사람을 실험대상 pool인 마냥 검진을 하다가 오류가 발생하는 일도 빈번하고, 실제로도 조기검진에서 정상이었으나 차후에 심각한 암으로 밝혀지는 경우도 있다. 또 건강검진 받을 때 마다 누출되는 방사능도 그 만큼 위험한 것이며 필요이상의 부분까지 검진을 함으로써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과잉 진료도 다 업계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포장되는 부분도 많다는 생각이다. 뭐든 발전하면 할수록 그에 따른 부작용도 나오기 마련이지만, 건강검진 받는 것도 규제할 수도 없는 개인의 자유선택 부분이고 엄연히 건강검진도 당연히 받아야 되는 절차임에는 틀림없는 사실, 이런 단면에 어이 없이 희생당하고 피해를 입는 자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대리모에 의한 출산, 인공수정 등 보조생식기술,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 줄기세포 치료 등을 포함한 모든 생명공학 기술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고 더 발전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가지고 있는 도덕적, 윤리적 문제를 도외시 할 수 없고, 규제도 미비한 실정에서 기술적 측면에서 무조건적인 발전을 부추길 수는 없다. 한편으로는 어떻게든 치료를 받고 싶어 하는 다급한 처지에 몰린 사람들의 입장을 헤아려 본다면 극단적인 금지만이 왕도는 아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생명공학의 발전을 제지할 수도 없고 사회문화적으로 일상에서의 생명공학이 가져다주는 윤리적 문제를 완전히 근절할 수도 없다. 근절할 수 없다면 그 문제를 최소화하는 다방면의 노력 즉, 과학자의 도덕성과 윤리의식, 우리 사회에 내재된 잘못된 가치관을 일부 수정하려는 노력 등이 맞물려 나가야 하지 않나 싶다.
현대사회는 과학의 발전으로 꽤나 편리하고 다양한 삶을 추구하고 있지만, 그 발전이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인간이 그 결과물에 희생당할 지도 모른다는 아이러니 말이다. 언젠가는 정말 프랑켄슈타인 같은 존재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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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22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0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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