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아스테카(AZTECA) 문명

소개글

멕시코의 아스테카(AZTECA) 문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멕시코의 아스테카(AZTECA) 문명
1. 아스테카족의 기원
2. 아스테카족의 역사
3. 아스테카족의 주민, 계급
4. 아스테카족의 문화 및 의식
5. 멕시코 독립전쟁과 주요인물
6. 한국과의 관계

본문내용

9°7′ 북위19°24′
면적 : 1499 ㎢
인구 : 109,955,400 명 (2008)
인구구성 : 메스티스(60%), 원주민(30%), 백인(9%)
(국장)
멕시코 시티는 해발 2,240m의 고산지대이다. 동쪽 교외에 테스코코호(湖)가 접하고, 중남부로는 슬픈 사랑의 전설이 내려오는 만년설이 덮인 익스타씨우아틀(Iztaccihuatl)산(5,286m)과 포포카테페틀(popocatepetl)산(5,451m)두 화산이, 서쪽에는 톨루카 화산(4,577m)이 솟아 있다.
익스타씨우아틀(Iztaccihuatl) 포포카테페틀(popocatepetl)
열대에 위치하나 고지에 있기 때문에 월평균기온은 최고인 5월에도 17.4℃, 최저인 1월은 12.1℃, 연평균기온은 15.1℃이다. 연교차는 작으나 일교차가 커서 하루 중에 4계절이 있다고 할 정도이다. 연강수량은 726mm로 5∼9월이 우기, 10∼4월이 건기이다. 고원의 경작지와 목장, 계곡과 산록의 삼림에 둘러싸여, 열대 고원도시로서는 가장 살기 좋은 곳이다.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멕시코 고원은 옛날부터 집단거주지로 이용되어 왔다.
멕시코 시티는 분화구의 호수에 물이 빠져서 이루어진 도시이며, 아스테카 사람들이 살았을 때에는 아직 호수였고, 도시의 중심은 섬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운하로 이루어진 도로를 조그마한 쪽배로 누비고 다녔다. 스페인 사람들이 들어와 살면서 점차로 물이 빠졌고 거대한 분화구가 바로 도시가 되었다.
거대한 태양과 달의 피라미드로 알려진 테오티우아칸 문화가 7세기 중엽에 붕괴하자, 톨텍·아스텍 두 문명이 잇따라 테스코코 호반에 자리잡았다. 아스테카족(族)이 건설한 테노치티틀란(Tenochititlan)은 ‘신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으로 인구 20만∼30만 명에 이르는 거대한 도시였다.
1519년 11월 8일, 스페인의 정복자 에르난코르테스가 수도 테노치틀란에 들어갔다. 아스테카 제국의 통치자였던 목테수마 2세는 백인인 코르테스와 그의 무리를 아스테카 문명의 전설에 나오는 깃털 달린 뱀 ‘케찰코아틀’로 여겨 환대했으나 내부의 정치적 위기를 이용한 코르테스의 계략으로 1521년, 코르테스 군대의 정복으로 이 도시는 파괴되어 폐허가 되었고, 그 위에 에스파냐에 의해 멕시코시티가 건설되었다. 식민지 시대의 멕시코시티는 중세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아니라, 소칼로 광장을 중심으로 가로가 동서남북으로 정연하게 구획되고 광장과 공원이 배치된 근대적인 시가였는데, 이곳은 누에바 에스파냐(새로운 에스파냐)로서 에스파냐에 의해 통치되었다.
<<멕시코의 문화는 올멕·톨텍·마야·아스텍 문화로 꽃피었다. 이중에서 아스테카족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아스테카족의 기원
아스테카 사람들은 북쪽에 있는 아스틀란이라는 곳에서 살았다. 아스테카족은 기원이 뚜렷하지 않은, 멕시코 고원의 이방인이었다. 주위의 부족들의 반발을 누르고, 군사적 정복과 지배를 정당화할 수 있는 무엇이 필요했다. 그들은 테오티우아칸의 전설을 빌어 스스로의 기원을 만들고 그들의 세계관을 채택하여 제 5의 태양의 도시, 테노치티틀란을 건설하였다. 즉, 테노치티틀란을 움직이는 것은 태양신 토나티우였다. 멕시코 지역에 존재하던 제국이며, 수도는 멕시코 중부의 텍스코코 호 중앙의 인공 섬에 있던 떼노치띠틀란이다. 마야 문명의 영향을 받았다.
테노치띠틀란
1) 치말마(Chimalma)의 예언 : “오래 전부터 전사들은 집을 떠나 자유를 위해 싸우거나 밖에 나가 다른 부족들을 점령해야한다. 너희들은 이곳을 떠나 새로운 터전을 찾을 때가 되었다. 너희를 인도한 신의 이름은 ‘우이칠로포츠틀리’이다”
2) 멕시코의 건국 설화 : 코아틀리쿠에(Coatlicue)가 기도를 올리려 뱀의 산에 갔다가 깃털이 달린 공을 발견하고 허리에 찼다. 며칠 후 그녀는 깃털이 몸속으로 들어가 아이가 생겼다는 것을 알았다. 배가 불러오자 코아틀리쿠에의 자식들은 그것을 눈치챘다. 그들은 화가나고 어머니가 수치스러웠다. 큰누나 코욜사유키가 아버지가 누구인가를 물었다. 어머니는 깃털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코욜사유키는 믿지 못했고 동생들에게 어머니가 그들을 욕되게 하였으니 부정한 아이를 가진 어머니를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전사의 옷으로 차려입은 아이들과 코욜사유키는 ‘뱀의 산’으로 향했다. 산의 맨 꼭대기에 이르렀을 때 우이칠로포츠틀리는 완전히 무장을 하고 태어났다. 그는 ‘시우코아틀(Xiuhcoatl, 불뱀이라는 뜻)’로 알려진 불타는 무기를 휘두르며 코욜사유키의 가슴을 찌르고 재빨리 머리를 베어 ‘뱀의 산’ 가장자리에 놓았다. 그녀의 몸은 산 아래로 굴러 떨어져 산산 조각이 나고, 팔, 다리를 비롯한 몸체가 사방에 흩어졌다. 우이칠로포츠틀리는 도망가는 이복형제들을 추격하여 죽였다. 이복누나 말리날소치(Malinalxoch)의 아들 코필(Copil)이 자라서 우이칠로포츠틀리에게 반격했다. 그러나 코필은 우이칠로포츠틀리의 상대가 되지 못하였다. 그의 목은 ‘뱀의 산’ 위에 올려지고, 팔,다리 심장은 잘려지고 꺼내어져 사방으로 던져졌다. 코필의 심장이 떨어진 곳에서 선인장이 하나 솟아났고 그 위에 독수리가 앉았다. 마침내 예언의 장소를 발견한 것이었다. 그곳은 아스테카 사람들이 방랑을 끝내고 나라를 세울 땅이었다. 1325년의 일이다. 우이칠로포츠틀리를 이끈 독수리는 아스테카족의 상징이 되었으며 그들은 종족의 이름을 아스테카에서 멕시카(Mexica)로 바꿨다. 멕시카는 ‘달의 배꼽’이라는 의미. 배꼽은 생명이 나오는 곳, 태양이 신이라면 달은 태양의 다른 한쪽이다. 즉, 메시카는 근원을 의미한다. 현재 멕시코라는 나라이름은 여기서 유래되었다.
3) 이름의 유래 : 아스테카란 이름은 나후아틀어의 아스틀란(Aztln)에서 유래.
4) 아스테카의 상징 : 선인장 위에 뱀이 있고 그 뱀을 독수리가 잡고 있는 모습
2. 아스테카족의 역사
1) 초기역사 (1200-1345년)
북방에 살던 민족들이 멕시코로 이주하였는데, 이중 가장 늦게 이주한 종족이 바로 아스테카 인이다. 그들은 1300년부터 한동안 콜오우칸에 살던 톨텍족의 노예가 되었으나 톨텍족의 공주를 살해한다. 그래서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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