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국제기업)의 글로벌 재무리스크, 조세, 인플레이션 관리 [환율변동 대응책, 환노출관리, 조세관리, 인플레이션관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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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재무리스크, 조세, 인플레이션 관리

Ⅰ. 환율변동과 외환통제에 대한 대응책

Ⅱ. 환노출관리

1. 대내적 환노출관리방법
1) 네팅
2) 매칭
3) 리딩과 래깅
4) 사내이전가격조정/조작
2. 대외적 환노출 관리방법
1) 선물환시장을 통한 환노출관리
2) 단기금융시장을 통한 환노출관리
3) 아비론
4) 스왑금융

Ⅲ. 글로벌조세관리

1. 다국적기업의 해외운영과 현지국 조세제도
1) 현지국의 조세정책
2) 조세협정
3) 현지국이 제공하는 조세유인
2. 본사국의 해외세액공제제도
1) 직접해외세액공제
2) 간접해외세액공제

Ⅳ. 글로벌인플레이션관리

1. 인플레이션관리 과정
2.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전략

본문내용

시 흔히 활용하는 대외적 환노출관리방법 중 하나인 스왑금융은, 환리스크에 노출되기 쉽고 환노출을 관리하는 방법도 적당치 않은 특정 국가나 지역에 위치한 해외자회사 등에게 다국적기업들이 자금지원을 할 때 흔히 활용하는 방법이다. 2/ 여기서 특정국가나 지역이란 일부 개도국과 과거/현재 공산국가를 말한다.
3. 글로벌조세관리
(1) 다국적기업들의 해외투자결정 환리스크관리 자본구조결정 사내자금이동 등은, 조세에 의해서도 상당히 영향 받는다. 그러므로 본사의 글로벌재무관리자는, 글로벌조세환경 및 조세(global tax environment and taxation)가 특정 다국적기업의 다양한 의사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고서, 적절히 대처한다.
(2) 다국적기업들의 조세관리(tax management)가 어려운 것은, 본사국과 여러 현지국들의 이질적이고 다양한 조세제도하에서 복잡한 과정을 거쳐 節稅하고 기타 방법으로 세금지출을 삭감 또는 회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3) 다국적기업들이 관리해야 하는 현지국과 본사국의 조세제도는 다음과 같다.
1) 다국적기업의 해외운영과 현지국 조세제도
(1) 다국적기업들은 예외 없이, 해외직접투자 등 글로벌경영활동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하는 단계부터, 해외현지국들의 조세제도(taxation system)를 고려한다.
(2) 특히 해외자회사 지사 등의 입지의사결정(location decision-making)을 할 때는 현지국들의 아래 조세관련 사항들을 고려한다.
(1) 현지국의 조세정책
조세정책은 국가별로 다양하고 이질적이다. 따라서 다국적기업들은, 자회사별로 그 운영특성(operating characteristics)을 고려하여, 조세영향력(tax influence)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국가에 입지시킨다.
예컨대. 고정자산에 대해 고속감가상각(accelerated depreciation)을 허용하는 국가에는, 대규모 고정생산시설을 갖춘 생산자회사를 입지시킨다.
(2) 조세협정
다국적기업들은, 창출하는 이익에 대해 이중과세(double taxation)를 방지하는 본사국과 조세협정(tax agreement)을 맺고 있는 국가에 해외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선호한다.
호혜관세협정을 맺고 있는 국가에 해외자회사를 입지시킬 경우. 이중과세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원자재 부품 완제품 등을 수출입할 때 관세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3) 현지국이 제공하는 조세유인
1/ 현지국정부들은, 특정산업이나 특정지역에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투자기업들에게 각종 세금을 감면해 주는 등 조세유인(tax incentives)을 제 공하고 있다.
2/ 따라서 다국적기업들은, 뛰어난 조세유인을 제공하는 국가에 해외직접투자를 함으로써. 투자초기에 신속히 높은 투자회수를 실현하고 해외직접투자리스크를 감소시키려 한다.
2) 본사국의 해외세액공제제도
소속 다국적기업들이 해외직접투자 촉진책의 하나로서 많은 본사국들은, 해외이익(overseas profits)에 대한 이중과세 방지목적으로, 해외세액공제제도(foreign tax credit system)를 채택하고 있다. 해외세액공제제도에는 아래 두 가지가 있는데, 다국적기업들은 이들을 가장 잘 활용한다.
(1) 직접해외세액공제
다국적기업들의 해외자회사가 본사에 송금하는 이익중에서 현지국 납부세액을 공제해 주는 것이 직접해외세액공제(direct foreign tax credit)제도이다.
이 제도에는, 현지국에서 납부한 모든 세액을 공제해 주는 완전세액공제(full tax credit) 방법과, 본사국의 국내세법상 인정되는 부분만 공제해 주는 일반세액공제(ordinary tax credit) 방법이 있다.
(2) 간접해외세액공제
일반적으로 다국적기업들의 본사는 해외자회사들의 주식을 보유한다. 간접해외세액공제(indirect foreign tax credit)제도는 본사가 받게 되는 주식배당금에 대한 배당소득세에서. 해외자회사들이 현지법인세로 납부한 세금액중에서 본사지분만큼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것이다.
4. 글로벌인플레이션관리
(1) 다국적기업들은. 인플레의 부정적 영향(ativerse effects)을 최소화하기 위해, 全社(글로벌)수준과 본사의 사업본부들 및 해외자회사들의 수준에서 인플레문제를 해결하는 인플레관리(inflation management)를 한다.
(2) 다국적기업들이 인플레분석을 할 때 유의하는 첫째 요소는, 인플레율에는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가격과 그 원가 구성요소들의 인플레율은 개별적으로 서로 다르게 움직인다.
둘째 요소는, 인플레에서 비롯되는 영향은 시간에 따라, 경제를 구성하는 산업부문에 따라, 특정 기업체와 경쟁업체 등에 따라 상이하다는 사실이다.
1) 인플레이션관리 과정
(1) 그와 같이 인플레율은 다양하면서도 관련성이 많다는 사실을 감안하여, 다국적기업들은 인플레관리를 할 때 우선 인플레가 특정 다국적기업에 주는 영향을 평가 분석하고, 미래의 인플레에 대해 계속 예측하고, 특정 다국적기업으로서 대응책을 강구하는 등의 과정을 밟는다.
(2) 인플레가 특정 다국적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분석할 때, 글로벌재무관리자는 고도의 인플레가 발생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자산가치보호에 특별한 관심을 투입한다. 왜냐하면 부동산이나 공장 등의 고정자산은 고도의 인플레하에서도 실질가치를 유지할 수 있지만, 운전자본(특히 현금과 수취재정)의 가치는 인플레로 인하여 잠식당하는 취약성이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재무관리자는 또한 본사국통화 또는 기타 강세통화로 측정한 자산가치를 유지 증대시키는 데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2)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전략
현지국별로 현존하고 그리고 예측되는 고도의 인플레에 대해서, 다국적기업들은 아래와 같은 대응전략을 강조한다.
(1) 현금보유의 최소화. 수취재정의 감축, 현지경비에 대한 지불지연, 현지차입의 최대화 등 주로 유동자산을 최소화시키는 전략.
(2) 인플레율이 높은 현지국들에 위치한 해외자회사들로 하여금 본사국이나 인플레율이 낮은 기타 해책자회사 소재국으로 이익 주식배당금 등 현금의 송금을 가속화시키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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