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 포럼 “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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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복지 포럼 “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족복지 포럼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에 관하여\" 및 포럼 감상문

본문내용

인지가 가장 큰 고민이고 어려움일 것이다. 아이를 돌보고자 직장을 나가지 않는다면 누가 집안경제를 꾸려나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방침도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최저소득이라도 보장되는 일자리 제공과 아이돌봄 지원이 되어야 한부모 가정이 스스로 설 수 있지 않을까?!
영국도 미국과 유사한 방식으로 복지의 틀을 마련하였고, 다른점이 있다면 한부모의 고용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하였다는 점과 집중적 사례관리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고용, 주거지원까지 포함하였다는 점이다.
그와는 반대로 스웨덴의 한부모 가족정책은 인적자원에 대한 지원이 많았다. 교육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한부모 가족에 대한 수당 프로그램은 가족수당과 아동수당 등 기본수당이 굉장이 많다. 가족지원 서비스도 포괄성, 보편성이 우월 했으면 0~2세에 대한 보육지원이 공공화 되었고 돌봄서비스의 지원율이 높으며, 출산휴가, 간병휴가, 노인요양,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도 높았다. 또 가족유형과 성별의 차이 없이 노동자에 대한 고용지원서비스가 제공 되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스웨덴의 복지정책에 찬성하는 편이다. 미국은 복지정책이나 의료서비스가 너무 편파적이어서 못사는 사람은 더 못살고 잘사는 사람만 혜택을 받기 때문에 불공평하다고 여겨진다. 복지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차원인데, 기본적인 서비스마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자신이 원했던 원치 않았던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국가가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빈민은 영원히 빈민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스웨덴은 복지정책이 가장 많이 발달하였고, 특히 아이들에 대한 복지지원이 높아 앞으로 나라의 주역이 될 꿈나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이 어려운 처지에 놓이지 않도록 하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도 안심을 하고 직장을 다닐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스웨덴의 복지정책을 우리나라도 본받아야 할 점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는 부자세대, 모자세대라고 불리었으며 ‘한부모 가족’이란 명칭은 없었다고 한다. 2009년 한부모가족에 대한 아동양육비는 최저생계비 130% 이하의 8세 미만 아동에 대해 월 5만원씩 지원하고, 고등학생 자녀에 대해 입학금,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전세자금 등 갑자기 돈이 필요할 경우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자금을 대여하는 등 대출도 해준다고 한다.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은 모자보호시설, 부자보호시설, 모자자립시설, 모자일시보호시설, 미혼모자시설,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미혼모공동생활가정이 있으며 그들의 생계지원과 자립지원을 돕기 위한 기능을 하고 있다.
효사랑 남구의 지역특성을 보면 도심철도로 단절된 도시를 푸른길 공원으로 조성하여 살기 좋은 쾌적한 녹색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항상 버스를 타고 백운고가 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도시 한복판에 기찻길이 있어서 사고 소식도 많고 위험성도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기차가 다니지 않더니 기찻길을 없애고 공원을 조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진월동에서부터 조대까지 쭈욱 연결되는 푸른길 공원이 조성되었다. 공원이 없어 운동이나 산책을 할 수 없었던 시민들이 이제는 푸른길 공원을 따라 운동과 산책을 하는 모습과 곳곳에 정자나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지역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나도 가끔 날씨가 선선하고 시간이 생기면 자전거를 타고 푸른길 공원을 달려보곤 한다. 버스나 택시가 잘 다니지 않는 한적한 길인 삼육고 앞에 살기 때문에 30분씩 기다려도 버스가 안올 때마다 발을 동동 구르기 일쑤였다. 그래서 날씨가 시원한 날에는 푸른길 공원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등교하기도 한다. 푸른길 공원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나무의 푸르름과 도시의 어우러짐으로 아름다운 남구의 모습을 감상하며, 자전거 산책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갖으며 겸허해 지기도 한다.
푸른길 공원은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구와 구끼리의 연결망이며,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났다.
광주광역시 남구의 사회복지시설 현황을 보면 노인복지가 51곳으로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이 1곳인데 비해 가장 많았으며 총 86곳이 있었다. 한부모가족 시설은 3개소로 인애빌(모자원), 인애복지원, 평안의 집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2009년 남구의 한부모 가족은 491세대로 부자가정이 152세대로 396명이며, 모자가정은 339세대로 864명에 달했다. 그리고 한부모가족에 대한 실태조사는 정기적이고 수시로 조사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정말 그때 그때의 환경과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수시로 실태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동바우처사업은 실시중인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가르치고 월 3만원만 본인부담하고 나머지는 국가에서 지원하며, 현재 60~70명이 하는 중이라고 했다.
아동돌보미사업은 교육을 받은 아동돌보미들이 50명 정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양성평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일깨워 주셨는데, 아직은 우리나라가 가부장주의를 벗어나지 못해 여성이 집안의 모든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게 사실이다. 직장과 가사일을 병행할 경우 여성은 일과 가정에서 가장 큰 희생을 해야만 한다. 거기다가 양육까지 맡아서 하려면 보통일이 아닐 것이다. 출산이 여자의 몫이니 만큼, 출산 후에는 남자들도 가사일과 양육을 분배하여 역할분담을 하는 게 서로를 위하고 돕는 길이 아닌가 싶다.
양성평등교육을 자라나는 유아시기부터 교육을 해야 한다는 말은 나오지만, 공공유치원 빼고는 사립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은 형편이다. 유아기에는 성격형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유아시절에양성평등교육을 시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또한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으려면 결혼예비부부 뿐만 아니라, 결혼생활이 3년된 부부, 5년 된 부부 등에게도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여자는 어떤 일을 해야 한다고 구분 짓는 게 아니라 무슨 일이든지 함께 도우며, 양성평등을 작은 곳에서 부터 실천해 나갈 때 우리는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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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5.30
  • 저작시기2013.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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