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일본의 근대 사상가이며 근대화의 주창자인 후쿠자와 유키치는 1860년 미국을 처음 방문하였다. 그곳에서 발전된 서양의 모습을 보고 일본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귀국 후일본 국민들에게 발전된 서양의 모습을 알리고자“서양 사정”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일본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민들을 계몽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이를 실천하기 위해 교육과 언론 활동에 힘썼다. 그는“학문의 권유”,“ 문명론의 개략”과 같은 서적을 편찬하였고, 자신이 설립했던 외국어 학교를 고쳐 게이오 의숙을 설립하였다. 게이오 의숙은 현재 와세다 대학교와 함께 일본의 양대명문 사학 중 하나로 꼽히는 게이오 대학의 근간이 된 학교이다. 이런 여러 활동때문에 후쿠자와 유키치는 일본 근대 사상의 원류로 평가되고 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