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에 따른 한러 관계

소개글

러시아 정부에 따른 한러 관계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⑴연구의 개요
①연구의 목적
②연구의 중요성
③연구의 제안
⑵러시아란

2. 본론
⑴탈냉전 시기의 모습들
⑵고르바쵸프정부의 개방정책
⑶옐친정부의 대외정책
⑷푸틴정부의 대외노선

3.결론
⑴현재의 한․러 관계
⑵향후 한․러 관계의 발전 방향 제안
※파워포인트 및 보고서 정리

4.러시아에 관한 상식적인 내용들
⑴보드카에 관해서
⑵KGB에 관해서

본문내용

시아는 국내 경제위기의 탈출구로서 한국의 활용가치에 대한 접근방식을 탈피하고 한반도 통일문제에 관하여 주변국가들 중 가장 진보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국가로서 한반도의 안정과 통일과정에 주변 어느 강대국보다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입지구축과 영향력 행사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경제협력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자세 또한 러시아에 대한 투자와 교역에 있어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한국정부와 기업은 현재의 러시아 정치경제 상황에 근거한 투자와 경제협력 마인드를 버리고 양국이 상호 이득을 볼 수 있는 장기적인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러시아 측과 함께 협의하고 추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은 우리와 오랫동안 정치, 경제, 외교 등 모든 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미국과도 한반도 문제 해결방식과 통상문제, 주한미군 지위협정(SOFA)개정 등에 대하여 이견과 마찰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볼 때 불과 10여 년의 외교관계를 기진 러시아와의 주요사안에 대한 의견일치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다. 이런 관점에서 한러 관계의 향후 진로와 협력관계를 상호이해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모색하고 진행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4.러시아에 관한 상식적인 내용들
⑴보드카에 관해서
-러시아어의 물(바다)에서 나온 말로, 14～15세기에 이미 애음(愛飮) 되고 있었다고 하니 증류주로서는 오랜 역사를 가지는 술이다. 제정 러시아시대에는 제조법이 비밀이었지만, 사회주의 혁명 때 제조기술이 백계 러시아인에 의해서 남유럽으로 전하여졌고, 1933년 금주법이 폐지된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적으로 전파되었다. 원료는 밀 보리 호밀 등이지만 현재는 이것들 외에 감자나 옥수수 등이 쓰일 때도 있다. 제조법은 원료를 찌고 엿기름을 더하여 당화(糖化)시킨 다음 효모를 섞어서 발효시킨다. 이렇게 해서 생긴 액을 자작나무숯을 채워 넣은 정류탑(精溜塔)이 있는 증류기(포트스틸)로 증류한다. 이로써 푸젤유(油)나 악취나는 성분이 흡수되어 거의 중성 알코올의 산뜻한 것이 된다. 보드카는 독한 술이라는 선입관이 있지만 그것은 전에 60 %이상의 알코올분(分)이 있는 것이 판매되었기 때문이며, 현재는 45～50도 가량의 것이 많다. 그대로 작은 잔에 따라서 마시거나, 성질이 다른 무색 무취 무미의 주류와 조화가 잘 되기 때문에 칵테일의 원료로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보드카에 오렌지 주스를 곁들인 것을 “스크루드라이버”, 사과즙을 곁들인 것을 “빅 애플”, 레모네이드를 곁들이 것을 “보드카 콜린스” 라 한다. 또 진을 원료로 하는 칵테일에 진 대신 보드카를 사용하여 칵테일을 만들 때도 있다.
북구 사람들은 주로 담백하고 순수한 보드카 계통의 술을 마시는데, 그 가운데 스웨덴의 앱솔루트(Absolut)와 핀란드의 핀란디아는 북구에서 생산되는 보드카의 백미로 인정을 받고 있다. 앱솔루트(Absolut)는 1879년에 개발되어 스웨덴 남부의 윤택한 대지에서 생산된 밀을 원시의 침엽수림을 통과한 깨끗한 물로 양조하여 증류한 그레인 보드카이다. 병의 디자인은 단순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으며, 상표를 병에 직접 인쇄하여 병 속의 맑고 투명한 액이 그대로 했지만, 매우 와일드한 술이라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반면 핀란디아(Finandia)는 숲과 호수 사이의 평원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밀과 보리 등 100% 곡물만을 사용하여 만든 술이다. 병의 디자인은 고드름을 디자인한 무늬로 장식하여 차고 순수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핀란드 인 들은 “흰 영양(羚羊)의 밀크” 라 부른다.
⑵KGB에 관해서
-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 설립연도는 1917년 12월 20일 이고 비밀경찰로 구분된다. 설립목적은 소련의 국가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고, 주로 첩보 및 방첩 활동, 보안활동, 감시와 통제 등 국가 안보 에 관련된 업무를 한다. 규모는 10개 부서가 있고, 국경경비대가 있는 수준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소련이 국가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소련 국민과 외국인의 활동을 감시통제하던 비밀경찰 및 첩보조직이다. 1917년 12월 20일 체카(Cheka:전러시아 반혁명 태업단속 비상위원회)라는 비밀경찰기구로 발족하여 베체카(Vecheka:전러시아 비상위원회)라는 중앙집권적 행정조직으로 확대했다. 그후 게페우(GPU:국가정치보안부), 오게페(OGPU:연방국가정치보안부) 등으로 개칭했다가 1934년 7월 10일 엔카베테(NKVD:내무인민위원회)에 흡수되었다. 엔카베테 국가 보안국에 흡수된 비밀경찰은 1941년～1943년 분리통합을 거듭하면서 개편되어 오다가 1943년 4월 엔카게베(NKGB:국가보안인민위원부), 엠게베(MGB:국가보안부)로 개칭하고, 1954년 4월 27일 이후 국가보안위원회가 이를 담당했다. 국가보안위원회는 공식적으로 정부기구로 되어 있으나, 당서기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수백만 명의 협력자를 가진 거대 조직으로서 막대한 실권을 갖게 되었다. 또한 그 예 하에 10개 부서와 국경경비대를 관장하고, 첩보방첩 활동을 비롯하여 고위간부 및 중요시설에 대한 경호, 군대 내의 보안활동 감시와 통제, 통신과 암호 해독, 경비 등 국가안보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취급했다. 네오니드 브레주네프(Leonid Il'ich Brezhnev) 치하에서는 유리 안드로포프(Yurii Vladimirovich Andropov)가 KGB 의장으로 장기간 재직했고, 빅토르 체브리코프(Victor Czevricov)를 거쳐 1988년 크류츠코프가 의장에 임명되었다. 그후 1991년 8월소련연방이 붕괴되면서 연방안전사무소(AFB)를 거쳐 1992년 1월 러시아안전부(MBR)로, 1993년 연방방첩국(FSK)으로 격하 해체되었다. 그 후 체첸사태 등으로 정보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당시 대통령 보리스 옐친(Boris Nikolaevich Yeltsin)은 1995년 러시아연방안전국(FSB)으로 개편, 정보기관으로서의 성격을 강화했다. 2002년현재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Vladimirovich Putin)도 동독에서 오랫동안 KGB요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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