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Emile)」을 읽고 루소의 소극적 자연중심적 교육이 적용된 실제사례 비교 및 고찰을 통한 한계점 제시

소개글

루소의 「에밀(Emile)」을 읽고 루소의 소극적 자연중심적 교육이 적용된 실제사례 비교 및 고찰을 통한 한계점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루소의 교육사상

ⅱ. 에 밀

ⅲ. 루소의 교육법이 사용된 사례

ⅳ. 고 찰

본문내용

기
미각, 후각
허브 슬러시 만들기
※ 월별 일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루소의 교육법으로 제시된 다양한 활동들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고 옷은 헐렁하게 하여 움직임이 방해 받지 않도록 편하고 활동성 좋은 옷을 입으라고 강조하고 있는 부분에서도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 열정과 욕망이 생기는 이 시기가 바로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할 때이다.
2. 여전히 책을 통한 교육보다는 자연과 사물의 관찰을 통한 교육이 필요하다.
3. 노동의 신성함을 가르치기 위해서 목공일을 추천한다. from 12세에서 15세까지에 제시된 교육법
④ 헌산 중학교 (대안학교)
헌산중학교의 취지 및 목표
① 마음공부를 통한 인성교육을 위주로 하는 학교
② 교사와 학생이 함께 기숙하며 배우는 생활. 더불어 사는 공독체 의식 함양
③ 친환경의 생테체험교육을 하는 자연친화적 학교
④ 체험 위주의 자율적인 교육을 하는 즐거운 학교
⑤ 특기적성의 교육을 통해 개인의 다양한 특성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게끔 해주는 학교
헌산중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고찰
헌산 중학교의 교육과정에서도 루소의 교육법에 대해 여러 가지 공감되는 부분을 발견 하였습니다.
우선 헌산 중학교는 대안학교로 열린교육을 통해 개개인마다 고유한 특성을 살린 특성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루소의 ‘자연’의 의미에서 접근한다면 우선 자연은 창조자가 만든 세계이며 각각의 자연(대상)은 고유한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꽃과 나무가 각자 다른 나름의 특성이 있듯이 인간도 개성(고유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루소는 이를 선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헌산중학교는 인성교육을 통해서 착한인성을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체험, 공동체 의식, 체험 위주의 자율적인 교육등 다양한 면에서도 루소의 교육법과 유사한 점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⑤ 이우 중학교 (대안학교)
이우중학교의 설립취미 및 이념
첫째, 더불어 사는 사람
성·계급·인종·종교·장애 여부를 떠나 인간을 존중하고, 생명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며,
21세기의 현실 속에서 나와 다른 '남'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상생의 지혜를 터득한 사람
둘째, 자주적이고 자율적인 사람
자신과 세계에 대해 반성적으로 사유할 수 있으며, 그에 기초하여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 나가는 사람
셋째, 창조적 지성인
틀에 박힌 생각, 기성의 지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을 창조해 낼 수 있는 사람
넷째, 머리·가슴·손발이 조화롭게 발달된 사람
창조적 지성, 따뜻한 마음, 잘 발달된 오감과 섬세한 손, 굳센 의지, 튼튼한 몸을 조화롭게 갖춘 전인적 인격체
1. 열정과 욕망이 생기는 이 시기가 바로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할 때이다.
2. 여전히 책을 통한 교육보다는 자연과 사물의 관찰을 통한 교육이 필요하다.
3. 노동의 신성함을 가르치기 위해서 목공일을 추천한다. from 12세에서 15세까지에 제시된 교육법
이우중학교의 다양한 삶의 체험을 통한 교육
⑤ 이우 중학교 (대안학교)
몸 공부
오늘날의 교육은 피교육자의 두뇌 특정 부위를 정보 은행으로 만들어 그 안에 정보와 지식을 차곡차곡 저축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축적된 정보와 지식은 시험을 칠 때 외에는 별다른 효용 가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우중학교는 '두뇌의 특정 부위만을 자극하는 방식'에서 '오감과 손발에서 시작해 가슴을 통과하고 머리로 가는 방식', 즉 온몸으로 배우는 방식으로 지식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작 공부
오늘날 우리는 의식주의 대부분을 남들에게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도로 분업화된 익명성의 사회에 살다 보니, 우리는 서로에 대한 고마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돈에 눈이 멀어 서로를 속이거나 환경을 파괴하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저희는 농사, 요리, 옷 만들기, 목공·, 집짓기 등의 노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의식주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체득해 보면서 노동의 의미를 깨닫고, 생태적 삶의 방식을 익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장래 선택할 직업에 대한 풍부한 영감과 상상력을 길러 주고자 합니다.
이우 중학교의 교육에 대한 고찰
이우중학교의 교육에 가장 큰 특징은 자연에서의 경험과 다양한 관찰을 통해서 교육이 이뤄지고 있고 또 단순한 지식함양이 아닌 오감을 이용하여 몸으로 터득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던 목공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노동활동을 통해서 노동의 신성함을 배운 다는 점이 루소의 교육법과 상응 된다고 생각 됩니다.
ⅳ. 고 찰
루소의 교육사상을 배우면서 제가 느낀 것은 고도화되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현재 우리나라서는 현실적으로 일반화되기 어렵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자연학교와 대안학교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 몇몇 학교는 루소의 교육법에 상당히 근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슷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조금더 생각하보면 루소가 말했던 것과는 약간은 상이하다고 생각됩니다 가령 위에서 언급한 한마음 자연학교의 경우 천염염색 배우기, 도예 만들기등 같은 교육이 있는데, 사실 루소가 말한 것은 자연을 느끼고 소통하는 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가정에서 직접 씨를 뿌리고 싹을 보고 꽃을 을 키우는 것이 더 가까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5세에서 12세까지는 책 읽기는 강요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한국에서는 조기교육이 일반화 되어있고, 그 조기교육이란 학원이나 개인과외를 통한 지식습득이며 그 결과, 어린이들이 외국어를 배우고 선수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린이 들에게 부담을 주기도 하고 인위적인 가르침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조기학습을 강요하고, 대부분의 어린이들의 학창시절이 대학을 가기위해 초점이 맞춰진 한국에서는 루소의 교육사상이 일반화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루소의 교육사상을 접목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연령대에 맞는 교육내용을 선별하고,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소극적인 교육관’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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