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처 O

소개글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처 O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하굣길에 혼자 다니지 말고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가해 학생과 마주칠 우려가 없는 길로 돌아가도록 조언한다.
둘째, 가해 학생의 경우는 폭력 행동의 원인을 돌아보게 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줘야 한다. 원인이 분명할 경우 그 원인 해소를 위해 노력하도록 지도하고, 원인을 찾아낼 수 없거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원인이라면 부모 혹은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가해 학생에게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도록 해 분노를 표출하게 하는 것도 또 다른 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이 된다.
셋째, 방관 학생은 폭력에 개입하지 않지만 폭력을 목격하면서도 묵인해 사태를 악화시키는 집단이다. 자신이 당하는 일이 아니라고 해서 폭력을 방관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학급 혹은 학교 내에 폭력이 존재하는 한, 그들 또한 언제든지 같은 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은 나쁜 것이며, 학교폭력을 신고하는 것은 정의로운 행동이라는 생각을 아이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 또한 학교폭력 사실을 알면서도 돕지 않고 방관한다면, 자신에게도 나쁜 결과가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킨다.
느낀 점
이번 ‘생활지도 및 상담’수업을 들으며 평소에 내 일이 아니라고 여겼던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내 일이 아니라 여기던 나도 방관자나 마찬가지였다. 이번 개인 과제를 하면서 학교폭력 사례들을 찾아보았는데 사소한 것부터 큰 사건까지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학교폭력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그런데 이렇게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지원 제도, 기관, 상담자들이 많은데 학교폭력이 줄기는커녕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이렇게 연구하고 있는데, 많은 이론들과 제도들이 실생활에 잘 적용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미래에 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건을 피하려고 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교사가 될 것이고 학교 폭력이 없는 교실을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참고문헌>
김영화, 『학교폭력』, 한울아카데미 1450, 2012
김종운, 『학교 현장에 맞춘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학지사, 2013
김혜원, 『청소년 학교폭력』, 학지사, 2013
오치선, 『청소년지도 방법론』, 학지사, 2000

키워드

학교폭력,   예방,   대처,   사례,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