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되거나 고정된 경우도 있음
대뇌증상
출현하지만 현저하지 않다.
병변부위에 따라서는 출현한다.
기타
행동이나 언어의 변화가 크고 감정조절이 극히 어려워진다.
감정조절이 어렵거나 우울상태를 수반하는 등의 약간의 증상을 수반.
3) 파킨슨 병 (Parkinson\'s disease)
파킨슨병은 뇌질환의 일종으로 중추신경계가 장애를 받아 팔, 다리의 떨림 중, 근육이 뻣뻣한 경직, 몸동작이 느려지는 운동서완의 세 가지 대표적인 증상을 보이는 만성 진행성 신경 질환이다.
1817년 영국인 의사 제임스 파킨슨(Jamees Parkinson)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고 세계권투 참피언 무하마디 알리의 모습이 전파로 전 세계로 방영되면서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질환이다. 이 병은 뇌 속 중뇌의 흑질(substantia nigra)이라 불리는 부위에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세포가 갑자기 퇴화하거나 그 수가 크게 감소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원인을 아직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원인이 밝혀진 경우로는 뇌의 동맥경화증, 연탄가스 등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증, 약물, 부갑상선 기능 저하 증 등에 의해 대사성, 외상성 뇌염 후유증 등이 있다.
<표 3-4>는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을 운동증상 장애와 비 운동증상장애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표 3-4>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
구 분
증 상
운동 증상
장애
운동의 느림증 : 느리게 움직이며 목소리의 감소, 그리고 일어서기, 옷 입기, 음식물 씹기 등의 장애
경직 : 몸이 뻣뻣해지며, 손발에 쥐가 나는 통증 장애, 안정시 떨림증
자세 불안정 : 자꾸 넘어짐
비 운동 증상
장애
정신 장애 : 우울증(40~70%), 불안장애, 수면장애, 기억력 및 집중력 장 애치매(15~30%)
자율신경계 기능장애 : 기립성 저혈압증, 타액분비, 연하곤란, 변비, 배뇨 장애 및 체온 조절 장애
자료 : 김상윤, “노화와 치매”에 대한 임상 노인학회, 2003: 89에서 인용.
4) 알코올성 치매 (Alcohol dementia)
이 질환은 지역사회 노인들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정 중독이 많은 한국에서는 심각한 문제의 질환이다(박종한, 정철호, 김정휘, 1997: 26). 알콜 중독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2차 치매현상이다. 많은 알콜을 짧은 시간안에 마셔버리면 의식불명 등의 의식장해가 일어난다. 만성 알콜중독이 되면 뇌기능 장해를 일으키며 이때에는 진전섬망과 같은 일시적인 정신증상이 아니라 만성 뇌증상, 즉 치매상태에 빠지게 된다. 주정중독을 조기에 치료하거나 베르니케 뇌증에서 대량의 티아민을 투여함으로써 알코올성 치매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다.
5) 외상 후 치매 (Trauma dementia)
두부외상 후 치매는 극심한 상태인 지속적 식물상태로부터 경미한 지적장애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지속적 식물상태는 의식이 있으나 모든 정신기능을 상실한 상태로서 보통 1년 내에 사망한다. 이처럼 심한 상태가 아니면 수개월 혹은 수년에 걸쳐서 매우 서서히 호전되어 간다. 그래서 정신기능의 둔화, 반응의 둔화, 기억장애, 그리고 감정의 둔화 등의 증상이 특징적인 영구장애로 남는다. 경미한 지적 장애가 있는 환자는 건망증과 주의집중 장애를 호소하나 정신측정 검사들에서 호나자들의 호소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경증과 감별하기 곤란하다.
6) 픽 병 (Pick\'s disease)
전체 환자 중에 알츠하이머병이 50~60%를 차지한다면 픽 병은 약 5%에 불과하다. 픽 병은 희귀한 병으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픽 병에 걸린 환자는 전두엽의 뇌가 줄어들고 병이 진전됨에 따라 뇌의 구조가 변하며, 특히 전두엽과 측두엽의 뇌 조직이 없어진다.
픽 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며, 같은 소리를 되풀이하며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긴다. 또한 감정적인 결함을 보이며 점점 말을 못하게 되며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픽 병은 보통 40~60대에 나타나며 75세 이후에는 매우 드물며, 발병 후 일반적으로 5,6년 이내에 사망하나 8년 이상 사는 경우도 있다.
7) 감염증으로 일어나는 치매
증후성 치매라고도 한다. 어떤 질병에 걸려 일과성 치매가 일어나는 경우인데, 대표적인 예가 폐렴이나 간염과 같은 감염증에 의한 것, 꼭 고령자가 아니라도 폐렴처럼 높은 열이 나는 병에 걸린 경우에는 종종 일시적인 착란상태가 일어난다. 밤낮을 혼동하기도 하고, 환청이 일어나서 엉뚱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혼자 있는데도 마치 다른 사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고령자는 젊은 사람보다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서 뇌 기능에 이상이 오기 쉽다. 폐렴 외에 간장병, 신장병, 당뇨병, 외상골절, 알콜중독, 수술 후유증, 비타민 결핍, 영양부족, 탈수현상 등 때문에도 치매현상이 나타난다.
8) 폐용성(廢用性) 치매
환경성 치매라고도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두뇌를 별로 쓰지 않아 지적수준이 떨어져서 생기는 치매이다.
9) 심인성(心因性) 치매
뇌의 노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우울증이나 노이로제와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일어나는 병자체가 원인이 된다. 심인성 치매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심인성 착란상태라 해서 정신적 쇼크를 받아 일시적으로 의식이 흐려진 결과, 어찌할 수 없는 언행을 하는 증상이다. 예를 들면 배우자나 가까운 사람이 사망하거나, 사업상 큰 실패를 했을 때, 불면증에 걸리고 정신이 혼미해져서 죽은 사람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큰소리로 주구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하는 등 착란상태에 빠지는 수가 종종 있다. 이런 증상은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볼 수 있지만, 고령자에게 뇌노화성 치매가 시작할 때 곧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 하나의 심인성 치매는 우울증에 의한 것으로 가성치매라고 할 수 있다. 노년에는 고독감이나 경제력 감소 등으로 심신이 쇠약해져서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우울증이라도 가벼운 경우는 가면 우울증이라 해서 두통, 불면, 식욕부진 등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진성증상은 그 병명처럼 침울해지고 비관적·염세적으로 된다. 표정도 어둡고 말수가 적어지며, 때로는 재산을 없앴다, 나쁜짓을 했다, 경관이
대뇌증상
출현하지만 현저하지 않다.
병변부위에 따라서는 출현한다.
기타
행동이나 언어의 변화가 크고 감정조절이 극히 어려워진다.
감정조절이 어렵거나 우울상태를 수반하는 등의 약간의 증상을 수반.
3) 파킨슨 병 (Parkinson\'s disease)
파킨슨병은 뇌질환의 일종으로 중추신경계가 장애를 받아 팔, 다리의 떨림 중, 근육이 뻣뻣한 경직, 몸동작이 느려지는 운동서완의 세 가지 대표적인 증상을 보이는 만성 진행성 신경 질환이다.
1817년 영국인 의사 제임스 파킨슨(Jamees Parkinson)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고 세계권투 참피언 무하마디 알리의 모습이 전파로 전 세계로 방영되면서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질환이다. 이 병은 뇌 속 중뇌의 흑질(substantia nigra)이라 불리는 부위에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세포가 갑자기 퇴화하거나 그 수가 크게 감소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원인을 아직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원인이 밝혀진 경우로는 뇌의 동맥경화증, 연탄가스 등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증, 약물, 부갑상선 기능 저하 증 등에 의해 대사성, 외상성 뇌염 후유증 등이 있다.
<표 3-4>는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을 운동증상 장애와 비 운동증상장애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표 3-4>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
구 분
증 상
운동 증상
장애
운동의 느림증 : 느리게 움직이며 목소리의 감소, 그리고 일어서기, 옷 입기, 음식물 씹기 등의 장애
경직 : 몸이 뻣뻣해지며, 손발에 쥐가 나는 통증 장애, 안정시 떨림증
자세 불안정 : 자꾸 넘어짐
비 운동 증상
장애
정신 장애 : 우울증(40~70%), 불안장애, 수면장애, 기억력 및 집중력 장 애치매(15~30%)
자율신경계 기능장애 : 기립성 저혈압증, 타액분비, 연하곤란, 변비, 배뇨 장애 및 체온 조절 장애
자료 : 김상윤, “노화와 치매”에 대한 임상 노인학회, 2003: 89에서 인용.
4) 알코올성 치매 (Alcohol dementia)
이 질환은 지역사회 노인들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정 중독이 많은 한국에서는 심각한 문제의 질환이다(박종한, 정철호, 김정휘, 1997: 26). 알콜 중독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2차 치매현상이다. 많은 알콜을 짧은 시간안에 마셔버리면 의식불명 등의 의식장해가 일어난다. 만성 알콜중독이 되면 뇌기능 장해를 일으키며 이때에는 진전섬망과 같은 일시적인 정신증상이 아니라 만성 뇌증상, 즉 치매상태에 빠지게 된다. 주정중독을 조기에 치료하거나 베르니케 뇌증에서 대량의 티아민을 투여함으로써 알코올성 치매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다.
5) 외상 후 치매 (Trauma dementia)
두부외상 후 치매는 극심한 상태인 지속적 식물상태로부터 경미한 지적장애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지속적 식물상태는 의식이 있으나 모든 정신기능을 상실한 상태로서 보통 1년 내에 사망한다. 이처럼 심한 상태가 아니면 수개월 혹은 수년에 걸쳐서 매우 서서히 호전되어 간다. 그래서 정신기능의 둔화, 반응의 둔화, 기억장애, 그리고 감정의 둔화 등의 증상이 특징적인 영구장애로 남는다. 경미한 지적 장애가 있는 환자는 건망증과 주의집중 장애를 호소하나 정신측정 검사들에서 호나자들의 호소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경증과 감별하기 곤란하다.
6) 픽 병 (Pick\'s disease)
전체 환자 중에 알츠하이머병이 50~60%를 차지한다면 픽 병은 약 5%에 불과하다. 픽 병은 희귀한 병으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픽 병에 걸린 환자는 전두엽의 뇌가 줄어들고 병이 진전됨에 따라 뇌의 구조가 변하며, 특히 전두엽과 측두엽의 뇌 조직이 없어진다.
픽 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며, 같은 소리를 되풀이하며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긴다. 또한 감정적인 결함을 보이며 점점 말을 못하게 되며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픽 병은 보통 40~60대에 나타나며 75세 이후에는 매우 드물며, 발병 후 일반적으로 5,6년 이내에 사망하나 8년 이상 사는 경우도 있다.
7) 감염증으로 일어나는 치매
증후성 치매라고도 한다. 어떤 질병에 걸려 일과성 치매가 일어나는 경우인데, 대표적인 예가 폐렴이나 간염과 같은 감염증에 의한 것, 꼭 고령자가 아니라도 폐렴처럼 높은 열이 나는 병에 걸린 경우에는 종종 일시적인 착란상태가 일어난다. 밤낮을 혼동하기도 하고, 환청이 일어나서 엉뚱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혼자 있는데도 마치 다른 사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고령자는 젊은 사람보다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서 뇌 기능에 이상이 오기 쉽다. 폐렴 외에 간장병, 신장병, 당뇨병, 외상골절, 알콜중독, 수술 후유증, 비타민 결핍, 영양부족, 탈수현상 등 때문에도 치매현상이 나타난다.
8) 폐용성(廢用性) 치매
환경성 치매라고도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두뇌를 별로 쓰지 않아 지적수준이 떨어져서 생기는 치매이다.
9) 심인성(心因性) 치매
뇌의 노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우울증이나 노이로제와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일어나는 병자체가 원인이 된다. 심인성 치매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심인성 착란상태라 해서 정신적 쇼크를 받아 일시적으로 의식이 흐려진 결과, 어찌할 수 없는 언행을 하는 증상이다. 예를 들면 배우자나 가까운 사람이 사망하거나, 사업상 큰 실패를 했을 때, 불면증에 걸리고 정신이 혼미해져서 죽은 사람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큰소리로 주구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하는 등 착란상태에 빠지는 수가 종종 있다. 이런 증상은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볼 수 있지만, 고령자에게 뇌노화성 치매가 시작할 때 곧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 하나의 심인성 치매는 우울증에 의한 것으로 가성치매라고 할 수 있다. 노년에는 고독감이나 경제력 감소 등으로 심신이 쇠약해져서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우울증이라도 가벼운 경우는 가면 우울증이라 해서 두통, 불면, 식욕부진 등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진성증상은 그 병명처럼 침울해지고 비관적·염세적으로 된다. 표정도 어둡고 말수가 적어지며, 때로는 재산을 없앴다, 나쁜짓을 했다, 경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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