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론]-입양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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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론]-입양아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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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한 정부의 지원과 사후 관리의 강화이다.
정부가 입양기관에 보조하고 있는 운영비는 상담원 1명의 인건비와 사무용품에 한정되어, 입양기관의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에는 미흡하다(보건복지부,2005) 따라서 입양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지정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도 물가수준을 고려하여 인상되어야 한다.
입양부모가 전혀 사후관리를 받지 못한 경우 27%, 3개월 미만인 경우가 34.4%등으로 나타나 61.4%의 입양부모가 법정 사후 관리 기간인 6개월까지 사후 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 한다는 것을 볼 때 앞으로 정부는 입양가족에 대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야 하며, 입양부모가 요구한 입양부모교육, 입양부모상담, 입양자녀와 대화 나누기, 미혼모·입양부모 교류 등 사후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다.
입양의 그 중심인 가정입양사업이 불우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 발생한 보호를 필요로 아는 아동을 우리가 보호하지 못하고 외국으로 내보내는 것이 국가 위신을 실추시키고 입양된 아동이 이질적인 문화와 괸습의 외국가정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등 부정적인 면이 계속 지적되고 있다.
또한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혈통으로 가(家)를 이루려는 의식이 강해서 자녀가 없는 가정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양자로 입적하는 것은 극히 입분에 지나지 않았고 아직도 선진국과 같은 수준의 입양은 거의 기대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내입양이 저조함에 따라 국외 입양 중단 조치는 결국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시설에 집단 수용하게 함으로써 아동의 가정양육 원칙, 즉 아동의 건전한 다정에서 성장할 권리를 박탈한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입양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다. 많은 아이들을 입양 보내고 있고, 입양에 대해서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인 미국은 ‘아동의 최상의 이익’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입양실천의 주요 특성이었던 비밀, 익명성, 비밀보장은 입양제도 내에서 개방성의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도 입양부모·입양가족 또는 보호시설아동이나 문화가 다르고, 인종이 다른 곳으로 입양을 가서 지내게 될 보호아동들에게 영원한 가정을 제공하고 건전한 성장 발달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게 정부의 사회서비스 및 지원을 더욱 활발히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아동복지론],   입양아동,   위기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