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연혁, 특징,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동향,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양상,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문제점,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개선 방향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연혁, 특징,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동향,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양상,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문제점,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의 연혁

Ⅲ.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의 특징
1. 민간 주도적인 축제
2. 자원봉사위주의 행사진행
3. 독특한 예술 장르중심의 공연 예술제
4. 한국마임의 장으로서의 역할

Ⅳ.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의 동향

Ⅴ.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의 양상

Ⅵ.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의 문제점

Ⅶ. 향후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의 개선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리고 이에 발을 맞추어 각 시도에서도 자기 고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축제들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강원도에서만 110여 개의 크고 작은 축제가 행해지는데, 그 중 춘천에서는 의암제, 국제인형극제, 막국수축제, 국제연극제, 국제만화축제, 춘천마임축제 등이 개최된다.
해마다 전국에서는 새로운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축제가 문화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러한 현상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축제의 분산화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역문화축제의 활성화이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각 도나 시군들이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단체장의 지명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나 함평나비축제처럼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축제들이 예산에 비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몇 개 사례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이러한 축제들이 지역주민들 조차 외면하는 전시성 행사이다. 이러한 이유는 축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고, 동시에 축제를 이벤트로 다루어 축제 자체에 대한 전문가를 길러내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축제가 지역의 문화를 살리고, 주민들이 즐거움을 맛보고,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지역적 특색이 살아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보다는 다른 지역의 프로그램을 보고 베끼는 형태를 띄게 되는 것이다.
즉, 대부분의 축제가 지역주민들조차 외면하는 전시성 행사로 치러지고 있으며, 운영상에 있어서도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짜서 실행을 하기보다는 자원봉사자들에 의존해 주먹구구식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연구자가 자원봉사자로 일하면서 지켜본 춘천마임축제 역시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축제를 제대로 치러내기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축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치러지고 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기획하고 차별화 할 것인지 등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분석이 축적되어야 한다고 본다.
Ⅴ.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의 양상
89년에 서울에서 한국마임폐스티발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마임축제는 2회째 되던 해에 춘천으로 연고지를 옮기고 5회까지는 일종의 공연예술제로서의 기반을 다져가는 기초기에 해당하는 기간을 보낸다. 그리고 6회에 단순한 공연 예술제에서 지역축제로서의 변모를 꾀하고 그 동안 무관심했던 춘 천시에서 관심을 표명함으로서 확장된 지원 예산과 여러 가지 혜택으로 함께 공동주최자로 나서게 된다. 3년간의 마임축제는 국제행사로 전환된 형태로서 마임축제가 이어져 오는데 그 후에 달라진 양상들은 인터뷰를 통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사례)유진규씨와의 인터뷰에서
질문: 외국과의 교류를 통한 장점과 변화, 시민들의 입장은 어떠했는지요?
“국제행사를 할 때의 의미라는 것은 교류에 있다고 생각해요. 외국의 작품과 사고방식을 알고 볼 수 있다는 사실. 세계화 국제화에 걸맞게 춘천시민들도 외국의 마임을 봄으로써 이국의 정취를 느끼고, 생각과 표현의 차이를 알게 됨으로써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고유영역이 있지만 결국은 세계 속의 일원이라는 사실. 결국 세계를 무대로 했을 때 마임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 식구 같은 입장이라는 것이죠. 국제 행사로 발돋움 하면서 시민들의 관심도를 유발시켰고, 관과 매스컴도 상당히 관심을 보였던 것 같아요. 국제란 단어 덕으로 춘천에 통역자 협의회와 같은 민간 조직체가 생겨서 보다 유기적인 국제 행사를 치루는 데 한몫 하게 된 게 아닐까요.”
그러나 마임을 하는 예술인의 입장이 아닌 춘천시민들에게는 외국과의 교류라는 측면보다는 매스컴에서 홍보하듯이 이 행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국제행사를 치루는 문화도시의 주민이라는)을 높이는데 국제행사라는 이름이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그리고 통역자 협의회과 같은 순수 민간 조직체의 탄생은 교육도시로서 비교적 타소도시에 비해 대학생들이 많다는 춘천의 특수상황과 맞물려 있다.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자치단체들은 경쟁하듯 축제를 벌렸는데 경기도에만 60여개가 넘는 축제가 있다고 한다. 근래에 벌어지는 국제규모의 축제들은 다분히 과시적이며 부대 적인 결과(아직 검증되지도 않은 관광 경제적인 효과들)가 목적화 된 듯하여 전문가들의 우려가 여기저기 터져 나오고 있다. 일을 크게 벌려야 지원과 관심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행정적인 발상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더욱 그 문제가 심각하다. 마임축제 또한 이런 행정적인 발상 때문에 이루어진 관중심의 축제였다면 문제가 있었겠으나 그나마 축제가 국제화되기 몇 년간의 기간들을 통해 준비기간을 충분히 두었고, 기획의 단계에서부터 실행, 축제이후의 과정에서 자립적인 자세를 유지해온 것이 다른 축제들과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마임협의회의 국제축제로서의 변모는 이러한 준비된 과정 속에서 시대적인 변화(자치단체들의 문화축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문화예술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심리와 삶의 질이라는 담론이후의 관심도등)에 힘입어 이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사실은 마임축제의 기원과 발전의 역사 속에서 되짚어 보면 마임축제는 축제가 국제화되기 이전부터 축제의 국제화를 통한 외형적 부풀림보다는 축제가 축제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고민하고 그러한 방향으로 축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사례)최석규씨와의 인터뷰에서
질문: 우리나라의 경우 지형적으로 국제행사를 치루기에 이점이 있는지요?
“국제행사는 내실성이 우선되어야 되는 것 같아. 서울 연극제가 욕을 먹을 정도로밖에 준비를 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작품성에 투자를 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나중을 기약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은 떠벌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 외국팀의 공연대신에 차라리 왜 우리나라의 공연을 더 보여주지는 않는지 모르겠어. ‘국제적’이란 단어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다시 생활문화라는 측면에서 춘천의 국제 행사들을 살펴보자면, 축제가 일정기간에만 있는 것은 쓸모가 없는 것 같아. 실제로 생활문화로써 접할 수 있는 것들, 예를 들면 워크
  • 가격6,5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3.08.15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732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