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포인트 영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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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포인트 영화 소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영화 속 전쟁

Ⅱ. 본론
- 베트남전
- 베트남전을 다룬 영화
- <알포인트>를 통해 베트남전 분석

Ⅲ. 결론
-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본문내용

건 전쟁에서 피를 묻혀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장병장 역시 알포인트에 군인으로 왔는데 어떻게 살아난 것일까. 여기서 우리는 군인을 의미하는 또 하나의 기호를 찾을 수 있다. 바로 군벌줄이다. 장병장이 마지막 총격신에서 군벌줄을 잃어버렸을 때 당황해 하는 모습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군번줄은 군인에게 생명과도 같은 의미이다. 장병장은 군벌줄을 잃어버림으로써 군인으로 신분을 버릴 수 있었던 것이다.
\'피를 묻힌자 돌아가지못한다\'의 뜻이 실제로 알포인트 지역에서 누군가를 죽이거나 누군가의 피를 묻혔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장병장은 영화 내내 어떠한 살인에도 가담하지 않기에 한번도 피를 묻히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즉, 다른 병사들보다 행실이 바르고 좋아서 살아남음 것이다.
또한 장병장은 심리적 공포 형성의 제약으로 귀신에게 빙의되지 않았다. 공포는 오감으로 통해 전달되는데 보통 청각과 시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장병장의 경우 수류탄과 함께 시각을 잃었고 청각 역시 일정 정도 손실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장병장을 심리적 공포로 밀어넣을 수 있는 요소들이 적어진 것이다.
④ 마병장:짬밥(박원상)
영화상에서 마병장 또한 장병장과 마찬가지로 그다지 큰 사건에 연루된 적은 없다. 즉, 특벽히 죽어야 하는 이유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죽음에 대한 동기가 주어지지 않더라도 다른 동료들도 이해 죽게 되는 것이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알포인트가 만들어 준다.
조상병이 오병장의 환각을 보고 총을 쏟았지만 현실은 그쪽으로 오던 최중위 무리를 쏜 것이다. 총알은 연발로 쏘았지만 마병장 혼자만 죽게 된다. 결국 알포인트에 들어온 모든 군인은 죽게 되고 다만 그 죽음에 순서가 있을뿐이었던 것이다.
⑤ 박하사:색스박(이선균)
마병장과 마찬가지로 박하사 또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공포의 대상이 없었다. 마병장처럼 피를 묻힌 자, 군인이기에 알포트에서는 살아돌아 갈 수 없는 것이다.
박하사는 살아서 돌아온 진중사의 발을 꼭 잡으며 살아돌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절규한다. 하지만 이미 빙의된 진중사는 ‘그렇게 할 수 없지, 너는 여기서 나갈 수 없어’라는 표정으로 손에 든 칼로 박하사를 죽인다.
⑥ 오병장:사진기(손진호)
오병장에게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이 있었다. 그 죄책감이 알포인트에서 더욱 극대화된다. 결국 죄책감으로 인한 심리적 공포를 이겨내지 못한 오병장은 스스로 죽음의 길에 이른다. 오병장은 같은 대원이었던 동료가 간절히 부탁했던 사진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지 않았다. 그런데 그 대원은 작전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⑦ 조상병:장의사집아들(김병철)
조상병은 남들보다 일찍히 알포인트의 이상한 느낌을 알아차린다. 이는 그가 장의사집 아들로 시체와 귀신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조상병은 처음에는 이렇다할 죽음의 동기가 없었지만 같은 근무조였던 오병장이 죽음으로서 동기가 생긴다.
같은 근무조였던 오병장이 죽은 이유가 자신에게도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이다. 또한 오병장이 죽으면서 조상병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은 조상병이 아니었었도 마음 속에 각인되어 심리적 압박을 주었을 것이다. 그 이후 계속 되는 오병장의 환영에 결국 마병장을 죽이고 마지막에는 불안한 심리 탓에 귀신에 빙의 되어 이상병마저 죽이게 된다.
⑧ 이상병:옷을 찢고 시종일관 기관총을 들고다는 대원(정경호)
이상병은 알포인트내에서 가장 비중이 적었다. 결국 죽어야 하는 동기를 얻지 못한 이상병은 귀신에게 빙의된 조상병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이점에서 각각 빙의된 순서 역시 각 대원들간의 자리와 이해관계를 따라 정해저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한명씩 차례대로 죽이도록 영화안에서 설정한 것이다.
⑨ 변상병:무전병(문영동)
변상병은 최중위를 빼놓고 확실한 동기를 부여 받는 사람이다. 그는 무전병으로 알포인트의 모든 매개체인 무전기를 담당하고 있다. 그들이 알포인트에 오게 된 이유도 무전기를 통해 들려왔던 목소리였고 또 무전기를 통해서만이 그들은 구출되며 귀신의 실체 또한 파악할 수 있다. 이런 중요한 매개체이기에 영화 초반부터 프랑스군의 유령무선을 듣게 된다.
따라서 그는 자신만이 유령의 소리를 듣는다는 말에 고립감과 공포감을 증폭시키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이유 때문에 변상병은 가장 쉽게 빙의 될 수 있는 대원이었다.
⑩ 전신에 붕대를 감고 병상에 누워있던 대원
당나귀삼공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영화 스토리의 발단이 되는 인물이다. 입니다. 그는 죽은 모든 대원들의 군번줄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절대 무전병이 살아서 무전을 칠 리가 없다고 한다.
⑪ 죽은 정일병(이동운)
정일병은 모든 대원들에게 알포인트내 귀신의 실체감을 느끼도록 하는 인물이다.
대원들이 배에서 내렸을 때 9명은 사진을 찍는다. 첫 번째, 사진은 오병장이 찍는다. 정일병의 시체가 발견되고 나서 대원들은 그들이 몇 명인지에 대해서 의견을 엇갈린다. 그 때 그들이 사진을 찍을 당시를 떠올린다. 분명 오병장이 찍을 때는 총인원이 9명이었지만 오병장이 사진기를 누군가에게 넘겨준 다음부터 그들은 총원 10명이 된다. 아마도 정일병은 알포인트의 마중인사가 아니었을까 싶다.
⑫ 흰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소녀
영화 속의 모든 귀신이나 유령은 전쟁으로 오염된 살아있을 때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미군이나 죽은 한국군 병사들을 보면 그들이 군인이었을 시절 그대로를 보여준다. 하지만 최중위에게만 나타나는 베트남 소녀는 베트남 전통 옷인 흰 아오자이를 입고 나타난다. 이는 전혀 더럽혀지지 않은 순백의 이미지다. 이 소녀가 가지는 정체성은 무엇일까. 바로 전쟁 이전의 평화로웠던 베트남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베트남인들의 희망이 담겨진 있는 것이다. 또한 이 모든 전쟁의 악행에 대해 언제가 반드시 돌아가기라는 것을 상징정으로 보여주고 있다. 악행의 되돌림이 또 다른 전쟁이나 복수는 아니다. 전쟁에 참가했던 군인 스스로가 느끼는 죄의식으로 인한 정신이상에서부터 실제적으로 고엽제라는 큰 피해를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베트남 여인들은 총을 든 강인한 여전사 였고 침입자 군인에게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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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3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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