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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막스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막스 베버의 연혁, 막스 베버의 자본주의, 막스 베버의 사회질서, 막스 베버의 관점, 막스 베버의 공업입지론, 막스 베버의 개신교 저작,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막스 베버의 연혁

Ⅲ. 막스 베버의 자본주의

Ⅳ. 막스 베버의 사회질서

Ⅴ. 막스 베버의 관점
1. 전관료제적 형태와의 비교
2. 부정적 견해

Ⅵ. 막스 베버의 공업입지론
1. 최소 운송비 지점
2. 노동비 절약의 지점
3. 집적 이익이 큰 지점
4. 결론 및 의의

Ⅶ. 막스 베버의 개신교 저작

Ⅷ.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윤리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 유대교 등은 원저서 와는 달리 “서론” 없는 책이 되었다. 그리고 중간 고찰은 전혀 고려의 대상조차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가 베버의 새로운 과학, 곧 현실탐구과학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프로테스탄트 종파와 자본주의 정신, 세계 종교의 경제 윤리 서론, 중간 고찰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나머지 세계 종교의 경제 윤리를 오해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가 넓은 의미에서 종교 사회학적 연구에 속하는 것임에 틀림없지만, 실제로는 서구의 시대적 과제를 해명하려는 역사 사회학적 연구에 해당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종교는 시대적 문제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취급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때문에 베버의 연구로부터 종교의 제 측면 또는 특정 측면에 대해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베버는 이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다. 그러면 베버는 좁은 의미의 종교 사회학적 연구, 종교의 관점에서 종교의 제 측면을 사회학적으로 탐구하지는 않았나? 그렇지 않다. 그의 좁은 의미의 종교 사회학적 연구는 Wirtschaft und Gesellschaft 경제와 사회(1980) 제 5장에 종교 사회학: 종교적 공동체 형성의 유형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Ⅸ. 결론
맑스와 베버 이 두 사람에 의한 서구 자본주의의 실체와 기원, 문제 등에 대한 탐구는 후세인들에 의해 많은 관점에서 비교되거나 서로 융합되려는 시도가 다양하였다. 그러나 수많은 이러한 논의 중에서도 “도시”에 대한 논의는 간과되어왔다. 비록, 이들이 “도시”에 대해 언급한 것들이 고르게 나타나지 않지만, 그들의 연구내용을 재검토한다면 오늘날 도시사회학의 몰역사적, 축소적 연구를 비판하고 교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선, 맑스는 생산의 물질적 수단과 생산 세력이 변동하고 발전함에 따라 생산관계가 변형된다고 보았는데, 이 생산관계, 사회관계를 “사회”라 규정하였다. 이후 그는 사회를 “경제구조”라 재정의하였고, 그것의 위에 상부구조인 법률적, 정치적 구조가 존재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하부의 경제적 구조의 변화는 상부구조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믿었고 이런 시각에서 인류역사의 발전적 진화의 단계를 “아시아적 생산관계”, “고대사회”, “봉건사회” 세 단계로 나누었다. 여기서 그는 도시를 중요한 요인으로 삼았다. 우선, 아시아적 생산관계의 경우 재산의 소유도 없고 계급도 없는 도시와 촌락의 구분도 없는 상태라 하였고, 다음단계의 고대사회시기에서 재산의 소유분화와 그로인해 생긴 사유재산소유자들이 도시 공동체를 형성하여 친족중심의 군사조직으로 발전하게되어 정복과 피정복의 도시들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이후 고립된 집안중심의 가내조직단위로 이루어진 게르만적인 중세사회에서 상인, 장인들에 의한 “길드조직”이 중세의 도시를 대표하게되어 기존의 촌락을 중심으로 한 봉건세력과 계급적 갈등이 생겨나기에 이른다. 여기서 이 중세도시를 이전의 도시와 구별하는 “불연속적 특수성”을 말하는데, 이는 도시의 역사를 구체적인 투쟁의 역사를 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거대한 산업도시에서 자본가와 이와 대립하는 노동자군을 생각하였고 도시를 대결과 투쟁의 마당으로 보았다.
반면, 베버는 맑스가 도시에 대한 정의도 없이 논의를 한 것과는 달리 도시를 상거래와 정규적인 시장 등의 경제적 요인 외에도 군사적, 정치적, 행정적인 주민들의 공동체로 규정했다. 이들은 부분적인 자치성, 자치행정을 통해 농촌의 귀족세력과 대립하게 되었다고 보았다. 베버는 또한 고대도시와 중세도시의 차이를 동료적 결사체의 속성이라 하였는데, 친족중심의 의례활동이 대부분인 고대도시에 비해 중세도시에서는 “기독교”가 친족의 중요성을 파괴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도시는 혈연, 지연이 아닌 보편주의적 원리의 결사체가 되었고, 결국 서구합리화 과정의 구조적, 규범적 조건이 된 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보았다.
한편, 이 두 학자들의 공통된 관심이 서구의 자본주의이었던 만큼 그들의 견해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우선 맑스는 모든 것보다도 “경제적인 요인”을 유일하고 실제적인 요인으로 보았는데 반해, 베버는 그것이외의 정치, 사회, 법률, 종교, 윤리의 고려도 중요하다고 비판하였다. 또 하나, 그 둘의 차이점으로 들 수 있는 것은 비서구사회에서 자본주의의 미출현에 관한 견해이다. 맑스에 의하면 정체된 사회의 발전에는 자본주의적인 변혁의 충격이 필요하다고 했다. 즉, 역사의 진화에서 앞의 한 단계는 다음단계로의 발전에 필요한 단계라는 것이다. 허나 적어도 동양에서는 “아시아적 생산양식”에서 더 이상의 발전이 없는 것이므로 이는 맑스의 진화적 단계설이 맑스주의자들에게서 조차 버림받는 이유가 된다. 이와는 다르게 베버의 경우 서구의 합리화는 옛사회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체제를 만들어가는 반면 동양적 합리화는 자체의 체제를 유지하려는 경향으로 파악하였다. 즉, 모든 사회가 노예주의, 봉건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의 단계를 밟아가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합리화과정은 문명권마다 다르고 각각의 특유한 정당성과 지향성이 있으므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정착되었다는 견해이다. 그리고 두 학자는 “과학”에 대해 입장이 서로 다르다. 맑스의 경우 세계의 역사를 필연적인 발전의 역사로 보았고 그 발전의 법칙으로는 그 당시의 계몽주의와 실증주의, 과학주의의 원리를 들었다. 그리고 역사는 단계를 밟아 진보하여 축적되어진다고 본 것이다. 허나 베버의 경우 모든 문명권이 서로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하여 서로가 추구하는 것은 여러 갈래이므로 과학에 대한 객관적 신뢰가 없다고 생각하였다.
참고문헌
김덕영(2012), 막스 베버, 길
김덕영(2003), 막스 베버와 정신분석학, 한국이론사회학회
김광기(2007), 뒤르켐 & 베버, 김영사
신준식(2007), 막스 베버의 도교론에 관한 연구, 한국이론사회학회
임상우(2006), 막스 베버의 정통성 연구의 현대적 의의, 한국사학사학회
최한빈(2011), 막스 베버가 본 자본주의 발전과 노동윤리, 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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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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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4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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