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편성의 이론과 실제 온라인 과제물] TV프로그램 2편 이상을 선정하여 수용자소구요소 비교분석하기 - tvN 종영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소개글

[방송편성의 이론과 실제 온라인 과제물] TV프로그램 2편 이상을 선정하여 수용자소구요소 비교분석하기 - tvN 종영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프로그램 선정이유
2 프로그램 소개
3 1차적, 2차적 소구요소 별 비교
4 프로그램 분석
5 느낀 점

본문내용

드라마를 보는 내내 스릴 있고 긴박한 상황을 만들어 준다.
두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또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보다는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과거를 수정하고 개척해 나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현대사회에서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더 좋은 삶을 갈망하고 소망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시공간을 초월하는 드라마의 특성상 다소 허구적인 요소가 강하고 현실감이 떨어져 수용자로 하여금 신뢰성이나 흥미를 잃게 할 수도 있지만 나인의 경우 향초에 대한 9가지 법칙을 정함으로써 어느 정도 현실계와의 명확한 선을 그어 주었고 삐삐와 샛별이와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 사실감을 불어 넣어 주었다. 이외에도 가족을 이용한 동정심을 활용한다던지, 감초 같은 주변 인물들의 연기력은 전반적으로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재밌고 때론 따듯한 감성으로 풀어 나갔다.
차이를 두자면 드라마 나인이 신의 선물보다 의학적 지식, 방송 지식 등의 자세한 정보를 수용자가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고, 네팔을 배경으로 하여 판타지 물과 걸 맞는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였고 향을 사용할 때마다 과거 시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내어 중장년층으로 하여금 1992년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낼 수 있었다.
과거의 회상 신이 비교적 적은 신의 선물은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합적인 갈등을 안고 있지만 주인공 조승우의 맛깔 나는 사투리와 중간 중간 두 주인공이 추리를 풀이하면서 전의 사건을 정리해 주는 대사가 수용자의 복잡한 머릿속을 잘 정리해 주기도 했다.
5 느낀 점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드라마는 꼭 본방을 사수해서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이나 시사 등등의 여러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연구가 필요한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고 그래서 그분들을 눈물이 나도록 응원하고 싶다. ‘어떤 방식으로도 드라마를 봐주면 좋은 거겠지’ 라고 생각했던 구시대의 수용자로써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드라마를 볼 때는 분석까지는 아니지만 좀 더 집중하면서 디테일하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 과제를 마치면서 어떤 프로그램이든지 분석하고 생각하며 볼 수 있는 또 다른 눈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키워드

수용자소구요소,   Audience Appeal,   소구요소 비교분석,   신의 선물 14일,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