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Ⅰ. 누벨바그 그 이전
1. 영화의 탄생 및 형성 과정…………………………………………2
2. 20년대 예술 영화의 황금시대………………………………………3
3. 30년대 시적 리얼리즘………………………………………………4
4. 전후 프랑스 영화와 세계 영화사의 흐름…………………………5
Ⅱ. 누벨바그 그리고 작가주의
1. 작가주의………………………………………………………………6
2. 작가들…………………………………………………………………7
3. 누벨바그의 탄생 배경………………………………………………8
4. 누벨바그의 경향……………………………………………………10
Ⅲ. 고다르 & 트뤼포
1. 고다르와 트뤼포…………………………………………………10
2. 그들의 영화들………………………………………………………15
3. 비브르 사비 분석…………………………………………………18
Ⅰ. 누벨바그 그 이전
1. 영화의 탄생 및 형성 과정…………………………………………2
2. 20년대 예술 영화의 황금시대………………………………………3
3. 30년대 시적 리얼리즘………………………………………………4
4. 전후 프랑스 영화와 세계 영화사의 흐름…………………………5
Ⅱ. 누벨바그 그리고 작가주의
1. 작가주의………………………………………………………………6
2. 작가들…………………………………………………………………7
3. 누벨바그의 탄생 배경………………………………………………8
4. 누벨바그의 경향……………………………………………………10
Ⅲ. 고다르 & 트뤼포
1. 고다르와 트뤼포…………………………………………………10
2. 그들의 영화들………………………………………………………15
3. 비브르 사비 분석…………………………………………………18
본문내용
지쳐서 더 이상 달릴 수 없어 해변에 우두커니 서 있는 앙투안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중요한 이유
트뤼포에게 딥 포커스는 "의도된 팬(삼각대의 고정된 좌우 움직임을 말하는데, 화면상으로는 공간을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이동프레임을 만든다.)"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 숏이 최고의 본보기다. 앙투안이 해변을 가로질러 바다로 필사적으로 달려갈 때 카메라는 그의 옆에서 트래킹하면서 앞장설 뿐이다. 그가 바다에 도달할 때 카메라는 재빨리 팬 하면서 알 수 없는 장벽을 보여준다. 그 다음 앙투안의 생각이 멈추는 것처럼 영상이 멈춘다.
프랑소와 트뤼포는 영화가 '문학만큼이나 자유롭고 섬세한 표현 수단'이자 영화가 그 자체로 존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작가 주의적 관점과 기존형식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카메라 만년필'이라는 그의 영화적 특징이 말해주 듯 자기표현과 의사소통의 또 다른 수단으로서의 영화의 의미를 제시하였다.
수상경력
제25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1959) 외국어영화상
제12회 깐느 영화제 (1959) OCIC상
제12회 깐느 영화제 (1959) 감독상
<줄 앤 짐 (Jules Et Jim)> - 1961년작.
크레딧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주연: 잔느 모로, 오스카 베르너, 앙리 세르
각본: 프랑수와 트뤼포
촬영: 라울 꾸다르
음악: 조르쥐 들르뤼
편집: 클로딘 부슈
미술: 프레드 카펠
제작: 마르셀 버버트
원작: 헨리 피에르 로쉐
줄거리
독일인 쥴과 프랑스인 짐은 고전적인 인생과 문학을 논하며 우정을 쌓아 간다. 약간 고답적이고 평온해 보이는 이들은 정원의 아름다운 조각상 같은 여인을 꿈꾼다. 이른바 피그말리온 증후군. 과연 그들 앞에는 예측을 불허할 정도로 자유분방하며 생동감 있는 여자 까트린느를 만나고, 그들은 동시에 즉흥적이며 매력적인 그녀에게 사로잡힌다. 그러나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이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시간이 흘러 다시 재회한 까트린과 쥴은 결혼을 하였다. 원만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짐이 다시 등장하게 되고 까트린과 사랑에 빠진다. 까트린이 자신을 떠나갈까 두려워하는 쥴은 짐에게 셋의 동거를 제안하고 이런 알 수 없는 삼각관계는 까트린과 짐의 자살로 영화를 마친다.
중요한 이유
시대배경은 정교한 세트와 당시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빛바랜 사진 톤으로 재현되는데 이 영화의 시간적 변화는 분장 등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파리 모습과 제 1차 세계대전의 다큐멘터리 필름, 여러 점의 피카소의 작품과 짐이 줄과 까트린느에게 선물하는 피카소의 작품, 또 까페에 걸려있는 피카소의 작품전 포스터에서 볼 수 있는 표현기법의 변화를 통해 시간적 변화를 가늠하게 된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육교 씬은 헨드 헬드 기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장면이 되겠다.
수상경력
1963년 프랑스 보딜 영화제 최우수외국어영화상
1963년 이탈리아 영화 비평가 조합 최우수감독상
3. 비브르 사비 분석
<비브르 사 비 (Vivre Sa Vie)> - 1962년작.
크레딧
감독: 장 뤽 고다르
촬영: 라울 쿠타르
각본: 장 뤽 고다르,마르셀 사코트의 『매춘은 어디에 있는가?』 참고
출연: 안나 카리나 , 사디 레보
제작: 피에르 프라운버거
음악: 미쉘 르그랑
의상: 크리스티앙 파골
편집: 장 뤽 고다르, 아그네스 길레모
줄거리
한 파리 여성이 생계를 위해 매춘으로 유입되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영화. 나나(안나 카리나)는 이혼 후 생활고를 해결하기위해 모델 일을 시도해 보기도 하고,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고, 가게 점원으로 일해 보는 등 어려운 생계를 꾸려나가려 하나, 자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냉혹한 사회의 메카니즘은 사회적 약자인 그녀를 좌절하게 한다. 그녀의 유일한 대안은 매춘계의 포주, 라울(사디 레보)이다. 매춘부가 되어 생활하던 나나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지만, 언제나 그렇듯 아웃사이더의 일탈은 용납되지 못하고 또 다른 파국과 비극을 낳고 만다.
중요한 이유
고다르에 의해 최초로 시도된 '에세이로서의 영화 filmed essay'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다르에게 상업적인 성공을 안겨준 이 영화는, 당시 고다르의 아내였던 안나 카리나의 매력이 압도적인 영화이다. 서로 독립되어 있으나, 하나의 종점을 향해 나아가는 총 12개의 단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막 타이틀로 시퀀스의 개요를 알리는 소설서사의 형태, 2인 대화 장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뒤통수 장면이나 거울을 통한 카메라의 노출 등 고다르의 형식적 실험과 영화에 대한 고찰임을 알 수 있다.
[비브르 사 비]라는 제목에는 '자기의 생각에 따라 살아가다'라는 뜻이 들어있지만, 주인공 나나는 그렇게 살지 못한다. 이 영화는 나나의 일생에 관한 영화지만, 여성의 일반적인 생존조건을 비유하고 있다. 중반부에 매춘의 실상을 기록영화 식으로 편집해서 보여주는 화면들은 돈과 육체가 건조하게 거래되는 광경을 효과적으로 잡아낸 고다르 식 매춘의 사회학이다. 칼 드라이어감독의 걸작 무성영화 [잔 다르크의 정열]을 보면서 화형으로 죽게 될 운명에 눈물을 흘리는 카리나의 아름다운 표정의 삽입은 오마쥬의 한 장면으로 해석할 수 있다.
1) 현실의 반영
-주인공이 창녀가 되기까지의 삶과 마지막의 황당한 죽음으로 끝나는 결말
2) 다큐멘터리적 요소
* 인터뷰 장면의 삽입
-등장인물들이 마치 인터뷰를 하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3) 관객과의 거리두기
* 내러티브 구조의 파괴
-12장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의 전개가 인과관계가 없이 건너뛰고 마지막 주인공의 어이없는 죽음이 내러티브 구조 파괴의 예이다
* 점프 컷
-주인공과 손님의 침실에서의 장면
* 새로운 시도, 낯선 실험 정신
-사운드의 갑작스런 중단, 카메라를 바라보고 마치 관객에게 이야기하듯 직접 이야기하는 방식, 뒷모습만 찍혀있는 이미지들
* 카메라의 적극적 개입
-트래킹 - 레코드가게장면, 팬 - 현실감을 느끼게 하고 전경을 다 보여준다.
4) 자기 반영적인 영화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인 [잔 다르크의 열정]을 보여주고, 이어서 장면들을 차용하여 오마쥬를 사용했다.
수상경력
제 26회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대상.
중요한 이유
트뤼포에게 딥 포커스는 "의도된 팬(삼각대의 고정된 좌우 움직임을 말하는데, 화면상으로는 공간을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이동프레임을 만든다.)"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 숏이 최고의 본보기다. 앙투안이 해변을 가로질러 바다로 필사적으로 달려갈 때 카메라는 그의 옆에서 트래킹하면서 앞장설 뿐이다. 그가 바다에 도달할 때 카메라는 재빨리 팬 하면서 알 수 없는 장벽을 보여준다. 그 다음 앙투안의 생각이 멈추는 것처럼 영상이 멈춘다.
프랑소와 트뤼포는 영화가 '문학만큼이나 자유롭고 섬세한 표현 수단'이자 영화가 그 자체로 존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작가 주의적 관점과 기존형식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카메라 만년필'이라는 그의 영화적 특징이 말해주 듯 자기표현과 의사소통의 또 다른 수단으로서의 영화의 의미를 제시하였다.
수상경력
제25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1959) 외국어영화상
제12회 깐느 영화제 (1959) OCIC상
제12회 깐느 영화제 (1959) 감독상
<줄 앤 짐 (Jules Et Jim)> - 1961년작.
크레딧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주연: 잔느 모로, 오스카 베르너, 앙리 세르
각본: 프랑수와 트뤼포
촬영: 라울 꾸다르
음악: 조르쥐 들르뤼
편집: 클로딘 부슈
미술: 프레드 카펠
제작: 마르셀 버버트
원작: 헨리 피에르 로쉐
줄거리
독일인 쥴과 프랑스인 짐은 고전적인 인생과 문학을 논하며 우정을 쌓아 간다. 약간 고답적이고 평온해 보이는 이들은 정원의 아름다운 조각상 같은 여인을 꿈꾼다. 이른바 피그말리온 증후군. 과연 그들 앞에는 예측을 불허할 정도로 자유분방하며 생동감 있는 여자 까트린느를 만나고, 그들은 동시에 즉흥적이며 매력적인 그녀에게 사로잡힌다. 그러나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이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시간이 흘러 다시 재회한 까트린과 쥴은 결혼을 하였다. 원만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짐이 다시 등장하게 되고 까트린과 사랑에 빠진다. 까트린이 자신을 떠나갈까 두려워하는 쥴은 짐에게 셋의 동거를 제안하고 이런 알 수 없는 삼각관계는 까트린과 짐의 자살로 영화를 마친다.
중요한 이유
시대배경은 정교한 세트와 당시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빛바랜 사진 톤으로 재현되는데 이 영화의 시간적 변화는 분장 등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파리 모습과 제 1차 세계대전의 다큐멘터리 필름, 여러 점의 피카소의 작품과 짐이 줄과 까트린느에게 선물하는 피카소의 작품, 또 까페에 걸려있는 피카소의 작품전 포스터에서 볼 수 있는 표현기법의 변화를 통해 시간적 변화를 가늠하게 된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육교 씬은 헨드 헬드 기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장면이 되겠다.
수상경력
1963년 프랑스 보딜 영화제 최우수외국어영화상
1963년 이탈리아 영화 비평가 조합 최우수감독상
3. 비브르 사비 분석
<비브르 사 비 (Vivre Sa Vie)> - 1962년작.
크레딧
감독: 장 뤽 고다르
촬영: 라울 쿠타르
각본: 장 뤽 고다르,마르셀 사코트의 『매춘은 어디에 있는가?』 참고
출연: 안나 카리나 , 사디 레보
제작: 피에르 프라운버거
음악: 미쉘 르그랑
의상: 크리스티앙 파골
편집: 장 뤽 고다르, 아그네스 길레모
줄거리
한 파리 여성이 생계를 위해 매춘으로 유입되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영화. 나나(안나 카리나)는 이혼 후 생활고를 해결하기위해 모델 일을 시도해 보기도 하고,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고, 가게 점원으로 일해 보는 등 어려운 생계를 꾸려나가려 하나, 자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냉혹한 사회의 메카니즘은 사회적 약자인 그녀를 좌절하게 한다. 그녀의 유일한 대안은 매춘계의 포주, 라울(사디 레보)이다. 매춘부가 되어 생활하던 나나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지만, 언제나 그렇듯 아웃사이더의 일탈은 용납되지 못하고 또 다른 파국과 비극을 낳고 만다.
중요한 이유
고다르에 의해 최초로 시도된 '에세이로서의 영화 filmed essay'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다르에게 상업적인 성공을 안겨준 이 영화는, 당시 고다르의 아내였던 안나 카리나의 매력이 압도적인 영화이다. 서로 독립되어 있으나, 하나의 종점을 향해 나아가는 총 12개의 단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막 타이틀로 시퀀스의 개요를 알리는 소설서사의 형태, 2인 대화 장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뒤통수 장면이나 거울을 통한 카메라의 노출 등 고다르의 형식적 실험과 영화에 대한 고찰임을 알 수 있다.
[비브르 사 비]라는 제목에는 '자기의 생각에 따라 살아가다'라는 뜻이 들어있지만, 주인공 나나는 그렇게 살지 못한다. 이 영화는 나나의 일생에 관한 영화지만, 여성의 일반적인 생존조건을 비유하고 있다. 중반부에 매춘의 실상을 기록영화 식으로 편집해서 보여주는 화면들은 돈과 육체가 건조하게 거래되는 광경을 효과적으로 잡아낸 고다르 식 매춘의 사회학이다. 칼 드라이어감독의 걸작 무성영화 [잔 다르크의 정열]을 보면서 화형으로 죽게 될 운명에 눈물을 흘리는 카리나의 아름다운 표정의 삽입은 오마쥬의 한 장면으로 해석할 수 있다.
1) 현실의 반영
-주인공이 창녀가 되기까지의 삶과 마지막의 황당한 죽음으로 끝나는 결말
2) 다큐멘터리적 요소
* 인터뷰 장면의 삽입
-등장인물들이 마치 인터뷰를 하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3) 관객과의 거리두기
* 내러티브 구조의 파괴
-12장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의 전개가 인과관계가 없이 건너뛰고 마지막 주인공의 어이없는 죽음이 내러티브 구조 파괴의 예이다
* 점프 컷
-주인공과 손님의 침실에서의 장면
* 새로운 시도, 낯선 실험 정신
-사운드의 갑작스런 중단, 카메라를 바라보고 마치 관객에게 이야기하듯 직접 이야기하는 방식, 뒷모습만 찍혀있는 이미지들
* 카메라의 적극적 개입
-트래킹 - 레코드가게장면, 팬 - 현실감을 느끼게 하고 전경을 다 보여준다.
4) 자기 반영적인 영화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인 [잔 다르크의 열정]을 보여주고, 이어서 장면들을 차용하여 오마쥬를 사용했다.
수상경력
제 26회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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