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 - 10개국 해외 시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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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 - 10개국 해외 시장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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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130만 마리로 감소, 세계 7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지속적으로 양고기 가격이 하락하고 국제적으로 양모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2009년 이후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가 계속되면서 수출 경쟁력까지 악화됐기 때문이다. 육우 사육 두수 또한 환율 강세로 인해 5년간 약 15%감소해 2012년 370만 마리를 기록했다. 기타 가축 역시 지속적으로 사육두수가 감소하고 있는데 돼지의 경우 수입돈육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반면 질병예방 및 사육환경 개선 등으로 생산비용이 상승하면서 사육 두수가 줄어들고 있다. 뉴질랜드 육류협회 Beef and Lamb은 앞으로도 목축업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관련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2년 뉴질랜드 최대의 도축 및 육가공 업체인 얼라이언스 그룹은 2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적자규모는 5000만 뉴질랜드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낙농업과 목축업은 2012년 기준 뉴질랜드 전체 수출액의 36%를 차지하므로 이러한 움직임은 뉴질랜드 경제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
한국은 2012년 뉴질랜드에서 2억2600만 뉴질랜드 달러의 낙농제품과 1억5600만 뉴질랜드 달러 상당의 육류 제품을 수입하는 등 양국의 교역에서 축산업의 비중은 상당히 크다. 2014년 2월 한-뉴 FTA 협상이 재개될 예정이므로 현재 뉴질랜드 축산업의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10. 남아프리카 공화국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 동향 및 전망
2013년 1분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 성장률은 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농업, 에너지, 제조업, 광산업, 공공서비스 등 산업 전반의 생산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금 가격이 급락한 것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 성장세 둔화의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부진 속에서 고용시장의 불안정, 주요 수출 시장인 유로존의 경제 회복 지연과 중국, 인도의 경제 성장 둔화는 올해와 내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경제를 지속적으로 압박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3-201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 성장률은 각각 2.0% 및 2.8%로 예상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화의 달러당 가치는 지난 2년간 30% 급락했으며, 이는 경제 실적 부진 속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외 수지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GDP 대비 경상 수지 적자폭은 2013년 5.4%, 2014년 6.2%에 이르고, 재정 적자 규모도 같은 기간 5.4% 및 4.8%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 남아공 광산업, 앞으로의 전망은?
남아공 광산,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의 산업이다. 남아공은 원유, 보크사이트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광물자원을 보유한 자원 부국이다. 전 세계 크롬 매장량의 36.7%, 망간 24.1%, 형석 17.8%, 금 12.8%를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 4위의 다이아몬드 보유국이다. 이 밖에도 크롬철, 규산, 알루미늄, 질석, 티타늄, 지르코늄, 안티몬 등 55종의 광물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남아공의 광산업은 전체 GDP의 8.8%, 총수출의 31.7%(가공광물 포함 시 50%)를 차지하고 49만 명의 고용효과를 낸다. 앵글로아메리칸은 남아공에서 설립되고 성장해 세계적으로 경쟁하는 남아공 대표의 광업회사로 세계에서 가장 큰 금광회사인 앵글로골드아산티를 자회사로 소유해 세계 금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론민 마리카나 사태는 남아공 노스웨스트 주 러스텐버그에 있는 세계 3대 백금 생산업체 론민이 운영하는 마리카나 지역 백금 광산에서 지난 8월 16일 수천 명의 파업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던 중 경찰의 강제 해산 과정에서 경찰 발포로 34명이 숨지고 78명이 부상한 사건이다.
이에 세계 최대 백금 생산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 플래티넘(앰플라츠)은 러스텐버그 광산의 조업 중단을 발표했고, 이어서 세계 4위 백금 생산업체인 아콰리우스 플래티넘도 러스텐버그의 크룬달 광산 조업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앵글로 아메리칸 플래티넘이 파업 근로자들을 복직시키는 것에 합의하면서 사실상 파업은 종료되었으나 이번 백금 및 금광 부문의 불법 파업으로 남아공은 약 1조30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된다.
앞으로의 남아공의 광산업의 전망에 대해 살펴보자. BMI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침체와 쇠퇴를 보인 남아공의 광산업은 향후 5년 이내에 연평균 1.8%의 속도로 성장할 전망이며 2017년까지 369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해낼 것으로 예상한다. 안정된 정부와 비즈니스 환경은 지속적인 외국인 투자를 창출해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남아공 광물 output 예상 성장률(2003~2017년)
자료원: BMI, WBMS
백금업계에서 촉발된 남아공 노동자 임금인상시위가 금광 등 광산업계를 거쳐 제조업계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남아공의 경제 성장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글로벌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노동업계 불안까지 가중되었고 남아공의 국내 총생산에서 제조업의 비중은 15% 수준이기 때문이다.
또한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남아공 통화는 약세를 기록하며 무역적자 또한 8월 15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 7월(7억9000만 달러)의 배 정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주마 대통령은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관심사항을 사회에 제기하기 위해 동료를 동원한다고 해서 남아공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고 광업은 남아공 경제의 주축인 만큼 이 부문 산업이 더욱 강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광산회사들도 근로자들에게 주택 제공 등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남아공을 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남아공이 ‘한계점'에 이르렀다는 판단은 이르다고 본다.
-참고자료/사이트
· KOTRA 글로벌윈도우
· KIEP 대외경제정책연구원
· http://cafe.naver.com/kingdomkorea3
· http://www.nzherald.co.nz
· BMI Mining report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5.02.06
  • 저작시기2015.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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