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호남인의 정체성에대하여...
전라도 특유의 방언
(발음할 경우 : 말의 끝을 길게 느려빼는 것이 특징이다.)
전라도 특유의 방언
(발음할 경우 : 말의 끝을 길게 느려빼는 것이 특징이다.)
본문내용
정신없이 말하는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이 사라진다. 한 예로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같은 병실을 쓰는 환자가 대구 사람이었다. 나는 거의 매일 그곳에 있었는데, 그 환자의 가족들도 항상 아줌마를 간호하러 왔었다. 그런데... 그쪽은 그쪽대로 열심히 얘기하고 우리는 우리대로 열심히 얘기하고 있었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우리보고 싸우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는 깜짝 놀랐다.~ “우리 안 싸우는 뎅~ 얘기하고 있는 데용?” 그랬더니 그쪽에서 하는 말씀이 “여기는 사람들이 말할 때 다 싸우는 것 같아요~”라고 하셨다. 평소에 말 할때는 그렇지 않지만 한 주제를 가지고 말할때면 나도 모르게 흥분하게 되어서 억양이 쎄지고, 화났을때는 전라도 특유의 상스런말이 나오게 되거나 억양이 싸나워지는 것을 느낀다. 이것 때문에 다른 지역사람들이 더욱 놀라하는 것 같다. 대구사람들은 호남사람인 내가 봤을때는 말을 재밌고 정감있게 하는 것 같았다. 특히 억양이 들쭉날쭉하는게 제일 날 웃게 만들었다. 다른 곳에 가서도 상대방과 말하면 그 사람이 어디서 자랐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은 아마도 그 지역만의 독특한 생활 문화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다음으로 전라도 방언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그리고 표준어해석은 방언사전을 통해서 직접하였는데..정확하리라고 믿는다.^^;;
전라도 특유의 방언
(발음할 경우 : 말의 끝을 길게 느려빼는 것이 특징이다.)
0.가만 있는사람 맬갑시 건드냐.= 가만히 있는 사람 괜히 건드니
0.개코도 모름시로 = 하나도 모르면서
0.겁나게 많은 세월 고상했당께라우 = 엄청나게 많은 세월 고생했어요
0.고 가스나그를 어
전라도 특유의 방언
(발음할 경우 : 말의 끝을 길게 느려빼는 것이 특징이다.)
0.가만 있는사람 맬갑시 건드냐.= 가만히 있는 사람 괜히 건드니
0.개코도 모름시로 = 하나도 모르면서
0.겁나게 많은 세월 고상했당께라우 = 엄청나게 많은 세월 고생했어요
0.고 가스나그를 어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