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시놉시스(synopsis)
2. 스토리 구성에서의 상징적 의미 (symbolic meaning) 읽기
3. 영화 속에 그려지는 신화(theology) 읽기
4. 일본 대중 문화로서의 영화「메종 드 히미코」의 특징
2. 스토리 구성에서의 상징적 의미 (symbolic meaning) 읽기
3. 영화 속에 그려지는 신화(theology) 읽기
4. 일본 대중 문화로서의 영화「메종 드 히미코」의 특징
본문내용
일대중문화 수업
「메종 드 히미코 (メゾン·ド·ヒミコ, 2005)」
〈목 차〉
1. 시놉시스(synopsis)
2. 스토리 구성에서의 상징적 의미
(symbolic meaning) 읽기
3. 영화 속에 그려지는 신화(theology) 읽기
4. 일본 대중 문화로서의 영화「메종 드 히미코」의 특징
1. 시놉시스(synopsis)
1) 도입
오래 전 어머니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게이 아버지를 증오하는 사오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그녀에게 어느 날 젊고 아름다운 청년이 찾아온다. 그는 아버지의 연인 하루히코, 하루히코는 사오리의 아버지 히미코가 암에 걸려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그녀에게 아버지가 만든 게이 들을 위한 실버타운에 와서 일을 도울 것을 부탁한다. 아버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살아 왔지만 유산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이야기에 매주 한번씩 그곳에 가기로 결정한 사오리 일요일 아침 사오리는 ‘메종드 히미코’의 문을 두드린다.
그 안에 살고 있는 각각의 개성과 사연을 간직한 다양한 사람들. 처음에는 아버지에 대한 혐오감으로 거리를 두던 사오리는 점차 그들의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과 그 이면에 숨은 외로움과 고민을 접하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평온한 이곳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아버지와는 완전히 연락을 끊은 줄 알았던 죽은 어머니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 사오리 게다가 항상 티격태격 하던 하루히코와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데...
2) 전개
//발단 (cd1,2:14~cd1,7:12)
비내리는 차안, 둘의 대화가 오간다.
사오리 : 온다고 해도 달라질 거 없으니까 그런 남자 암이든 말기든 상관없어 죽을 거면 빨리 죽으라고. (cd1,4:42~cd1,4:51)
하루히코 : 당신에게 있어 그 사람은 오래전에 연을 끊은 아버지이니 갑자기 간병 하라고 하면 거부감이 들겠죠. (cd1,6:14)
사오리 : 왜 그 남자를 위해 그렇게 까지 하는 거지? (cd1,6:59)
하루히코 : 소중한 사람이니까,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cd1,7:04)
//전개1 (cd1,9:30~cd1,24:02)
아르바이트 하러온 사오리는 게이들과 점심식사를 한다. 히미코는 자신의 딸인 것을 알아본다.
히미코 : 이런 애는 쓰지 마라, 여기는 단순한 양로원이 아니야 그게 무슨 뜻 인지 너 아직도 모르는 거냐. 확실히 난 죽어 가고 있지만 아직 이런 수작에 감격할 만큼 물러 터지진 않았어, 괜한 걸음 했구나, 너도. (cd1,18:55)
사오리 : 착각 하고 있네, 난 당신의 남자가 돈 준다고 해서 온 거뿐이에요.
사오리 : 3년 전에 엄마가 죽었어요. 옛날에 인간 같지도 않은 남편에게 버려진 탓에, 평범한 전업주부가, 어느 날 갑자기 남편에게서 게이라는 고백을 듣고 쓰레기처럼 버려져서 여자 혼자 몸으로 고생해서 아이 키우고, 결국 죽었죠. (cd1,22:40)
히미코 : 처음 듣는구나. (cd1,23:48)
사오리 : 당연하죠, 당신 따위 완전 남이니까. (cd1,23:53)
//전개2 (cd1,24:02~cd1,32:32)
게이들의 짖
「메종 드 히미코 (メゾン·ド·ヒミコ, 2005)」
〈목 차〉
1. 시놉시스(synopsis)
2. 스토리 구성에서의 상징적 의미
(symbolic meaning) 읽기
3. 영화 속에 그려지는 신화(theology) 읽기
4. 일본 대중 문화로서의 영화「메종 드 히미코」의 특징
1. 시놉시스(synopsis)
1) 도입
오래 전 어머니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게이 아버지를 증오하는 사오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그녀에게 어느 날 젊고 아름다운 청년이 찾아온다. 그는 아버지의 연인 하루히코, 하루히코는 사오리의 아버지 히미코가 암에 걸려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그녀에게 아버지가 만든 게이 들을 위한 실버타운에 와서 일을 도울 것을 부탁한다. 아버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살아 왔지만 유산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이야기에 매주 한번씩 그곳에 가기로 결정한 사오리 일요일 아침 사오리는 ‘메종드 히미코’의 문을 두드린다.
그 안에 살고 있는 각각의 개성과 사연을 간직한 다양한 사람들. 처음에는 아버지에 대한 혐오감으로 거리를 두던 사오리는 점차 그들의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과 그 이면에 숨은 외로움과 고민을 접하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평온한 이곳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아버지와는 완전히 연락을 끊은 줄 알았던 죽은 어머니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 사오리 게다가 항상 티격태격 하던 하루히코와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데...
2) 전개
//발단 (cd1,2:14~cd1,7:12)
비내리는 차안, 둘의 대화가 오간다.
사오리 : 온다고 해도 달라질 거 없으니까 그런 남자 암이든 말기든 상관없어 죽을 거면 빨리 죽으라고. (cd1,4:42~cd1,4:51)
하루히코 : 당신에게 있어 그 사람은 오래전에 연을 끊은 아버지이니 갑자기 간병 하라고 하면 거부감이 들겠죠. (cd1,6:14)
사오리 : 왜 그 남자를 위해 그렇게 까지 하는 거지? (cd1,6:59)
하루히코 : 소중한 사람이니까,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cd1,7:04)
//전개1 (cd1,9:30~cd1,24:02)
아르바이트 하러온 사오리는 게이들과 점심식사를 한다. 히미코는 자신의 딸인 것을 알아본다.
히미코 : 이런 애는 쓰지 마라, 여기는 단순한 양로원이 아니야 그게 무슨 뜻 인지 너 아직도 모르는 거냐. 확실히 난 죽어 가고 있지만 아직 이런 수작에 감격할 만큼 물러 터지진 않았어, 괜한 걸음 했구나, 너도. (cd1,18:55)
사오리 : 착각 하고 있네, 난 당신의 남자가 돈 준다고 해서 온 거뿐이에요.
사오리 : 3년 전에 엄마가 죽었어요. 옛날에 인간 같지도 않은 남편에게 버려진 탓에, 평범한 전업주부가, 어느 날 갑자기 남편에게서 게이라는 고백을 듣고 쓰레기처럼 버려져서 여자 혼자 몸으로 고생해서 아이 키우고, 결국 죽었죠. (cd1,22:40)
히미코 : 처음 듣는구나. (cd1,23:48)
사오리 : 당연하죠, 당신 따위 완전 남이니까. (cd1,23:53)
//전개2 (cd1,24:02~cd1,32:32)
게이들의 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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