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책 소개
2. 저자 소개
3. 작가가 활동하던 시대
4. 책 목차
5. 내용 요약
6. 인상적인 구절
7. 감상문
8. 참고 문헌
2. 저자 소개
3. 작가가 활동하던 시대
4. 책 목차
5. 내용 요약
6. 인상적인 구절
7. 감상문
8. 참고 문헌
본문내용
정성되게 하였고, 그 뜻을 정성되게 하려는 자는 먼저 그 앎에 이르게 하였나니, 앎에 이르게 됨은 사물(事物)을 구명(求明)함에 있다.
경 1장. 네 번째 구절.
모든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 되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근본”이다.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듯이, 반드시 근본 되는 것이 있어야 그 모든 뒷일에도 기준이 생기고 그 기준을 통해 지속될 수 있는 법이다. 대학은 말한다. 천하를 평안하게 하고, 나라를 평안하게 하는 그러한 큰일들은 바로 “스스로를 닦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이처럼 스스로의 내면부터 올바른 근본을 가지고 있어야 비로소 큰일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나에게 대학은 말해주고 있다. 요행을 바라지 않고, 차근차근 초석부터 다지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所謂修身(소위수신)이 在正其心者(재정기심자)는 身有所忿則(신유소분치)면
不得其正(즉불득기정)하고 有所恐懼(유소공구)면 則不得其正(즉부득기정)하고
有所好樂(유소호요)면 則不得其正(즉불득기정)하고 有所憂患(유소우환)이면
則不得其正(즉불득기정)이니라.
이른바 몸을 닦음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는 것은 마음에 노여워하는 바가
있으면 곧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좋아하고 즐기는 바가 있으면 곧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걱정하는 바가 있으면 곧 그 바름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전 7장, 첫 번째 구절
此謂修身(차위수신)이 在正其心(재정기심)이니라.
그래서 몸을 닦음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전 7장, 세 번째 구절
흔히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온다고 하지만, 이 구절에서는 건강한 육체 역시 건강한 정신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한다. 여기서 건강한 정신은 올바른 생각, 건강한 육체는 올바른 행실을 뜻하는 데, 마음속에 이미 이기심, 질투, 욕망 등 건강하지 못한 생각이 자리 잡고 있지 않는다면, 행실 역시 바르게 나오지 않게 되고, 그러한 생각들이 드러나게 되는 법이다. 언제나 올바르고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지내는 것이 가짜 행실이 아닌 진정성 있는 올바른 행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所謂治國(소위치국)이 必先齊其家者(필선제기가자)는 其家(기가)를
不可敎而能敎人者(불가교이능교인자)는 無之(무지)니라 故(고)로 君子(군자)는
不出家而成敎於國(불출가이성교어국)하나니 孝子(효자)는 所以事君也(소이사군야)요
弟者(제자)는 所以事長也(소이사장야)오 慈者(자자)는 所以使衆也(소이사중야)니라
이른바 나라를 다스림에 반드시 먼저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여야 한다는 것은
그 집안을 가르치지 못하면서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집을 나서지 않아도 나라에 가르침을 이루는 것이다.
효라는 것은 임금을 섬기는 방법이 되고 제라는 것은 어른을 섬기는 방법이 되고,
자라는 것은 백성을 부리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전 9장, 첫 번째 구절
이 구절 역시 마찬가지로 큰일을 도모하기에 앞서서는 근본을 닦아야 한다는 점을 중히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군자는 집을 나서지 않아도 나라에 가르침을 이룬다는 점이었다. 언제나 그 자체만으로도 빛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의 인성과 매력을 보고 싶어 하고 닮고 싶어 한다. 그 빛이 나는 사람은 그저 존재만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가르치게 되는 것이다. 감화라는 것은 나서서 그 사람을 다그치는 것이 아닌, 닦여진 근본으로부터 비롯되는 그 은은한 그 사람만의 존재만으로 이루어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堯舜(요순)이 率天下以仁(솔천하이인)하신데 而民(이민)이 從之(종지)하고 桀紂(걸주),
率天下以暴(솔천하이폭)한데 而民(이민)이 從之(종지)하니 其所令(기소령)이
反其所好(반기소호)면 而民(이민)이 不從(부종)하나니 是故(시고)로 君子(군자)는
有諸己而後(유제기이후)에 求諸人(구제인)하며 無諸己而後(무제기이후)에
非諸人(비제인)하나니 所藏乎身(소장호신)이 不恕(불서)이요 而能喩諸人者(이능유제인자),
未之有也(미지유야)니라
요임금과 순임금이 천하를 다스림에 인으로서 하셨는데 백성들이 그를 따랐고,
걸왕과 주왕은 천하를 다스림에 폭으로서 하였는데 백성들은 그를 따랐다.
그 명령하는 바가 그가 좋아하는 바에 반대 된다면 백성들은 따르지 않게 된다.
이러므로 군자는 자기에게 그것이 있은 뒤에야 남에게 그것을 구하며 자기에게
그것이 없은 뒤에야 그것을 비난한다. 몸에 간직하고 있는 바가 용서가 아니면서도
그것을 남에게 깨우칠 수 있는 사람은 잊지 아니한 것이다.
전 9장, 네 번째 구절
요임금과 순임금은 “인”을 가르칠 때, 몸소 “인”을 행함으로서 백성들의 본보기로 삼았고, 백성들은 그것을 잘 따랐다. 반면 걸왕과 주왕은 “인”을 가르침에도 포악함으로 그것을 행하자, 백성들은 그것을 따르지 않았다. 말과 행동은 반드시 일치되어야 한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부족함을 나무랄때는 내 스스로는 그러한 부족한 점을 행하고 있는지 신중히 확인해보아야 한다. 스스로조차도 남을 배려하지 않는데, 타인에게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고 어찌 꾸짖을 수 있을까? 스스로가 떳떳할 때만이, 비로소 남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것이다.
所惡於上(소오어상)으로 毋以史下(무이사하)하고 所惡於下(소오어하)로
毋以事上(무이사상)하며 所惡於前(소오어전)으로 毋以先後(무이선후)하며
所惡於後(소오어후)로 毋以從前(무이종전)하며 所惡於右(소오어우)로
毋以交於左(무이교어좌)하며 所惡於左(소오어좌)로
毋以交於右此之謂於矩之道也(무이교어우차지위혈구지도야)니라.
위에서 싫어하는 바로서 아랫사람을 부리지 말 것이며,
아래서 싫어하는 바로서 위를 섬기지 말 것이며,
앞에서 싫어하는 바로서 뒤에 먼저 하지 말 것이며,
뒤에서 싫어하는 바로서 앞에 따라가지 말 것이며,
오른편에서 싫어하는 바로서 왼편에 건네지 말 것이며.
왼편에서 싫어하는 바로서 오른편에 건네지 말 것이며,
이러한 것을 바르게 헤아린다 하는 것이다.
전 10장, 두 번째 구절
종종 사람들은 자신이 그것으로 인해 괴로웠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악습을 답습하기도 한다. 상관의 거만한 행동으로 상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상관이
경 1장. 네 번째 구절.
모든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 되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근본”이다.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듯이, 반드시 근본 되는 것이 있어야 그 모든 뒷일에도 기준이 생기고 그 기준을 통해 지속될 수 있는 법이다. 대학은 말한다. 천하를 평안하게 하고, 나라를 평안하게 하는 그러한 큰일들은 바로 “스스로를 닦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이처럼 스스로의 내면부터 올바른 근본을 가지고 있어야 비로소 큰일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나에게 대학은 말해주고 있다. 요행을 바라지 않고, 차근차근 초석부터 다지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所謂修身(소위수신)이 在正其心者(재정기심자)는 身有所忿則(신유소분치)면
不得其正(즉불득기정)하고 有所恐懼(유소공구)면 則不得其正(즉부득기정)하고
有所好樂(유소호요)면 則不得其正(즉불득기정)하고 有所憂患(유소우환)이면
則不得其正(즉불득기정)이니라.
이른바 몸을 닦음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는 것은 마음에 노여워하는 바가
있으면 곧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좋아하고 즐기는 바가 있으면 곧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걱정하는 바가 있으면 곧 그 바름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전 7장, 첫 번째 구절
此謂修身(차위수신)이 在正其心(재정기심)이니라.
그래서 몸을 닦음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전 7장, 세 번째 구절
흔히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온다고 하지만, 이 구절에서는 건강한 육체 역시 건강한 정신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한다. 여기서 건강한 정신은 올바른 생각, 건강한 육체는 올바른 행실을 뜻하는 데, 마음속에 이미 이기심, 질투, 욕망 등 건강하지 못한 생각이 자리 잡고 있지 않는다면, 행실 역시 바르게 나오지 않게 되고, 그러한 생각들이 드러나게 되는 법이다. 언제나 올바르고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지내는 것이 가짜 행실이 아닌 진정성 있는 올바른 행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所謂治國(소위치국)이 必先齊其家者(필선제기가자)는 其家(기가)를
不可敎而能敎人者(불가교이능교인자)는 無之(무지)니라 故(고)로 君子(군자)는
不出家而成敎於國(불출가이성교어국)하나니 孝子(효자)는 所以事君也(소이사군야)요
弟者(제자)는 所以事長也(소이사장야)오 慈者(자자)는 所以使衆也(소이사중야)니라
이른바 나라를 다스림에 반드시 먼저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여야 한다는 것은
그 집안을 가르치지 못하면서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집을 나서지 않아도 나라에 가르침을 이루는 것이다.
효라는 것은 임금을 섬기는 방법이 되고 제라는 것은 어른을 섬기는 방법이 되고,
자라는 것은 백성을 부리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전 9장, 첫 번째 구절
이 구절 역시 마찬가지로 큰일을 도모하기에 앞서서는 근본을 닦아야 한다는 점을 중히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군자는 집을 나서지 않아도 나라에 가르침을 이룬다는 점이었다. 언제나 그 자체만으로도 빛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의 인성과 매력을 보고 싶어 하고 닮고 싶어 한다. 그 빛이 나는 사람은 그저 존재만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가르치게 되는 것이다. 감화라는 것은 나서서 그 사람을 다그치는 것이 아닌, 닦여진 근본으로부터 비롯되는 그 은은한 그 사람만의 존재만으로 이루어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堯舜(요순)이 率天下以仁(솔천하이인)하신데 而民(이민)이 從之(종지)하고 桀紂(걸주),
率天下以暴(솔천하이폭)한데 而民(이민)이 從之(종지)하니 其所令(기소령)이
反其所好(반기소호)면 而民(이민)이 不從(부종)하나니 是故(시고)로 君子(군자)는
有諸己而後(유제기이후)에 求諸人(구제인)하며 無諸己而後(무제기이후)에
非諸人(비제인)하나니 所藏乎身(소장호신)이 不恕(불서)이요 而能喩諸人者(이능유제인자),
未之有也(미지유야)니라
요임금과 순임금이 천하를 다스림에 인으로서 하셨는데 백성들이 그를 따랐고,
걸왕과 주왕은 천하를 다스림에 폭으로서 하였는데 백성들은 그를 따랐다.
그 명령하는 바가 그가 좋아하는 바에 반대 된다면 백성들은 따르지 않게 된다.
이러므로 군자는 자기에게 그것이 있은 뒤에야 남에게 그것을 구하며 자기에게
그것이 없은 뒤에야 그것을 비난한다. 몸에 간직하고 있는 바가 용서가 아니면서도
그것을 남에게 깨우칠 수 있는 사람은 잊지 아니한 것이다.
전 9장, 네 번째 구절
요임금과 순임금은 “인”을 가르칠 때, 몸소 “인”을 행함으로서 백성들의 본보기로 삼았고, 백성들은 그것을 잘 따랐다. 반면 걸왕과 주왕은 “인”을 가르침에도 포악함으로 그것을 행하자, 백성들은 그것을 따르지 않았다. 말과 행동은 반드시 일치되어야 한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부족함을 나무랄때는 내 스스로는 그러한 부족한 점을 행하고 있는지 신중히 확인해보아야 한다. 스스로조차도 남을 배려하지 않는데, 타인에게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고 어찌 꾸짖을 수 있을까? 스스로가 떳떳할 때만이, 비로소 남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것이다.
所惡於上(소오어상)으로 毋以史下(무이사하)하고 所惡於下(소오어하)로
毋以事上(무이사상)하며 所惡於前(소오어전)으로 毋以先後(무이선후)하며
所惡於後(소오어후)로 毋以從前(무이종전)하며 所惡於右(소오어우)로
毋以交於左(무이교어좌)하며 所惡於左(소오어좌)로
毋以交於右此之謂於矩之道也(무이교어우차지위혈구지도야)니라.
위에서 싫어하는 바로서 아랫사람을 부리지 말 것이며,
아래서 싫어하는 바로서 위를 섬기지 말 것이며,
앞에서 싫어하는 바로서 뒤에 먼저 하지 말 것이며,
뒤에서 싫어하는 바로서 앞에 따라가지 말 것이며,
오른편에서 싫어하는 바로서 왼편에 건네지 말 것이며.
왼편에서 싫어하는 바로서 오른편에 건네지 말 것이며,
이러한 것을 바르게 헤아린다 하는 것이다.
전 10장, 두 번째 구절
종종 사람들은 자신이 그것으로 인해 괴로웠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악습을 답습하기도 한다. 상관의 거만한 행동으로 상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상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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