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기 정신건강] 배설장애(Elimination Disorder)에 관한 보고서 {배설장애 정의, 유뇨증, 유분증, 관련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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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아동기 정신건강] 배설장애(Elimination Disorder)에 관한 보고서 {배설장애 정의, 유뇨증, 유분증, 관련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02

 배설장애란?…………………………02

Ⅱ 본론…………………………………02

 1. 유뇨증……………………………02
 2. 유분증……………………………07
 3. 관련사례…………………………10

Ⅲ 결론…………………………………17



참고자료…………………………………17

본문내용

서 수상쩍은 냄새가 났다. 엄마는 얼른 팬티를 벗으라고 야단을 쳤다. 아니나 다를까. 바지를 벗겨 보니 영기 팬티에는 또 대변이 묻어 있다."넌 똥 나오는 것도 모르니? 아니면 노느라고 정신을 못 차리는 거니? 어떻게 똥을 싸고도 그렇게 태연할 수 있어? 네가 한두 살 먹은 애기야?" 영기는 내년이면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다. 아직도 똥을 제대로 가리지 못할 나이가 아닌 것이다. 엄마는 하루에도 몇 번씩 영기 팬티를 검사하고 갈아 입혀야 하는 게 짜증스럽다. 그렇잖아도 늦둥이로 태어나 이제 막 돌이 지난 영기 동생의 기저귀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이다. 사실 엄마도 아빠도 영기에게 이전과 같은 관심을 쏟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영기는 동생을 보고부터 똥 싸는 증세가 더 심해진 것 같다. 게다가 정서도 불안정한 것 같다. 이미 소아과에도 다녀왔는데 장에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한다.
- 사례 분석 및 치료 방법
유분증 어린이의 90% 이상은 잘못된 배변 훈련과 생활 습관, 심리적인 원인에서 비롯된다. 예를 들면, 부부 불화에 따른 가정 내 갈등, 어머니의 직장 생활로 인한 양육상의 문제, 돌봐 주는 사람에 따라 바뀌는 배변 훈련, 너무 지나치게 일찍 시작한 배변 훈련, 불규칙한 생활 습관, 지나친 편식 등이다.
영기의 경우는 엄마의 임신과 출산에 따른 보살핌이 소홀해진 것이 원인이다. 이런 경우의 치료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6개월 정도를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좀 괜찮아졌다고 해서 관심을 줄이면 다시 재발하기 때문이다. 영기의 경우는 보살핌이 소홀해져서 생긴 유분증이니 우선 영기에게 관심을 많이 보여주고 배변훈련을 시키면서 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게 해줘야 한다.
< 유분증 사례 ② >
6세 된 수진은 태어난 이후 줄곧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그냥 대변을 본다. 아무리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보도록 가르쳐도 옷을 입은 채 대변을 보는 횟수가 줄어들지 않았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수진이에게는 의학적인 문제는 없으나 대장 내부에 아주 많은 대변이 들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수진이는 배변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수진이는 대변보는 것을 무서워했고 수진이의 사회적 기능과 자아존중감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였다.
- 사례 분석 및 치료 방법
수진이는 잘못된 배변훈련으로 배변활동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배변 시에 느끼게 되는 통증이나 두려움을 피하려고 대변보는 것을 계속 참는 것이다. 수진이의 유분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수진이의 대장을 청소해 주어야 한다. 다량의 섬유질이나 관장약으로 아이의 관장을 청소하고 규칙적인 배변 시간을 정해서 배변 훈련을 시켜야 한다. 배변이 잘 안되면 좌약을 사용하거나 섭취 음식을 바꿔보기도 해야 한다.
< 유분증 사례 ③ >
만 5세 민수의 엄마입니다. 벌써 한 일 년 넘게 아이가 변을 잘 못 봅니다. 변을 볼 때면 항문이 찢어져 병원에 다닐 정도로 괴로워합니다. 변기를 보면 아프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인지 변기를 완강히 거부합니다. 지금까지 관장도 몇 번 했고요. 배를 만져보면 양쪽으로 딱딱한 것도 느껴지는데 아무래도 뱃속에 변이 쌓여 있는 듯합니다. 변을 보면 찰흙처럼 찐득거리며, 시원하게 못 싸고 항상 조금씩 밀고 나오는 것만 닦아주고 있습니다. 하루에 팬티를 몇 장을 빨아대는지 정말 심각합니다. 혼을 내서 그런지 냄새가 나도 안 쌌다고 말합니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엉덩이에 변을 달고 있을 때도 여러 번이구요. 더 어릴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걱정입니다.
원인&문제점
- 대부분의 유분증은 변을 자기 스스로 가리지 못해서 팬티에 변을 묻히는 경우인데 원인은 변비로 인한 경우가 많다.
-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 노출 태도 -> 자신감을 잃게 만들고 스트레스는 높인다.
치료방법
- 유아를 이해해주고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의도적으로 부적절한 장소에 변을 보는 것이 아니라 불수의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므로 유아를 꾸중하고 야단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 상황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 배변훈련의 첫 단계 ‘변기와 친해지기’
① 배변훈련을 가지기 1달 전부터 유아용 변기를 마련 → 변기와 친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② 아이가 오줌을 눌 대가 되면 “우리 쉬할까?” 하고 권유 또는 아이의 변기로 데려간다.
③ 아이가 큰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으면 유아변기나 화장실에 앉히고 그 위에서 놀게 해주는 것도 좋다. (예 : 변기에 앉혀 놓고 책읽어주기)
- 풍선불기 : 변기에 앉아서 풍선을 불게 하는 방법은 변을 쉽게 밀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 민수가 변을 잘 보았을 때에는 항상 적절한 칭찬으로 보상을 해 주도록 한다.
- 부모가 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을 자주 노출시켜준다.
- 배설물에 대한 거부감 갖지 않도록 지도한다
(예 : “우리 아기 똥 색깔이 참 예쁘네” 긍정적인 표현 사용).
- 변비를 치료하여 점차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Ⅲ결론
배설장애라는 것은 단순한 신체적 장애가 아니다. 정서나 행동의 측면의 장애도 함께 가지는 장애로 원인을 파악할 때는 아동의 정서상태와 심리상태를 고려하고 또 그 장애로 인하여 정서적 측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알아야겠다. 또한 배설장애의 지속은 후에 아동의 인격형성이나 사회적응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부모는 일관적인 태도로 아동이 배변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배변 지도 시 양육자가 보이는 태도와 방식은 영아의 자아 발달 및 자아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여유를 가지고 아이의 입장을 배려하면서 아이의 속도에 맞혀 배변훈련을 진행하는 조기치료가 중요하겠다.
참고자료
소아청소년정신건강 클리닉 http://drchoi.pe.kr/
소아청소년정신장애의이해(유분증) http://kumbu.or.kr/board/pds5/pds5-files/p
고형춘 외 2인 공저(2001), 아동이상심리학, 시그마프레스
진혜경 외 2인(2001), 소아정신의학, 학지사
소아 청소년정신의학회 이규광 외 - 유뇨증 소아의 공존질병 및 정서상태
소아 청소년정신의학회 전창무 외 - 야뇨증을 보이는 일반아동에서의 정서 행동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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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4.09
  • 저작시기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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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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