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기술의 역사 (1장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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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족보행 생활
나무 위 생활에서 점차 신체적 여러 조건의 변화를 가지게 된 유인원은 빙하기로 인해 식량이 부족하게 되었다. 나무에서 내려온 유인원은 두 손이 해방되게 되면서 직립 2족보행으로 신체진화를 하게 되었다.
도구의 사용은 음식물 획득이나 자기보다 강한 육식동물로부터 자기 몸을 보호하고 생활하기 위해 사용했을 것 이다. 도구의 기원은 나뭇가지나 돌, 해변가의 조개등이라고 할 수 있다. 약 1400만년 전 라미피테쿠스라는 인과에 속하는 영장류의 생물이 몇 종류의 도구를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기원은 적어도 1400만 년 전으로 올라간다. 도구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목적 달성을 위한 물적수단과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시기는 도구를 창안, 제작, 사용, 발달시킨 인공의 도구시대로 진화되는 시기이다.
인간은 자신이 일으키는 변화에 따라 먼저 자연에 순응하였고, 자기의 목적을 위해 자연을 봉사시키고 지배하여 왔다. 인간이 수 만년 전 도구를 만들 때부터 동물계로부터 분리되는 과정이 시작되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자연의 물적 재료를 개조하여 인공적 기관으로 사용 노동생산성 향상시키면서 인간의 목적을 달성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대규모로 실현시켰고 공동노동의 필요성은 언어 발생, 감각기관 진화, 정신능력을 발달시킨 네안데르탈인은 인간형서의 마지막 단계로 보인다.
인간은 도구의 반복사용에 의해 손 재주의 발달과 끊을 수 없는 관계가 되었고 손 재주는 뇌의 발달과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뇌의 발달을 촉진시켰다. 인간은 도구의 개량 속도를 빠르게 하였으며 그에 따라 인간도 변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불에의 접근, 접촉->불 놀이-> 불의 일시적 이용-> 불의 지속적 이용이라는 4단계에 걸쳐 화로의 이용단계로 진보되어 왔다. 불의 발견은 불에의 접근과 접촉 동기가 필요하고 불을 다루기 위한 기술이 필요했는데 원시소년의 불 놀이를 통해 접근하였고 반복해서 접촉하는 사이 유효성을 알았을 것이다. 불을 지속적 이용하기 위해 횃불을 이용하였고 불과 토기의 이용으로 음식물 가공이나 저장의 기술이 개선되어 음식물의 범위를 한층 확대할 수 있었다.
발화기술이 생겨난 시기는 인간이 불의 이용을 시작한 시기보다 훨씬 뒤의 일이다. 발화기술의 기원을 추정하는 데는 발화법과 비슷한 기술의 존재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양 대륙에서 오래된 발화법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후기 구석기시대에는 문지르는 식, 송곳식,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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