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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생각합니다. 책속에서는 단지 일본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피력하고 있지만 저는 저자의 의도는 일본인이라는 나라를 빗댔지만 결국은 독자 모두에게 따끔한 충고를 간접적으로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 책을 일본인이라는 틀 안에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실상을 비춰서 생각해 본다면 좀 더 이 책을 통해 얻어가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책에서 지적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제 자신에게 직접 끌어와서 생각해 보니 저 역시 지금 상황에만 안주하면서 살뿐 변화를 두려워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꼈습니다. 지금 학생이지만 학생으로서의 역할의 의미를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스스로 찾아내고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도 꾀 할 수 있는 그런 융통성을 갖춰야 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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