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행복한 페미니즘
1장. 페미니스트 정치학 (p. 19~28)
2장. 의식화 (p. 31~39)
3장. 자매에는 여전히 힘이세다. (p.43~51)
4장. 비판적인 의식을 키우기 위한 페미니스트 교육 (p. 55~64)
5장. 우리의 몸, 우리 자신 (p. 67~75)
6장. 아름다움의 안과 밖 (p. 79~87)
7장. 페미니스트 계급 투쟁 (p. 97~102)
8장. 전지구적 페미니즘 (p. 105~111)
9장. 여성과 일터 (p. 115~125)
10장. 인종과 젠터 (p.129~136)
11장. 폭력을 종식시키기 (p. 139~147)
12장. 페미니스트 남성상 (p.151~159)
13. 페미니스트 부모 되기 (p.163~172)
14. 자유로운 결혼과 파트너십 (p. 175~185)
15장. 페미니스트 성 정치 (p. 189~201)
16. 완전한 기쁨 (p.205~215)
17장. 다시 사랑하기 위하여 (p. 219~226)
18. 페미니즘과 영성 (p. 229~236)
19. 페미니즘의 전망 (p. 239~253)
1장. 페미니스트 정치학 (p. 19~28)
2장. 의식화 (p. 31~39)
3장. 자매에는 여전히 힘이세다. (p.43~51)
4장. 비판적인 의식을 키우기 위한 페미니스트 교육 (p. 55~64)
5장. 우리의 몸, 우리 자신 (p. 67~75)
6장. 아름다움의 안과 밖 (p. 79~87)
7장. 페미니스트 계급 투쟁 (p. 97~102)
8장. 전지구적 페미니즘 (p. 105~111)
9장. 여성과 일터 (p. 115~125)
10장. 인종과 젠터 (p.129~136)
11장. 폭력을 종식시키기 (p. 139~147)
12장. 페미니스트 남성상 (p.151~159)
13. 페미니스트 부모 되기 (p.163~172)
14. 자유로운 결혼과 파트너십 (p. 175~185)
15장. 페미니스트 성 정치 (p. 189~201)
16. 완전한 기쁨 (p.205~215)
17장. 다시 사랑하기 위하여 (p. 219~226)
18. 페미니즘과 영성 (p. 229~236)
19. 페미니즘의 전망 (p. 239~253)
본문내용
행복한 페미니즘
1장. 페미니스트 정치학 (p. 19~28)
페미니즘은 성차별주의와 성차별주의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종식시켜는 운동이다.
사람들은 대개 페미니즘이 오로지 남자들과 동등해 지려는 여자들만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 대부분은 또한 페미니즘이 반(反)남성주의라고 생각한다. 페미니스트 정치학에 대한 이러한 오해는, 이 사람들이 가부장적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페미니즘을 배운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그들은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여성 해방이 낙태할 자유, 레즈비언이 될 자유, 강간과 가정 폭력에 저항할 자유에 초점을 맞춘 운동이라고 알게 된다. 이런 이슈들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동의하기 쉬운 운동이라고 알게 된다.
우리 사회가 기본적으로 ‘기독교’ 문화의 바탕위에 서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이 가정 안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순종하도록 규범화했다고 믿어왔다. 페미니즘이 반남성주의라는 그릇된 생각은 모든 여자들의 공간은 필연적으로 가부장제와 성차별주의적 사고가 부재하는 영역일 거라는 그릇된 가정을 동반했다. 많은 여자들, 심지어는 페미니스트 정치학에 연관된 여자들끼리도 이런 믿음에 동조하곤 했다.
남성 지배에 대해 분노로 항거했던 초기 페미니스트 운동가들 사이에는 사실 반남성주의 정서가 상당했다. 남성지배의 본성에 대한 초기 페미니스트들(대부분 백인)의 의식은, 세상에 대하여는 자유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도 내부의 여자들은 여전히 종속적 존재로 취급하던 남자들과 함께 계급철폐, 인종차별 철폐 투쟁을 하면서 상승하였다.
현대 페미니즘이 점차 진보적하고 여성들이 우리 사회에서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을 지지하는 집단이 남성만이 아니라는 사실, 여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성차별주의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반남성주의 정서는 더 이상 페미니즘 운동의 의식을 규정하지 않게 되었다. 다이아나 프레스(Diana Press)는 1970년 중반에 벌써 자신의 에세이 모음집인 『계급과 페미니즘 Class and feminism』에서 여성들 사이의 계급 분열에 대하여 혁명적인 통찰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논의들이 “자매에는 힘 이세다(sisterhood is powerful)\"는 페미니스의 신념을 하찮게 여긴 것은 아니었다.
페미니즘 운동에 적극적이었던 개별적 흑인들은 쉽사리 혁명적 페미니스트가 되었다(많은 백인 레즈비언 여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은, 운동의 비전을 현존 구조속에서 남자들과의 평등을 획득하려는 여성들에게만 유일하게 해당하는 것으로 설정하고자 했던 개헉주의적 페미니스트들과 진작부터 삐걱거렸다.
초창기부터 페미니즘 운동은 다극화되었다. 개혁주의자들은 젠더의 평등을 강조하는 쪽을 택했다. 혁명주의자들은 단순히 여자들이 더 많은 권리를 가지기 위해 현존 구조를 수정하는데 만족하지 않았다.
일터에서의 남성들과의 평등에 일차적인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개혁주의 페미니스트적 사고는, 우리 나라가 근본적으로 성차별 없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개혁뿐만 아니라 사회의 총체적인 재편이 필요하다는 현대 페미니즘의 원형적인 인종적 기반들을 은폐시켰다. 대부분의 여성들, 특히 특권층 백인 여성들은 일단 그들이 현존 사회 구조 내에서 경제력을 얻기만 하면 혁명적 페미니즘의 비전들에 대하여서는 아예 생각도 하지 않게 되어 버린다. 모순적이게도 혁명적인 페미니스트 사고방식은 학술적 모임들에서 가장 많이 받아들여지고 수용되었다. 개혁주의 페미니즘은 계급 이동을 위한 루트가 되었다. 그들은 일터에서 남성 지배로부터 벗어 날 수 있었고 자기들의 삶에 대한 자결권을 보다 많이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성차별주의는 종속되지 않았지만 그들은 현존 체제 하에서 그들의 자유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라이프 스타일로서의 페미니즘은 여자들의 수만큼 다양한 페미니즘 버전이 있을 수 있다는 개념을 낳았다. 정치는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페미니즘에서 제게되고 있었다.
페미니스트 정치학은 페미니즘 운동이 분명한 자기 정의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추동력을 읽고 있다. 페미니즘이 성차별주의적 억압을 종속키지고자 하는 운동이라는, 간결하고도 여전히 강력한 메시지는 우리가
1장. 페미니스트 정치학 (p. 19~28)
페미니즘은 성차별주의와 성차별주의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종식시켜는 운동이다.
사람들은 대개 페미니즘이 오로지 남자들과 동등해 지려는 여자들만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 대부분은 또한 페미니즘이 반(反)남성주의라고 생각한다. 페미니스트 정치학에 대한 이러한 오해는, 이 사람들이 가부장적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페미니즘을 배운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그들은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여성 해방이 낙태할 자유, 레즈비언이 될 자유, 강간과 가정 폭력에 저항할 자유에 초점을 맞춘 운동이라고 알게 된다. 이런 이슈들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동의하기 쉬운 운동이라고 알게 된다.
우리 사회가 기본적으로 ‘기독교’ 문화의 바탕위에 서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이 가정 안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순종하도록 규범화했다고 믿어왔다. 페미니즘이 반남성주의라는 그릇된 생각은 모든 여자들의 공간은 필연적으로 가부장제와 성차별주의적 사고가 부재하는 영역일 거라는 그릇된 가정을 동반했다. 많은 여자들, 심지어는 페미니스트 정치학에 연관된 여자들끼리도 이런 믿음에 동조하곤 했다.
남성 지배에 대해 분노로 항거했던 초기 페미니스트 운동가들 사이에는 사실 반남성주의 정서가 상당했다. 남성지배의 본성에 대한 초기 페미니스트들(대부분 백인)의 의식은, 세상에 대하여는 자유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도 내부의 여자들은 여전히 종속적 존재로 취급하던 남자들과 함께 계급철폐, 인종차별 철폐 투쟁을 하면서 상승하였다.
현대 페미니즘이 점차 진보적하고 여성들이 우리 사회에서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을 지지하는 집단이 남성만이 아니라는 사실, 여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성차별주의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반남성주의 정서는 더 이상 페미니즘 운동의 의식을 규정하지 않게 되었다. 다이아나 프레스(Diana Press)는 1970년 중반에 벌써 자신의 에세이 모음집인 『계급과 페미니즘 Class and feminism』에서 여성들 사이의 계급 분열에 대하여 혁명적인 통찰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논의들이 “자매에는 힘 이세다(sisterhood is powerful)\"는 페미니스의 신념을 하찮게 여긴 것은 아니었다.
페미니즘 운동에 적극적이었던 개별적 흑인들은 쉽사리 혁명적 페미니스트가 되었다(많은 백인 레즈비언 여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은, 운동의 비전을 현존 구조속에서 남자들과의 평등을 획득하려는 여성들에게만 유일하게 해당하는 것으로 설정하고자 했던 개헉주의적 페미니스트들과 진작부터 삐걱거렸다.
초창기부터 페미니즘 운동은 다극화되었다. 개혁주의자들은 젠더의 평등을 강조하는 쪽을 택했다. 혁명주의자들은 단순히 여자들이 더 많은 권리를 가지기 위해 현존 구조를 수정하는데 만족하지 않았다.
일터에서의 남성들과의 평등에 일차적인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개혁주의 페미니스트적 사고는, 우리 나라가 근본적으로 성차별 없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개혁뿐만 아니라 사회의 총체적인 재편이 필요하다는 현대 페미니즘의 원형적인 인종적 기반들을 은폐시켰다. 대부분의 여성들, 특히 특권층 백인 여성들은 일단 그들이 현존 사회 구조 내에서 경제력을 얻기만 하면 혁명적 페미니즘의 비전들에 대하여서는 아예 생각도 하지 않게 되어 버린다. 모순적이게도 혁명적인 페미니스트 사고방식은 학술적 모임들에서 가장 많이 받아들여지고 수용되었다. 개혁주의 페미니즘은 계급 이동을 위한 루트가 되었다. 그들은 일터에서 남성 지배로부터 벗어 날 수 있었고 자기들의 삶에 대한 자결권을 보다 많이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성차별주의는 종속되지 않았지만 그들은 현존 체제 하에서 그들의 자유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라이프 스타일로서의 페미니즘은 여자들의 수만큼 다양한 페미니즘 버전이 있을 수 있다는 개념을 낳았다. 정치는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페미니즘에서 제게되고 있었다.
페미니스트 정치학은 페미니즘 운동이 분명한 자기 정의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추동력을 읽고 있다. 페미니즘이 성차별주의적 억압을 종속키지고자 하는 운동이라는, 간결하고도 여전히 강력한 메시지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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