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채동번이 지은 동한 역사소설 후한통속연의(後漢通俗演義) 07회, 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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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채동번이 지은 동한 역사소설 후한통속연의(後漢通俗演義) 07회, 08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第七回 杖策相從片言悟主 堅冰待涉一德格天
제칠회 장책상종편언오주 견빙대섭일덕격천

후한통속연의 7회 따르며 한 마디 말로 주군을 깨닫게 하며 단단한 얼음은 건너길 기다려 한 덕으로 하늘에 이른다




第八回 投眞定得婚郭女 平邯鄲受封蕭王
제팔회 투진정득혼곽녀 평한단수봉소왕

후한통속연의 8회 진정에 가서 곽씨 딸과 혼인하고 한단을 평정해 소왕에 봉해지다

본문내용

王雖破, 兵革方興, 聖公無才, 定難成事, 恐不久便將敗滅了。”
엄답도 왕랑수파 병혁방흥 성공무재 정난성사 공불구변장패멸료
兵革 [bngge] ① 무기의 총칭 ② 전쟁
[baimie] ①잃다 ②패하여 멸망하다 ③없애버리다
경엄이 대답했다. “왕랑이 비록 격파되며 전쟁이 바로 일어나니 성공께서 재능이 없어 성공을 결정하기 어려우니 오래지 않아서 장차 잃어버릴까 두렵습니다.”
秀驚起道:“卿失言了, 我當斬卿!”
수경기도 경실언료 아당참경
유수가 놀라 일어나서 말했다. “경이 실언을 했으니 내가 응당 경을 베겠소!”
又說道:“大王待, 情同父子, 所以敢披赤心。”
엄우설도 대왕대엄 정동부자 엄소이감피적심
披心 [pxn] ① 진심을 드러내다 ② 지성껏 대하다 ③ 대단히 마음 쓰다
경엄은 또 말했다. “대왕께서 저를 대함이 정이 부자와 같으니 그래서 저는 감히 충성심을 드러내었다.”
秀半說道:“我何忍害卿?卿且說明!”
수반향재설도 아하인해경 경차설명
유수가 한참만에 겨우 말했다. “내가 어찌 차마 경을 해치겠소? 경은 잠시 설명해보시오!”
申說道:“百姓患苦王莽, 復思劉氏, 聞漢兵起義, 莫不歡騰, 如脫虎口, 復歸慈母。今聖公爲天子, 諸將擅命山東, 貴戚縱橫都內, 政治昏亂, 比莽更甚, 能不敗?大王功名已著, 天下歸心, 若決計自取, 傳檄可定, 否則恐轉歸他姓了!”
엄신설도 백성환고왕망 부사류씨 문한병기의 막불환승 여탈호구 부귀자모 금성공위천자 제장천명산동 귀척종횡도내 정치혼란 비망갱심 즘능불패 대왕공명이저 천하귀심 약결계자취 전격가정 부즉공전귀타성료
[hunteng] ①기뻐 날뛰다 ②매우 기뻐하다
擅命 [shanming] 제 마음대로 명령을 내리다
[jueji] ①결정하다 ②반드시 ③틀림없이
경엄시 설명했다. “백성은 왕망을 고통으로 여겨 다시 유씨를 생각하고 한나라 병사가 의거를 일으켜 즐겁게 뛰지 않음이 없으니 호랑이 입을 벗어나서 다시 자애로운 어머니에게 귀의하려고 합니다. 지금 성공은 천자가 되어 여러 장수는 마음대로 산동에 명령을 내려 귀한 친척은 도읍에 종횡하며 정치는 혼란하고 왕망에 비교하여 더욱 심하니 어찌 패배하지 않겠습니까? 대왕의 공명이 이미 드러나니 천하의 마음이 돌아감이 마치 계책을 결정해 취하여 격문을 전하여 결정할 수 있고 아니면 다른 성에게 돌아갈까 두렵습니다!”
前有鄧禹, 後有耿, 前推後挽, 自見成功。
전유등우 후유경엄 전추후만 자견성공
推挽 [tuwn] ① 추천하다 ② 천거하다
앞서 등우가 있고 뒤에 경엄이 있고 앞뒤로 천거하니 스스로 성공을 보였다.
秀聽了言, 點頭無語。
수청료엄언 점두무어
유수는 경엄의 말을 듣고 머리를 끄덕이며 말이 없었다.
忽又有一人進言道:“大王請聽言, 幸勿遲疑!”
홀우유일인진언도 대왕청청엄언 행물지의
갑자기 또 한 사람이 진언을 했다. “대왕께서 경엄의 말을 들으시고 다행히 늦거나 의심하시지 마십시오!”
秀將過去, 乃是虎牙將軍期。
수초장과거 내시호아장군요기
유수가 쳐다보니 곧 호아장군인 요기였다.
小子有詩詠道:明良會合最稱難, 要仗臣心一片丹.
소자유시영도 명량회합최칭난 요장신심일편단 
明良:明君과 良臣. 곧 현명한 임금과 충성스럽고 어진 신하를 이르는 말 
내가 시를 읊어서 말한다. “밝은 임금과 어진 신하의 모임이 가장 어렵다고 칭하니 신하의 마음이 한 조각 충성심에 기대야 한다.
莫道攀龍原易事, 庸材何自慶彈冠?
막도반룡원이사 용재하자경탄관
攀龍 : 훌륭한 임금이나 세력(勢力)이 있는 사람의 도움으로 출세(出世)하는 일
冠 [tangun] ①관의 먼지를 털다 ②입사하다 ③벼슬할 준비를 하다
임금을 부여잡아 출세하는일이 원래 쉬운일이라고 말하지 말라. 용렬한 재목의 사람이 어찌 스스로 벼슬할 준비함을 경하하겠는가? 
欲知期如何陳詞, 容至下回再。
욕지요기여하진사 용지하회재서
요기가 어찌 말을 진술할지 아래 9회의 다시 서술을 하길 용납해주시오.
  
劉秀旣娶陰麗華, 復納郭氏女爲室, 陰先郭後, 理應以陰爲正妻, 郭爲次妻。
유수기취음려화 부납곽씨여위실 음선곽후 이응이음위정처 곽위차처
유수가 이미 음려화에게 장가들고 다시 곽씨를 받아들여 아내로 삼으니 음여화가 먼저 곽씨가 뒤니 이치가 응당 음여화가 정처, 곽씨가 다음처가 되어야 한다.
乃以劉賜見助之故, 加寵郭氏, 厥後且立郭氏爲后, 名不正, 則言不順, 無怪其凶終除末也。
내이류사견조지고 가총곽씨 궐후차입곽씨위후 명부정 즉언불순 무괴기흉종제말야
*名不正이면 則言不順하고 言不順이면 則事不成하고 명분이 바르지 못하면 말이 <이치에> 순하지 못하고, 말이 <이치에> 순하지 못하면 일이 이루어지지 못한다.
无怪 [wuguai(hu)] ①이상할 것이 없다 ②그럴 수밖에 없다 ③당연하다
유사가 도움을 보인 것으로 곽씨를 총애하고 그 두에 곽씨를 황후로 세우니 이름이 바르지 않으면 말이 따르지 못하니 흉함이 종내 끝에 제거함이 당연하다.
本編於秀娶陰氏, 不過標題, 而獨于郭女之成婚, 特爲揭出, 所以志先事之未愼耳。
본편어수취음씨 불과표두 이독우곽녀지성혼 특위게출 소이지선사지미신이
[bioti] ①서책의 겉에 쓰인 그 책의 이름 ②표제를 달다 ③헤딩
본편에 유수는 음씨에 장가들음은 표제에 불과하며 곽씨녀의 성혼에서는 특별히 게시해 내니 앞의 일에 아직 삼가지 않음을 적을 뿐이다.
王之敗, 本意中事, 以之敵秀, 不亡何待?
왕랑지패 본의중사 이지적수 불망하대
왕랑의 패배는 본래 뜻이 일에 맞아 유수를 대적하니 망하지 않고 무엇을 기다리겠는가?
惟玄於入關以後, 委政宵小, 不思籠絡劉秀, 徒假以蕭王之虛名, 令秀速歸, 是正所以促其離心耳。
유현어입관지후 위정소소 불사농락유수 도가이소왕지허명 령수속귀 시정소이촉기리심이
宵小 [xioxio] ① 도둑 ② 밤도둑 ③ 나쁜 놈
오직 유현이 관중에 들어간 뒤에 정치를 나쁜 놈에 맡기고 유수를 농락할 생각이 없이 소왕의 헛된 명성을 빌려주고 유수를 빨리 돌아오게 하니 바로 그의 반란 마음을 재촉했을 뿐이다.
蛟龍得勢, 志在奔騰, 寧待耿, 期之諫阻乎?
교룡득세 지재분등 녕대경엄 조기지간조호
奔 [bnteng] ①내달리다 ②펜티엄 ③내닫다
阻 [jianz] ①하지 못하도록 충고하다 ②충고하여 제지하다
교룡이 기세를 얻고 뜻이 내달림에 있으니 어찌 경엄과 요기의 제지하는 충고를 기다리겠는가?

키워드

광무제,   유수,   비동,   등우,   동한,   왕망,   왕랑,   임광,   요기,   후한통속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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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15
  • 저작시기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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