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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를 보고나서
영화의 맨처음에 부시대통령이 나와서 이야기 한다. “미국은 해결할 문제가 있다. 많은 의사들이 일을 관두고 있고, 산부인과들이 여성을 도울 길이 없다”
미국의 의료보험을 못 든 오천만 명 중 하나인 백수 애덤은 더 이상 빚을 지기 싫다며 사고를 당해 난 상처를 혼자서 꿰매고 있다. 굉장히 고통스러워 보인다. 탁상절단기에 릭 나무를 절단하고 있다가 두 손가락 끝이 잘렸는데 잘리는 순간 돈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릭의 사고는 의료보장 범위를 벗어나 중지봉합에 6만달러, 약지 봉합에 1만 2천 달러가 들어 의사는 그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 그는 중지를 택한다. 가끔 중지를 뽑는 장난을 친다는 릭의 장난스러운 말과 웃는 얼굴이 슬퍼보인다.
미국에서 의료보험을 들지 못한 5천만 중 만팔천 정도가 보험이 없어서 죽고, 의료보험든 2억 5천만은 아케리칸 드림을 누린다.
래리와 도나 스미스씨가 자가용 두 대에 짐을 싣고 콜로라도 주 덴버의 딸의 창고인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과거에 래리는 기계공, 도나는 신문 편집장이었으며 여섯의 딸과 아들을 낳아 시카고 대학 등 좋은 대학을 보냈다. 하지만 래리가 심장 발작을 일으키고, 3번의 수술을 받게 되고 도나도 아프게 되었다. 암 보험이 있었지만 회사의 보상과 공제가 조금씩 사라져 집을 내놓게 되고 결국 파산해서 딸에게 신세를 지게 되었다.
화장실, 마트 진열대 앞 등을 청소하는 79세의 프랭크씨는 의료보장제도제도의 혜택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약값을 다 충당할 수가 없어서 일하면 약이 공짜니깐 죽기 전까지 일을 하겠다고 한다. 열쇠가 쓰레기와 함께 하치장에 빠져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갔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하는 그는 사는 게 서럽다고 이야기한다.
로라 버넘은 시속 45마일로 달리다가 뒷자석 트렁크까지 깨졌질 정도로 큰 사고 당해 앰블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갔다. 하지만 앰블런스 이용료는 사전승인을 안 받았다는 이유로 보험보장 안 됐다. 그녀는 이야기한다. 앰블런스 타기 전에 정신을 잃고 차안에서 정신차렸는데 내가 어떻게 전화를 할 수 있겠느냐고.
이에 문제를 느낀 마이클 무어는 보험회사라는 것은 우리를 살려줘야 되는 아니냐고 의문을 띄우며 인터넷에 글을 올린다 “온갖 고생들을 묻기 위해서-여러분의 의료서비스 이야기를 찾습니다-마이클 무어”
하루가 지나자 3700건의 답장이, 주말에는 2만5천명이 메일을 보내왔다. 앉아서 기다리지 않는 적극적인 덕 노우씨는 어린 딸의 두 귀를 모두 고친다는 건 모험이나 다름없다며 한쪽 달팽이관만 이식해 주겠다는 씨그나 본사에 ‘마이클무어가 다음 영화 소재를 생각하며 관련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파렴치한 규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고 항의한 결과 기존의 거부조치 번복하겠다는 음성 메시지를 받게 된다.
그러면 의료보험에 가입된 사람들은 어떠할까.
정체불명의 척추암의 판정, 뇌종양 선고, 유방암에 걸린 4명의 여성은 보장을 받아 제대로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척추암 치료를 한 로라는 암이 몸 전체로 퍼졌으며, 일본 여행을 갔다 병세가 심해져 일본에서 MRI
영화의 맨처음에 부시대통령이 나와서 이야기 한다. “미국은 해결할 문제가 있다. 많은 의사들이 일을 관두고 있고, 산부인과들이 여성을 도울 길이 없다”
미국의 의료보험을 못 든 오천만 명 중 하나인 백수 애덤은 더 이상 빚을 지기 싫다며 사고를 당해 난 상처를 혼자서 꿰매고 있다. 굉장히 고통스러워 보인다. 탁상절단기에 릭 나무를 절단하고 있다가 두 손가락 끝이 잘렸는데 잘리는 순간 돈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릭의 사고는 의료보장 범위를 벗어나 중지봉합에 6만달러, 약지 봉합에 1만 2천 달러가 들어 의사는 그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 그는 중지를 택한다. 가끔 중지를 뽑는 장난을 친다는 릭의 장난스러운 말과 웃는 얼굴이 슬퍼보인다.
미국에서 의료보험을 들지 못한 5천만 중 만팔천 정도가 보험이 없어서 죽고, 의료보험든 2억 5천만은 아케리칸 드림을 누린다.
래리와 도나 스미스씨가 자가용 두 대에 짐을 싣고 콜로라도 주 덴버의 딸의 창고인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과거에 래리는 기계공, 도나는 신문 편집장이었으며 여섯의 딸과 아들을 낳아 시카고 대학 등 좋은 대학을 보냈다. 하지만 래리가 심장 발작을 일으키고, 3번의 수술을 받게 되고 도나도 아프게 되었다. 암 보험이 있었지만 회사의 보상과 공제가 조금씩 사라져 집을 내놓게 되고 결국 파산해서 딸에게 신세를 지게 되었다.
화장실, 마트 진열대 앞 등을 청소하는 79세의 프랭크씨는 의료보장제도제도의 혜택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약값을 다 충당할 수가 없어서 일하면 약이 공짜니깐 죽기 전까지 일을 하겠다고 한다. 열쇠가 쓰레기와 함께 하치장에 빠져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갔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하는 그는 사는 게 서럽다고 이야기한다.
로라 버넘은 시속 45마일로 달리다가 뒷자석 트렁크까지 깨졌질 정도로 큰 사고 당해 앰블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갔다. 하지만 앰블런스 이용료는 사전승인을 안 받았다는 이유로 보험보장 안 됐다. 그녀는 이야기한다. 앰블런스 타기 전에 정신을 잃고 차안에서 정신차렸는데 내가 어떻게 전화를 할 수 있겠느냐고.
이에 문제를 느낀 마이클 무어는 보험회사라는 것은 우리를 살려줘야 되는 아니냐고 의문을 띄우며 인터넷에 글을 올린다 “온갖 고생들을 묻기 위해서-여러분의 의료서비스 이야기를 찾습니다-마이클 무어”
하루가 지나자 3700건의 답장이, 주말에는 2만5천명이 메일을 보내왔다. 앉아서 기다리지 않는 적극적인 덕 노우씨는 어린 딸의 두 귀를 모두 고친다는 건 모험이나 다름없다며 한쪽 달팽이관만 이식해 주겠다는 씨그나 본사에 ‘마이클무어가 다음 영화 소재를 생각하며 관련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파렴치한 규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고 항의한 결과 기존의 거부조치 번복하겠다는 음성 메시지를 받게 된다.
그러면 의료보험에 가입된 사람들은 어떠할까.
정체불명의 척추암의 판정, 뇌종양 선고, 유방암에 걸린 4명의 여성은 보장을 받아 제대로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척추암 치료를 한 로라는 암이 몸 전체로 퍼졌으며, 일본 여행을 갔다 병세가 심해져 일본에서 M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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