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것인가?] 우수 독후감讀後感 요약 정리

소개글

[어떻게 살것인가?] 우수 독후감讀後感 요약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1 연약하고 불안한 생명 - 생명의 시작
02 내 본모습을 돌려다오 - 자아, 동질성과 인격
03 삶의 세 가지 방향 - 도덕, 가치관, 종교
04 성장통 - 유년기, 생활방식과 부모의 양육
05 또 다른 세계의 발견 - 개인과 사회 문화
06 당신과 함께한 날들 - 숨어 있는 개인 성장
07 놓아둘 곳 없는 속마음 - 신분과 마음
08 인간 사이의 유대 관계 - 우정, 애정, 행복
09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죽음과 슬픔

본문내용

방이 자신에게 없거나 억압되어 있는 인격 특징을 보이면 사람들은 즐거움을 느낀다. 심리학자 융의 설명에 따르면 사람은 언제나 외적 인격과 내적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신선함과 기쁨을 느끼게 하는 연인은 당신이 드러낼 수 없는 부분의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맞아. 이 사람이 바로 내 이상형이아.’, ‘그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야.’, ‘우리는 정말 하늘이 맺어 준 사이야.’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은 모두 ‘온전한 인격’을 표현하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인격 특징을 모두 나타낼 수 없을 때 사람들은 연인이라는 또 다른 반쪽을 통해 보상을 받고 싶어 한다. 그렇지만 그 과정은 결코 상상하는 것만큼 그렇게 아름답지 않다. 어떤 경우는 사랑의 실패라는 가슴 아픈 대가를 치러야 한다.
결국 사람들은 모두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이며 그 누구도 다른 개인과 서로 보완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한 사람이 자기 마음속 구상에 따라 상대방을 개조하려고 할 때 문제가 생긴다. 연인 사이에서 가장 흔한 문제는 상대방에게 더 완벽한 모습을 요구하는 것이다. 만약 상대방이 생각했던 모습으로 발전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개조 과정은 사랑에서 가장 큰 문제의 근원이며 수많은 연인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끊으려야 끊을 수 없고 정리하려 해도 여전히 어지럽다(剪不斷, 理還亂 전부단, 리환난).’는 복잡한 단계에 빠진다.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 죽음과 슬픔
무덤을 보고 두려움에 떤다 - 죽음은 삶의 한 부분이다
모든 생명은 죽음에 대해 가장 원시적이고 본능적인 두려움을 느낀다. 사람은 감정이 더 풍부하고 사고가 더 활발하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서도 일반 동물보다 더 민감하다. 죽음이라는, 삶에서 가장 두려운 개념을 어떤 사람은 여전히 온몸을 떨며 두려워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이성적으로 받아들인다.
서양 일부 나라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학교에서는 ‘만약 남은 인생이 사흘뿐이라면 사흘을 어떻게 보낼 건가요? 만약 죽는다면 묘비에 무슨 말을 남길까요?’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이에 비해 중국 사람들은 대부분 죽음에 대해 회피하고 함구하는 태도를 보인다. 죽음을 언급했을 때 보통 사람들은 불길하다고 생각하고, 장례식에 참여하고 나면 흔히 ‘불결함을 없애야 한다.’고 믿는다. 장례식에 참석한 뒤에는 머리와 발을 씻고 옷을 갈아입고 세탁한다. 죽은 사람의 가족들은 액운이 다른 집에 퍼지는 일을 막기 위해 이웃집에 붉은 종이를 붙인다.
어른들이 죽음과 장례식을 대하는 이런 태도는 집안의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동네에서 노인이 사망하면 부모는 아이에게 장례를 치르는 곳을 돌아서 가야 한다고 가르친다. 집 안에서 노인이 사망하면 부모는 아이에게 “할머니는 주무시고 계셔.”라거나 “할아버지는 아주 먼 곳으로 가셨단다.”라고 설명한다. 죽음을 회피하는 이러한 태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죽음’이라는 삶의 명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못한다. 그러나 사실 아이는 대개 성인보다 더 민감하고 죽음을 더 잘 감지한다. 식물이 말라 죽거나 동물이 죽거나 가까운 사람이 죽는 일은 아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때 부모는 적극적인 태도로 아이에게 죽음이 무엇인지 가르치고 아이가 삶과 죽음 뒤편에 있는 생명의 가치와 의의를 이해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아이의 마음은 흔히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인하다. 부모는 죽음을 넌지시 알리거나 아이들이 멋대로 이해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죽음을 직시하고 생명을 더욱 귀중하게 여기고 보호하도록 해야 한다.
산동, 상하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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