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토론자료 총 5과목입니다.

소개글

사회복지 토론자료 총 5과목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1834년 신빈민법의 기본 원리인 '열등처우의 원칙'은 오늘날 공공부조제도(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열등처우의 원칙이 18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적용되고 있는 것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밝히고 찬반에 대한 이유를 제시하시오

2. '리플리 증후군'을 해결할 수 있는 예방적 대책에 대하여 토론하시오.

3.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은 여러 사업 실천으로 인하여 조사 연구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선에 있는 복지사들에 대하여 조사연구에 대한 참여를 진작시키고자 인센티브나 패널티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조사연구 사업부문이 강화 된다면, 이것에 대하여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저마다 입장을 정하여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나누어 보자.

4. 사회복지조직이 관료화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정하고 토론해보시오.

5.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복지 서비스는 무상보육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무상보육 서비스에 대한 찬반의견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세요.

본문내용

몰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관료화된 조직에서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의사를 무시당한 채 조직상부에 대한 복종만을 강요받을 수 있다는 것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거나 상사와 심각한 갈등상황에 노출됨으로서 업무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본다.
셋째. 모든 조직에 있어 비형식적 관계는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관계라 본다. 따라서 관료화된 조직에도 비형식적 관계를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비형식적 관계는 개인의 업무만족도나 직무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차원에서 관료화된 사회복지조직은 조직내 비형식적 관계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조직구성원은 인간소외현상을 경험할 수 있고 나아가 조직의 연대감을 약화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을 고려해 보았을 때, 나는 사회복지조직의 관료화에 적극 반대한다.
아울러 사회복지기관과 같은 휴먼 서비스 조직은 내부안정감도 중요하지만 휴먼 서비스 조직 자체가 복지나 인간서비스 향상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에서, 내부안정 보다는 대외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직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해 본다. 따라서 내부 안전성에 초점을 두는 관료화는 사회복지기관과 같은 휴먼 서비스 조직에 적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사회복지기관의 효율성도 떨어트릴 수 있다고 본다.
아동복지론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복지 서비스는 무상보육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무상보육 서비스에 대한 찬반의견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세요.
최근 우리나라 보육계에서는 아동 무상보육을 지속해야 하는지, 아니면 무상보육을 유상보육으로 전환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한창 이어지고 있다. 사실 무상보육은 아동양육에 있어 그 책임을 국가가 지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고, 이는 결국 출산율 상승과 아동을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일이라는 것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정책은 그러한 정책이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정책을 실행한 재원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할지라고 정책의 실현가능성이 없고, 그러한 정책을 시행할 재원 자체가 없다면 이는 결국 합리적이지 못한 정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아동무상보육 서비스는 그 실현가능성이 확보되어 있고, 정책 시행을 위한 재원이 마련되어 있는 것일까? 아동무상보육 서비스는 아동양육에 있어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는 것에서 참 긍정적이다. 그러나 전격적인 아동무상보육 서비스 시행 만 2년도 안되어 우리나라 각 지자체에서는 재정파탄을 맞이하고 있다. 즉, 아동무상보육 서비스가 좋은 정책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러한 정책을 시행할 재원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기 때문에 아동무상보육 서비스는 시행하지 말아야 할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학부모들은 아동무상보육정책이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출산율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회통합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므로 무조건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빚을 내서라도 아동무상보육 정책을 시행하라는 말과 똑같다고 본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지금 아동무상보육 정책의 혜택을 받은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자신이 받은 아동무상보육 정책으로 인한 빚을 이자까지 포함하여 고스란히 다 갚아야 한다. 아동무상보육 정책은 명백한 포풀리즘적 정책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나라와 같이 국민소득 2만불을 넘긴 나라, 남북한 대치로 안보비용이 터무니 없이 많이 드는 나라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있다.
따라서 적어도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 있어 아동무상보육 정책은 시행하지 말았어야 할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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