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1.서론
위기의 가족.
2.본론
(1) 사회적 지원을 통한 가족 문제 해결.
(2) 전통적 가치 회복을 통한 가족 문제 해결
(3) 새로운 가족 모델을 통한 가족 문제 해결
3.결론
1.서론
위기의 가족.
2.본론
(1) 사회적 지원을 통한 가족 문제 해결.
(2) 전통적 가치 회복을 통한 가족 문제 해결
(3) 새로운 가족 모델을 통한 가족 문제 해결
3.결론
본문내용
어디로 가는가.』당대 ,2009 239쪽~258쪽
⑩문학 속의 가족상 - 스와 하루오 -
스와 하루오는 일본의 여러 사회문제와 저출산등의 현재 일본의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통해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위해 시대별 문학작품에서 나타난 일본 가족제도의 모습을 분석하였다. 곤자쿠 모노가타리슈 ,데릴 사위 , 신쥬 덴노아미지마, 이에 이 4작품을 분석하면서 일본이 정신적 유대감인 대가족에서 소가족으로 변화 한 것은 신민법에 의해 추진 된 가족관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전통적인 가족이 보유하고 있던 좋은점들을 뽑아서 소규모 가족을 보다 대규모 가족의 정신적 유대감으로 포용하고 결합시키는 것을 주장했다.
⑥ 스즈키 고지 외『일본의 가족은 어디로 가는가.』당대 ,2009 141쪽~ 158쪽
아시아의 가족상 - 사토 야스유키-
사토 야스유키는 한국, 중국, 태국의 세 나라의 가족상을 살펴 보면서 장래에 일본이 롤모델로 삼아야 할 나라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한국에 대해서는 유교의 영향으로 남성우월이 두드러진 사회이며 여성의 취업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낮다고 기술하고 있다. 또 부계 친족 중에서도 4촌까지만 인정이 되며 제사의 권리는 오직 장남에게 여성들은 결혼 후에도 성을 바꾸지 않고 ‘족보’라는 제도를 통해 혈연이 중심의 문화로 이야기 하고 있다.
사토 야스유키가 말하는 중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부방거주제이며 남자형제들에게 균분 상속이 원칙으로 한다. 딸은 혼인 때 지참금 외에는 부모한테 다른 것을 요구 할 권리가 없고 남편의 부계친족 일원이 되는 것은 자식을 낳은 뒤부터이다. 그리고 아내의 성은 결혼 후 남편의 성을 앞에 붙여서 부르고 중국 가족의 특징은 부모 자식관계가 부부관계 보다도 우선시 되고 중시된다는 점이다. 여성에 차별은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 중국에서 개혁개방 이후에 인민 공사가 해체 되면서 도시와 농촌의 경제적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도시의 자녀는 한자녀 정책이나 비싼 교육비등으로 핵가족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개인화가 진행되고 있다.
태국의 가족상은 동남아시아의 가족은 북베트남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중국이나 한국처럼 부계친족 집단을 형성하지 않으며 또한 그 범위의 공통된 조상을 제사 지내는 일도 없고 부부 양쪽의 조상 모두가 제사 대상이 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막내딸이 부모님을 모시고 성을 중시하지도 않는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가족은 부부관계와 부모자식관계 모두 대등하게 주시하며 그 배경으로는 개인에 기초해 가족 , 친족 관계를 형성한다.
이러한 세 가족의 비교에 일본이 나아가야 할 장래 상으로는 사토 야스유키는 태국을 꼽는다. 왜냐하면 일본에서는 1997년 들어와서 남성보다도 특히 여성들이 여자아이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노후를 딸에게 의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가족이 부부관계와 부모자식관계 모두 대등하게 중시하는 것과 같이 일본에서도 부부관계와 부모 자식관계를 똑같이 다 중시해야 한다고 사토 야스유키는 주장한다.
3. 결론
위에서 우리는 일본의 가족은 어디로 가는가의 책을 통해 현대의 가족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다양한 해결책들을 살펴보았다. 앞의 내용들을 요약 해 보자면 (1) 사회적 지원 (2) 전통 가치의 회복 (3) 새로운 가족 모델 찾기로 세 가지로 나누어 현재 가족의 문제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2) 전통 가치의 회복에서 전통의 가치를 고수하려는 입장은 이해는 되나 너무 현재 상황과 비교해서 맹목적인 옛날의 그리움은 지양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3)의 새로운 가족모델을 통해 가족 문제의 해결에는 과거에서 현대 사회로 넘어 오면서 변화 된 아버지의 상에 대해서 서술 하는 것이 많았다.
한국과 일본의 비교 분석을 하자면 한국은 전통적인 가치관을 유교적 가족주의에 뿌리를 두고 일본은 이에 (家)에 뿌리를 두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개인주의와 점차 가족의 붕괴가 진행되기 시작한 점의 기준은 IMF 국제 금융 위기 이후이고 일본은 신민법 이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책에서 대부분 가족 문제에 대하여 개인의 전통적인 가치 회복을 중시한 반면 한국 학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윤리를 강조 했다.
물론 분명 비슷한 것 같지만 너무도 다른 나라이므로 두 나라를 똑같이 적용 시킬 수 는 없다. 그러나 시대에 맞춘 개념과 시대에 맞춘 도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이미 개인주의가 진행 되어 버렸고 소가족 체제의 세대에게 옛날은 안 그랬으니 옛날로 돌아가자 , 그리고 그런 마음을 스스로 돌이키자라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아이를 낳을 수 없고 가족을 돌볼 수 없는 세대들에게 (1) 사회적 지원을 통한 가족 문제의 해결에서도 이미 다 언급 되었듯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현대 시대에 맞게 기존적 가치를 현대의 가치로 끌어 와서 가족의 해체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그리고 또한 해체 가족도 부정적인 입장으로가 아니라 우리 삶의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참고 자료>
- 스즈키 고지 외『일본의 가족은 어디로 가는가.』당대 ,2009
-신지현 “가족해체의 실상과 문제점에 따른 가족복지대책 = Real condition and family welfare countermeasure by problemof family decomposition.” 사회복지지원학회지, Vol.3 No.1, [2007]
-진환 “영화 속 가족의 해체와 대안적 재구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역할 : 2000년대 한국영화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2009] [국내석사]
-김덕균 “유교적 가족주의, 해체인가 복원인가 : 새로운 가족윤리를 모색하며 = Confucian Family Principles: disorganization or restoration? - To develop a new family ethics” 유교사상문화연구, Vol.23 No.-, [2005]
-이민주 “한국 가족의 현실에 대한 소고 : 가족주의와 사회적 실체로서의 가족해체현상에 대하여 ” 경남발전, Vol.- No.77, [2005]
⑩문학 속의 가족상 - 스와 하루오 -
스와 하루오는 일본의 여러 사회문제와 저출산등의 현재 일본의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통해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위해 시대별 문학작품에서 나타난 일본 가족제도의 모습을 분석하였다. 곤자쿠 모노가타리슈 ,데릴 사위 , 신쥬 덴노아미지마, 이에 이 4작품을 분석하면서 일본이 정신적 유대감인 대가족에서 소가족으로 변화 한 것은 신민법에 의해 추진 된 가족관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전통적인 가족이 보유하고 있던 좋은점들을 뽑아서 소규모 가족을 보다 대규모 가족의 정신적 유대감으로 포용하고 결합시키는 것을 주장했다.
⑥ 스즈키 고지 외『일본의 가족은 어디로 가는가.』당대 ,2009 141쪽~ 158쪽
아시아의 가족상 - 사토 야스유키-
사토 야스유키는 한국, 중국, 태국의 세 나라의 가족상을 살펴 보면서 장래에 일본이 롤모델로 삼아야 할 나라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한국에 대해서는 유교의 영향으로 남성우월이 두드러진 사회이며 여성의 취업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낮다고 기술하고 있다. 또 부계 친족 중에서도 4촌까지만 인정이 되며 제사의 권리는 오직 장남에게 여성들은 결혼 후에도 성을 바꾸지 않고 ‘족보’라는 제도를 통해 혈연이 중심의 문화로 이야기 하고 있다.
사토 야스유키가 말하는 중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부방거주제이며 남자형제들에게 균분 상속이 원칙으로 한다. 딸은 혼인 때 지참금 외에는 부모한테 다른 것을 요구 할 권리가 없고 남편의 부계친족 일원이 되는 것은 자식을 낳은 뒤부터이다. 그리고 아내의 성은 결혼 후 남편의 성을 앞에 붙여서 부르고 중국 가족의 특징은 부모 자식관계가 부부관계 보다도 우선시 되고 중시된다는 점이다. 여성에 차별은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 중국에서 개혁개방 이후에 인민 공사가 해체 되면서 도시와 농촌의 경제적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도시의 자녀는 한자녀 정책이나 비싼 교육비등으로 핵가족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개인화가 진행되고 있다.
태국의 가족상은 동남아시아의 가족은 북베트남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중국이나 한국처럼 부계친족 집단을 형성하지 않으며 또한 그 범위의 공통된 조상을 제사 지내는 일도 없고 부부 양쪽의 조상 모두가 제사 대상이 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막내딸이 부모님을 모시고 성을 중시하지도 않는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가족은 부부관계와 부모자식관계 모두 대등하게 주시하며 그 배경으로는 개인에 기초해 가족 , 친족 관계를 형성한다.
이러한 세 가족의 비교에 일본이 나아가야 할 장래 상으로는 사토 야스유키는 태국을 꼽는다. 왜냐하면 일본에서는 1997년 들어와서 남성보다도 특히 여성들이 여자아이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노후를 딸에게 의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가족이 부부관계와 부모자식관계 모두 대등하게 중시하는 것과 같이 일본에서도 부부관계와 부모 자식관계를 똑같이 다 중시해야 한다고 사토 야스유키는 주장한다.
3. 결론
위에서 우리는 일본의 가족은 어디로 가는가의 책을 통해 현대의 가족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다양한 해결책들을 살펴보았다. 앞의 내용들을 요약 해 보자면 (1) 사회적 지원 (2) 전통 가치의 회복 (3) 새로운 가족 모델 찾기로 세 가지로 나누어 현재 가족의 문제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2) 전통 가치의 회복에서 전통의 가치를 고수하려는 입장은 이해는 되나 너무 현재 상황과 비교해서 맹목적인 옛날의 그리움은 지양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3)의 새로운 가족모델을 통해 가족 문제의 해결에는 과거에서 현대 사회로 넘어 오면서 변화 된 아버지의 상에 대해서 서술 하는 것이 많았다.
한국과 일본의 비교 분석을 하자면 한국은 전통적인 가치관을 유교적 가족주의에 뿌리를 두고 일본은 이에 (家)에 뿌리를 두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개인주의와 점차 가족의 붕괴가 진행되기 시작한 점의 기준은 IMF 국제 금융 위기 이후이고 일본은 신민법 이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책에서 대부분 가족 문제에 대하여 개인의 전통적인 가치 회복을 중시한 반면 한국 학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윤리를 강조 했다.
물론 분명 비슷한 것 같지만 너무도 다른 나라이므로 두 나라를 똑같이 적용 시킬 수 는 없다. 그러나 시대에 맞춘 개념과 시대에 맞춘 도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이미 개인주의가 진행 되어 버렸고 소가족 체제의 세대에게 옛날은 안 그랬으니 옛날로 돌아가자 , 그리고 그런 마음을 스스로 돌이키자라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아이를 낳을 수 없고 가족을 돌볼 수 없는 세대들에게 (1) 사회적 지원을 통한 가족 문제의 해결에서도 이미 다 언급 되었듯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현대 시대에 맞게 기존적 가치를 현대의 가치로 끌어 와서 가족의 해체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그리고 또한 해체 가족도 부정적인 입장으로가 아니라 우리 삶의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참고 자료>
- 스즈키 고지 외『일본의 가족은 어디로 가는가.』당대 ,2009
-신지현 “가족해체의 실상과 문제점에 따른 가족복지대책 = Real condition and family welfare countermeasure by problemof family decomposition.” 사회복지지원학회지, Vol.3 No.1, [2007]
-진환 “영화 속 가족의 해체와 대안적 재구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역할 : 2000년대 한국영화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2009] [국내석사]
-김덕균 “유교적 가족주의, 해체인가 복원인가 : 새로운 가족윤리를 모색하며 = Confucian Family Principles: disorganization or restoration? - To develop a new family ethics” 유교사상문화연구, Vol.23 No.-, [2005]
-이민주 “한국 가족의 현실에 대한 소고 : 가족주의와 사회적 실체로서의 가족해체현상에 대하여 ” 경남발전, Vol.- No.7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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