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무신론의 기본착안점 (헤겔, 마르크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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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무신론의 기본착안점 (헤겔, 마르크스, 니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하느님 과학시대를 위한 신론입문
○변증법적 기점
신은 존재하는가?
○계몽주의를 넘어서
○무신론?
○정신의 현상학
○하느님안의 변증법
○종교철학
○잠정적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가? 그것은 힘의 감정을, 힘에의 의지를 , 힘 그 자체를 인간에게 고양시키는 모든 것을 말한다. 악이란 무엇인가? 약함으로써 유래되는 모든 것을 말한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힘이 증가되고 있는 감정, 저항을 초극한다는 감정을 말한다. 만족이 아니라, 도리어 보다 많은 힘을, 결국 평화가 아니라 도리어 전쟁을 덕이 아니라 도리어 유능을 (르네상스의 덕은 virtu이며 도덕에서 떠난 덕이다). 약자와 불구자는 몰락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인간애의 제일 명제인 것이다. 또한 우리는 그들의 몰락을 도와줘야 할 것이다. 어떠한 악덕보다도 더욱 위험한 것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모든 불구자와 약자에 대한 동정적 행위, 바로 기독교인 것이다. ”
반기독교인과 반도덕주의자로서 니체가 보여준 가치에 대한 변혁을 우리는 이미 살펴보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자유로운 정신’에 대하여 알아보자. ‘자유로운 정신’ 이란 자유로운 사상을 가진 진보적인 사람을 의미하며, 이런 의미에서는 얼핏 보기에 18세기 계몽주의 철학과의 연관성을 상기시킨다. 니체 자신 자유정신을 위한 책이라는 부제가 붙은 그의 저서“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볼테르에게 바친다고 기술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외형상의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니체의 ‘자유로운 정신’과 계몽주의적 정신 사이에는 질적이 차이가 있다. ‘비극의 탄생’을 중심으로 하는 초기의 예술적이고 낭만주의적인 시기에 반하여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에서 시작하는 니체의 두 번째 시기를 우리는 보통 그의 실증주의적인 시기하고 부른다. 이 시기에 그는 절대적인 진리에 대한 회의와 더불어 구체적인 사실에 눈을 돌리려 한다. 그는 플라톤, 데카르트, 스피노자, 로크, 칸트 및 쉘링 등과 논쟁을 한다. 그는 칸트의 물자체를 가상의 세계로서 철저히 거부한다/. 칸트에 반하여 니체는 현상계만이 유일하며, 칸트가 참된 것으로 생각한 물자체의 세계는 하나의 기만이라고 생각하였다. 반형이상학자이고 감각주의자인 니체는 모든 오류가 칸트가 생각하는 이성으로부터 나오며, 진리는 오히려 감각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현실세계의 객관성을 신뢰하지 못하는 그는 계몽주의자들과는 달리 주관으로 복귀하였다. 권력의지에 대한 형태학 및 발전학의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는 심리학의 그에게는 유일한 과학이였다.
니체는 또한 기독교적 기쁨은 고통을 ‘해소하는’ 기쁨이다. 라고 주장한다.
신죽음의 신학- 기독교의 무신론
20세기의 하나님 죽음이라는 사상은 미국에서 유래했고 그 대부분의 주창자들도 미국인들이지만, 그 사상적 뿌리는 19세기 유럽 문화의 소산인 경험주의, 세속주의, 회의주의에서 찾아질 수 있을 것이다. 헤겔은 “무한한 고통”, 즉“현대의 종교가 기초하고 잇ㄷ는 감정, 하나님 자신이 죽었다는 감정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헤겔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해석하면서 리스트(johann rist)의 찬송가를 인용하고 ”하나님은 죽었고 하나님 자신이 죽었다“라는 선언은 ”신적인 사고의 최고 표현“인 동시에 ”소격의 가장 깊은 수렁으로 우리에게 직면해 오는 충격적이며 무서운 관념“이라고 주장한다.
니체가 중장하는 것은 신을 더 이상 믿지 않음으로써 모든 삶의 기초가 무너지면서 현대인은 혼돈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무신론은 필연적으로 허무주의를 잉태하기 마련이다. 이 두 가지 현상은 상호간에 밀접한 곤계에 놓여 있는 것이다, 그것은 서로 따르는 것이면,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신이 죽었다는 것은 다시 말해서 이 세계와 인간과 인생같은 모든 것이 그 뜻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어두운 밤이 끊임없이 이 지상을 내리덮고 그 결과로 가장 무서운 무정부 상태가 발생하는 동시에 거기에는 언제나 허무주의가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같은 절망적인 파국에서 살아나기 위해서 자기 신화의 상태로 피신하다시피 한 니체는 그의 비밀을 다음과 같은 말없는 표현 속에 담아놓고 있다. “흘러내려가던 어느 호수가 어느날 갑자기 멈추어 사람들은 물줄기를 막고 땜을 세웠다. 그때부터 호수의 수위는 점점 높아져갔다. 아마도 그같은 체념만이 우리에게 체념 그 자체를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인간은 여기서부터 점점 높은 곳으로 상승하여 거기서 더 이상 신을 향해 흘러가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깊은 물 속에 자기의 자랑스러운 영혼을 비치고 있는 남모르는 니체의 호수는 참으로 전설적인 담시와도 같이 아름답다. 숨가쁜 긴장속에서 우리는 그 수위의 상승을 지켜보고 있다. 과연 어디까지 얼마만큼 그 호수는 불어날 것인가? 두 번이나 니체는 자기의 시도를 ‘아마도’ 라는 말로 은폐했다. 세 번째에 그는 더 이상의 기대를 걸려고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수로가 막힌 호수를 바라보면서 그는 어떠한 그 이상의 희망도 환멸로 그쳐버리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신을 거부함으로써 바로 자신의 신성을 상승시키려던 거대한 계획도 결국에 가서는 니체까지 양분시켜 그를 정신착란의 지경으로 몰아넣고 말았던 것이다.
‘신은 죽었다’ 라는 정식은 전혀 다른 본성에 속한다. 그것은 신의 현존을 어떤 종합에 의존시키며, 시간생성, 역사, 인간과 신의 관념의 종합을 행한다. 그것은 신이 현존했고 그 신이 죽었고 부활할 것이라는 것, 신은 인간이 되었고, 인간은 신이 되었음을 동시에 말하고 있다. ‘신은 죽었다.’라는 정식은 사변적 명제가 아니라, 비극적 명제, 전형적인 비극적 명제이다. 사람들은 신 속에 죽음을 놓지 않고서는 그것을 종합적 인식으로 만들 수 없다, 현존이나 비-현존은 신의 관념에서 파생하는 절대적 한정들이길 중단하지만 삶과 죽음은 신의 고나념 속에 혹은 신의 관념과 더불어 종합 속으로 들어가는 힘들에 상응하는 상대적 한정들이 된다. 비극적 명제는 종합적이므로 본질적으로 복수적이고 유형적이며 미분적이다, 주가 죽고, 누가 신을 죽음에 처하게 하는가? “신들이 죽을 때, 그들은 항상 여러 종류의 죽음을 죽는다”
참고문헌
질 들뢰즈 지음, 이경신 옮김. 니체와 철학.믿음사
발터.니 그 지음,정경석 옮김 .프리드리히. 니체, 분도출판사
강대석지음, 니체와 현대철학 , 한길사
S.P.쉴링 . 무신론시대의 하나님. 현대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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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5.11.14
  • 저작시기201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6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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