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간략한 줄거리와 연출방법
-간략한 줄거리
-연출방법에 대해
①
에이미는 정말 비행했을까?
②
CU를 통한 감정묘사
③
영화 속에 나타난 암시
④
악역의 존재
⑤
부녀사이 관계의 회복
⑥
배경음악의 중요성
결론
본론
간략한 줄거리와 연출방법
-간략한 줄거리
-연출방법에 대해
①
에이미는 정말 비행했을까?
②
CU를 통한 감정묘사
③
영화 속에 나타난 암시
④
악역의 존재
⑤
부녀사이 관계의 회복
⑥
배경음악의 중요성
결론
본문내용
시란 관객들에게 어떤 사건을 통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것을 말한다. 암시의 기법을 사용하게 되면 제작자가 직접적으로 어떤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보다 관객의 이해도는 살짝 떨어질 수 있지만 관객들이 뒤에 펼쳐질 내용을 상상하며 볼 수 있게하면서 영화에 대한 흥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이 영화를 보면 암시가 정말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병실에서 깬 에이미가 아빠에게 엄마의 상태를 물어보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아빠는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하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장면으로 갑자기 화면이 넘어가버린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에이미의 엄마가 그만 회복하지 못하고 죽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밖에도 숲을 망치는 개발업자의 등장에 도망치는 새떼가 나오는 장면에선 앞으로 불길한 사건이 펼쳐질 것이란 것을 암시하는 장면 등 영화를 자세히 보면 암시가 쓰인 장면이 정말 많이 숨어있다. 이런 장면들을 찾아보며 영화를 보는 것도 제작자의 의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방법 중 하나이다.
④
악역의 존재
만약 이 영화에 경관과 개발업자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영화는 어떻게 됐을까?
아마 107분이라는 러닝타임이 굉장히 지루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이렇듯 영화에서 악역의 존재는 영화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아름다운 비행」의 경우 악역이 등장했지만 사실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 존재한다. 악역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사실 가만히 놓고 봤을 때 정말 이 사람이 정말 나쁜 사람이어서 악역은 아니란 사실이 바로 그것이다. 거위의 날개를 자르려하고 거위들을 에이미에게서 떼어놓으려 시도하는 경관을 사실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자신의 일에 충실한 좋은 경관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영화속에서 경관은 에이미의 아빠에게 집에서 야생동물들을 기르면 질병을 옮길지 모르고, 날아다니다 고압선에 타죽을 수도 있고, 마을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힐지도 모른다고 차분하게 설명을 한다. 결코 에이미를 괴롭히기 위해 거위들을 못살게 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왜 경관이 그토록 못된 사람처럼 느껴지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영화의 주인공인 13세 소녀 에이미의 눈으로 이 영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만약 이 영화의 주인공이 에이미가 아닌 경관이었더라면 오히려 집에서 야생동물을 기르면서 마을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에이미 가족이 악역으로 비춰질 지도 모른다. 이처럼 관점에 따라 영화가 얼마든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 영화의 큰 매력인 것 같다.
⑤
부녀사이 관계의 회복
극 중 에이미와 아빠의 관계는 조금 특별한 점이 있다. 에이미의 부모님은 이혼을 한 상태로 에이미는 엄마가 죽기 전 엄마와 함께 살며 아빠와는 거의 7년간 한번도 보지 못한 사이라는 점이다. 당연히 에이미는 아빠에게 마음의 문을 닫은 상태이고
영화가 진행되며 진정으로 아빠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점을 느끼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데 이 과정이 거위의 비행만큼이나 중요한 감동 코드이다. 에이미가 아빠와 함께 거위의 비행훈련을 진행하며 아빠에 대한 에이미의 감정변화를 주목해서 영화를 본다면 더욱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아빠의 경비행기의 날개가 망가져 에이미 혼자 거위들을 몰고 집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되자 자신없어하는 에이미에게 아빠가 자신의 딸을 믿으며 독려하는 장면은 개인적으로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관계의 회복이 되어가면서 모든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에이미가 아빠의 볼에 가볍게 입맞추고 뒤에서 끌어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을 통해 제작자는 관객들에게 부녀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
④
악역의 존재
만약 이 영화에 경관과 개발업자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영화는 어떻게 됐을까?
아마 107분이라는 러닝타임이 굉장히 지루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이렇듯 영화에서 악역의 존재는 영화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아름다운 비행」의 경우 악역이 등장했지만 사실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 존재한다. 악역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사실 가만히 놓고 봤을 때 정말 이 사람이 정말 나쁜 사람이어서 악역은 아니란 사실이 바로 그것이다. 거위의 날개를 자르려하고 거위들을 에이미에게서 떼어놓으려 시도하는 경관을 사실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자신의 일에 충실한 좋은 경관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영화속에서 경관은 에이미의 아빠에게 집에서 야생동물들을 기르면 질병을 옮길지 모르고, 날아다니다 고압선에 타죽을 수도 있고, 마을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힐지도 모른다고 차분하게 설명을 한다. 결코 에이미를 괴롭히기 위해 거위들을 못살게 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왜 경관이 그토록 못된 사람처럼 느껴지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영화의 주인공인 13세 소녀 에이미의 눈으로 이 영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만약 이 영화의 주인공이 에이미가 아닌 경관이었더라면 오히려 집에서 야생동물을 기르면서 마을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에이미 가족이 악역으로 비춰질 지도 모른다. 이처럼 관점에 따라 영화가 얼마든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 영화의 큰 매력인 것 같다.
⑤
부녀사이 관계의 회복
극 중 에이미와 아빠의 관계는 조금 특별한 점이 있다. 에이미의 부모님은 이혼을 한 상태로 에이미는 엄마가 죽기 전 엄마와 함께 살며 아빠와는 거의 7년간 한번도 보지 못한 사이라는 점이다. 당연히 에이미는 아빠에게 마음의 문을 닫은 상태이고
영화가 진행되며 진정으로 아빠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점을 느끼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데 이 과정이 거위의 비행만큼이나 중요한 감동 코드이다. 에이미가 아빠와 함께 거위의 비행훈련을 진행하며 아빠에 대한 에이미의 감정변화를 주목해서 영화를 본다면 더욱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아빠의 경비행기의 날개가 망가져 에이미 혼자 거위들을 몰고 집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되자 자신없어하는 에이미에게 아빠가 자신의 딸을 믿으며 독려하는 장면은 개인적으로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관계의 회복이 되어가면서 모든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에이미가 아빠의 볼에 가볍게 입맞추고 뒤에서 끌어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을 통해 제작자는 관객들에게 부녀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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