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 표현 연구의 이론과 논점, 요약 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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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용 표현 연구의 이론과 논점, 요약 발제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대용과 조응의 개념
3. 대용 표현 연구의 이론적 배경과 그 전개
4. 대용체언 연구의 주요 논점

본문내용

’의 논리 구조를 갖는 재귀동사이다. 그러므로 ‘뉘우치다’의 논항으로 도입된 ‘x’는 그것의 형태가 ‘자기’든 ‘그’든 상관없이 모두 ‘장발장’과 동일 인물이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장발장’이고 ‘그=장발장’이 성립된다면 이 두 문장은 실질상 재귀표현이다.
(16)
. 철수i는 영희와 그i의 집에 갔다.
. 철수i는 영희와 자기i 집에 갔다.
이익섭·임홍빈(1983)을 비롯한 기존의 통념에 따르면 두 예문이 통사구조 및 논리구조상 완전히 동일한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16ㄱ)은 대명사문으로, (16ㄴ)은 재귀사문으로 처리되어야 한다. 그러나 재귀성에 대한 김광희(1994, 1997)에서는 어휘 기능은 배제한 채, 단지 어혀잉 다르다는 형태론적 면만을 근거로 인칭대명사와 재귀사를 구분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고 비판하고, 재귀사를 원칙적이고 엄격하게 규정할 것을 주장하였다.
(17)
. 나는 나를 원망한다.
. 너를 너를 원망한다.
(18)
. 영수는 자기를 미워하지 않는다.
. 영수가 자신을 저주하지 않는다.
위의 예는 재귀관계에 의한 재귀사의 규정에 대한 반론으로, 지나치게 논리적이고 의미론적인 접근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17)의 예에 대해서 재귀의 원칙을 고수한다면 ‘나’와 ‘너’가 무두 재귀사이어야 하지만 ‘나’와 ‘너’는 선행사를 필요로 하는 대용어가 아닌 까닭에 이러한 논리는 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18)에서는 ‘자기’와 ‘자신’이 사용되었지만 서술어의 부정의 의미 작용 때문에 주체어의 동작 또는 행위가 다시 주어로 재귀하지 않는다는 논리를 세움으로써 논리적 재귀관계론에 반대하였다.
(19)
. 철수가 내게 막 뭐라고 하는거 있지. 자기가(*그가, *철수가) 뭐 라고!
. 영희 좀 봐라. 제가(*그녀가, *영희가) 공주나 되는 것처럼 뽐내 는 거 정말 못 봐주겠더라.
. 할아버지께서는 그 후로 식사를 통 않으셨다. 당신께서(*그분이, ?할아버지께서) 그토록 좋아하시던 약과도 드시지 않았다.
여기서는 ‘자기, 그, 당신’이 절 경계를 넘어 선행사를 대용하고 있음을 근거로 재귀사가 재귀성보다는 인칭대명사와 같은 발화 상황의 대상을 지시하는 기능을 보인다고 정리하였다. 그리고 재귀사는 3인칭 대명사로 대치나 선행어의 반복도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들어 재귀사가 단순히 선생어를 대신하는 기능을 사용된 것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20)
. 철수가 영호를 자기(그)가 부산에 있을 때 만났다.
(이홍배 1976)
. 철수는 영희를 자기(그녀) 집게 데리고 갔다.
. 철수는 영희가 자기(그녀)를 미워한다고 생각한다.
(임홍빈 1987)
. 형은 내가 자기(내) 이름도 못 쓰는 바보로 취급한다.
(20)에서 ‘자기’의 성격은 어떻게 규정되어야 하는가? (20ㄱ)에서는 ‘자기’를 썼을 때와 ‘그’를 썼을 때 아무런 의미의 차이를 주지 못한다. (20ㄴ,ㄷ)는 선행사가 극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의미 해석에 지장이 없으며, (20ㄹ)도 마찬가지다. 여시에서 ‘자기’는 1인칭의 ‘나(내)’와 치환될 수 있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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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2.10
  • 저작시기201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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