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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이십팔회 쟁저위총사피출 이문망명사심원
청사통속연의 28회 황태자를 다투던 총사들은 쫓겨나고 문장으로 명사를 그물질해 잡아 깊은 원망이 들다
청사통속연의 29회 쳐들어오는 경보를 듣고 병사를 출발해 장위를 평정하고 가혹한 정치에 반란을 주창하며 대만을 근거지로 삼다
제삼십회 창춘원성조빈천 건청궁세종립사
청사통속연의 30회 창춘원에서 성조 강희제는 죽고 건청궁에서 세종이 대를 이어 즉위하다
청사통속연의 28회 황태자를 다투던 총사들은 쫓겨나고 문장으로 명사를 그물질해 잡아 깊은 원망이 들다
청사통속연의 29회 쳐들어오는 경보를 듣고 병사를 출발해 장위를 평정하고 가혹한 정치에 반란을 주창하며 대만을 근거지로 삼다
제삼십회 창춘원성조빈천 건청궁세종립사
청사통속연의 30회 창춘원에서 성조 강희제는 죽고 건청궁에서 세종이 대를 이어 즉위하다
본문내용
궤재지하 슬행이전 연개료기개향두 구칭구황상개은개은
三脚步 [snjio lingbu]①급한 걸음 ②몇 발자국 ③빠른 걸음 ④몇 걸음
恩 [ki//n]①가엾이 여겨 용서해 주십시오 ②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이 때 일찍이 궁감이 혜비에게 보고하여 알려 혜비는 윤제으 생모로 이 소식을 듣고 급한 걸음으로 종종걸음으로 들어와 땅에 꿇어앉아서 무릎으로 기며 앞에 와서 연달아 머리가 소리나게 부딛치며 입으로 황상께서 자비를 베풀어주길 구했다.
康熙帝見此情狀, 不由的心軟起來, 便道:“愛妃且起!”
강희제견차정상 불유적심연기래 변도 애비차기
心 [xn run]①마음이 여리다 ②동정심이 많다
강희제는 이런 정황을 보고 이유 없이 마음이 여려져 곧 말했다. “아끼는 비께서는 일어나시오!”
惠妃謝過了恩, 起立一旁, 粉面中珠淚瑩瑩, 額角上已突起兩塊腫。
혜비사과료은 기립일방 분면중주루영영 액각상이돌기양괴청종
[qngzhng]멍이 들어 검게 붓다
혜비는 은혜에 감사하고 옆으로 서서 분바른 얼굴에 눈물이 맑게 흐르고 액각에 이미 두 덩이 검게 부은 멍이 일어났다.
美人幾乎急殺, 天子未免有情, 遂將佩刀收入, 命侍衛起來, 帶出允拘禁;
미인기호급살 천자미면유정 수장패도수입 명시위기래 대출윤사구금
有情 [yuqing]①유정 ②(남녀 사이가) 유정하다 ③정취가 있다 ④정감이 있다
미인이 급하게 죽을듯하니 천자는 정을 면치 못하고 곧 패도를 거둬들이고 시위를 시켜 일어나게 하며 윤사를 끌어내 구금하게 했다.
又對惠妃道:“看情面, 饒了允, 但我看他總不是個好人, 須派人看管方好。”
우대혜비도 간니정면 요료윤제 단아간타총불시개호인 수파인간관방호
情面 [qingmian] ① 안면 ② 정실 관계 ③ 체면 ④ 속사정
看管 [kngun] ① 감시하다 ② 돌보다 ③ 감금하다 ④ 맡아보다 ⑤ 관리하다
또 강희제는 혜비에게 대해 말했다. “네 체면을 봐서 윤제를 용서해주나 단지 내가 그가 모두 좋은 사람이 아니니 반드시 사람을 보내 감시하면 좋겠다.”
惠妃不敢再言, 謝恩回宮。
혜비불감재언 사은회궁
혜비는 감히 다시 말하지 못하고 은혜에 감사하고 궁궐에 돌아왔다.
康熙帝卽親書朱諭, 將允革去王爵, 卽在本府內幽禁, 領班侍衛, 奉旨去訖。
강희제즉친서주유 장윤제혁거왕작 즉재본부내유금 령반시위 봉지거흘
*制,凡有常重大分,于外奏章或特降旨,由皇帝以朱批示,,以示重,朱批旨,朱。zh p yu zh
강희제는 친서를 유지로 비준하니 윤제는 왕작위를 제거하고 본부안에 유폐되어 반열의 시위를 다스려 어지를 받들고 갔다.
康熙帝經此一怒, 便激出病來, 是遂不食夜膳, 次日, 微發寒熱, 便令御醫診治。
강희제경차일노 변격출병래 시만수불식야선 차일 미발한열 변령어의진치
강희제는 한번 분노를 하고 곧 과격해서 병이 나서 늦게 곧 야식도 못먹고 다음날에 약간 오한 발열이 발생해 곧 어의를 시켜 진찰 치료하게 했다.
諸皇子親視湯藥, 皇四子胤禎晨夕請安, 且從中婉說廢皇太子的枉, 深帝意, 於是釋放廢太子, 亦令入宮侍疾。
제황자친시탕약 황사자윤정신석청안 차종중완설폐황태자적원왕 심협제의 어시석방폐태자 역령입궁시질
(상쾌할 협; -총12획; qie)
侍疾:병구완
여러 황자는 친히 탕약을 보고 넷째 황자 윤정은 새벽과 저녁에 문안을 청하고 중간에 부드럽게 폐위된 황태자의 원한을 완곡하게 말해 황제 뜻을 깊이 쾌하여 이에 폐위 태자를 석봉하여 또 궁궐에 들어가 병구완을 하게 했다.
越數日, 帝疾漸愈, 乃令廢皇太子及諸皇子近前, 宣召諸王入內, 隨卽申諭道:“朕暇時披覽史冊, 古來太子旣廢, 往往不得生存, 過後人君又莫不追悔。朕自拘禁允後, 日日掛念。近日有病, 只皇四子默體朕心, 屢保奏廢皇太子允, 勸朕召見。朕召見一次, 愉快一次, 嗣命在朕前守視湯藥, 擧止頗有規則, 不似從前的疏狂, 想從前爲允鎭, 所以如此迷惑, 現在旣已改過, 須要從此洗心。古時太甲被放, 終成令主, 有過何妨改之。卽是今日諸臣齊集, 或爲內大臣, 或爲部院大臣, 統是朕所簡用, 允應親近伊等, 令他左右輔導。崇進德業, 方不負朕厚望。四皇子胤禎, 幼年時微覺喜怒不定, 目下能曲體朕意, 殷勤懇切, 可謂誠孝。五皇子允祺, 七皇子允佑, 爲人淳厚, 然可親, 允亦應格外親熱。自此以後, 朕不再記前愆, 但允日新又新, 朕躬何憾!爾王大臣等須爲我導允, 毋致再蹈覆轍!”
월수일 제질점유 내령폐황태자급제황자근전 병선소제왕입내 수즉신유도 짐가시피람사책 고래태자기폐 왕왕부득생존 과후인군우막불추회 짐자구금윤잉후 일일괘념 근일유병 지황사자묵체짐심 루보주폐황태자윤잉 권짐소견 짐소견일차 유쾌일차 사명재짐전수시탕약 거지파유규칙 불사종전적소광 상종전위윤제진염 소이여차미혹 현재기이개과 수요종차세심 고시태갑피방 종성령주 유과하방개지 즉시금일제신제집 혹위내대신 혹위부원대신 통시짐소간용 윤잉응친근이등 령타좌우보도 숭진덕업 방불부짐후망 사황자윤정 유년시미각희노부정 목하능곡체짐의 은근간절 가위성효 오황자윤기 칠황자윤우 위인순후 애연가친 윤잉역응격외친숙 자차이후 짐부재기전건 단교윤잉일신우신 짐궁하감 이왕대신등수위아교도윤잉 무치재도복철
披覽:문서나 책 따위를 펴서 봄
掛念: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疏狂 [shkuang] ① (행동이) 거칠고 난잡하다 ② (행동이) 자유분방하여 제약을 받지 않다
(가위눌릴 염; -총24획; yan) 伊(저 이; -총6획; y)
厚望 [houwang] 커다란 기대
淳厚 [chunhou]순박하고 인정이 두텁다
喜怒不定: 금방 좋아하다가 금방 화를 낸다
(열매 많이 열릴 애; -총17획; ai)然 [iran]①온화하다 ②부드럽다
며칠 지나서 황제 질병이 점차 나아서 폐위 황태자와 여러 황자를 앞에 오게 하여 여러 왕을 안에 들어오게 불러 곧 회유를 했다. “짐이 한가할 때 역사책을 읽어 고대 태자가 이미 폐위되면 왕왕 생존을 못하고 후대 군주가 또 후회하였다. 짐이 윤잉을 구금시킨 뒤에 날마다 유념한다. 근래 질병에 들어 단지 4황자 아들이 짐의 마음을 조금 체득해 자주 폐위된 황태자 윤잉을 보증 상주하여 짐이 불러 보길 권하였다. 짐이 한번 불러 보고 쾌유를 한번 되니 이어서 짐앞에 탕약을 지켜 보게 하니 행동거지가 자못 규칙이 있어서 종전의 소홀함과 달라서 생각컨대 종전에 윤제를 위해 가위눌림을 진압하여 그래서 이처럼 미혹되나 현재 이미 지나가서 반드시 이로부터 마음을
三脚步 [snjio lingbu]①급한 걸음 ②몇 발자국 ③빠른 걸음 ④몇 걸음
恩 [ki//n]①가엾이 여겨 용서해 주십시오 ②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이 때 일찍이 궁감이 혜비에게 보고하여 알려 혜비는 윤제으 생모로 이 소식을 듣고 급한 걸음으로 종종걸음으로 들어와 땅에 꿇어앉아서 무릎으로 기며 앞에 와서 연달아 머리가 소리나게 부딛치며 입으로 황상께서 자비를 베풀어주길 구했다.
康熙帝見此情狀, 不由的心軟起來, 便道:“愛妃且起!”
강희제견차정상 불유적심연기래 변도 애비차기
心 [xn run]①마음이 여리다 ②동정심이 많다
강희제는 이런 정황을 보고 이유 없이 마음이 여려져 곧 말했다. “아끼는 비께서는 일어나시오!”
惠妃謝過了恩, 起立一旁, 粉面中珠淚瑩瑩, 額角上已突起兩塊腫。
혜비사과료은 기립일방 분면중주루영영 액각상이돌기양괴청종
[qngzhng]멍이 들어 검게 붓다
혜비는 은혜에 감사하고 옆으로 서서 분바른 얼굴에 눈물이 맑게 흐르고 액각에 이미 두 덩이 검게 부은 멍이 일어났다.
美人幾乎急殺, 天子未免有情, 遂將佩刀收入, 命侍衛起來, 帶出允拘禁;
미인기호급살 천자미면유정 수장패도수입 명시위기래 대출윤사구금
有情 [yuqing]①유정 ②(남녀 사이가) 유정하다 ③정취가 있다 ④정감이 있다
미인이 급하게 죽을듯하니 천자는 정을 면치 못하고 곧 패도를 거둬들이고 시위를 시켜 일어나게 하며 윤사를 끌어내 구금하게 했다.
又對惠妃道:“看情面, 饒了允, 但我看他總不是個好人, 須派人看管方好。”
우대혜비도 간니정면 요료윤제 단아간타총불시개호인 수파인간관방호
情面 [qingmian] ① 안면 ② 정실 관계 ③ 체면 ④ 속사정
看管 [kngun] ① 감시하다 ② 돌보다 ③ 감금하다 ④ 맡아보다 ⑤ 관리하다
또 강희제는 혜비에게 대해 말했다. “네 체면을 봐서 윤제를 용서해주나 단지 내가 그가 모두 좋은 사람이 아니니 반드시 사람을 보내 감시하면 좋겠다.”
惠妃不敢再言, 謝恩回宮。
혜비불감재언 사은회궁
혜비는 감히 다시 말하지 못하고 은혜에 감사하고 궁궐에 돌아왔다.
康熙帝卽親書朱諭, 將允革去王爵, 卽在本府內幽禁, 領班侍衛, 奉旨去訖。
강희제즉친서주유 장윤제혁거왕작 즉재본부내유금 령반시위 봉지거흘
*制,凡有常重大分,于外奏章或特降旨,由皇帝以朱批示,,以示重,朱批旨,朱。zh p yu zh
강희제는 친서를 유지로 비준하니 윤제는 왕작위를 제거하고 본부안에 유폐되어 반열의 시위를 다스려 어지를 받들고 갔다.
康熙帝經此一怒, 便激出病來, 是遂不食夜膳, 次日, 微發寒熱, 便令御醫診治。
강희제경차일노 변격출병래 시만수불식야선 차일 미발한열 변령어의진치
강희제는 한번 분노를 하고 곧 과격해서 병이 나서 늦게 곧 야식도 못먹고 다음날에 약간 오한 발열이 발생해 곧 어의를 시켜 진찰 치료하게 했다.
諸皇子親視湯藥, 皇四子胤禎晨夕請安, 且從中婉說廢皇太子的枉, 深帝意, 於是釋放廢太子, 亦令入宮侍疾。
제황자친시탕약 황사자윤정신석청안 차종중완설폐황태자적원왕 심협제의 어시석방폐태자 역령입궁시질
(상쾌할 협; -총12획; qie)
侍疾:병구완
여러 황자는 친히 탕약을 보고 넷째 황자 윤정은 새벽과 저녁에 문안을 청하고 중간에 부드럽게 폐위된 황태자의 원한을 완곡하게 말해 황제 뜻을 깊이 쾌하여 이에 폐위 태자를 석봉하여 또 궁궐에 들어가 병구완을 하게 했다.
越數日, 帝疾漸愈, 乃令廢皇太子及諸皇子近前, 宣召諸王入內, 隨卽申諭道:“朕暇時披覽史冊, 古來太子旣廢, 往往不得生存, 過後人君又莫不追悔。朕自拘禁允後, 日日掛念。近日有病, 只皇四子默體朕心, 屢保奏廢皇太子允, 勸朕召見。朕召見一次, 愉快一次, 嗣命在朕前守視湯藥, 擧止頗有規則, 不似從前的疏狂, 想從前爲允鎭, 所以如此迷惑, 現在旣已改過, 須要從此洗心。古時太甲被放, 終成令主, 有過何妨改之。卽是今日諸臣齊集, 或爲內大臣, 或爲部院大臣, 統是朕所簡用, 允應親近伊等, 令他左右輔導。崇進德業, 方不負朕厚望。四皇子胤禎, 幼年時微覺喜怒不定, 目下能曲體朕意, 殷勤懇切, 可謂誠孝。五皇子允祺, 七皇子允佑, 爲人淳厚, 然可親, 允亦應格外親熱。自此以後, 朕不再記前愆, 但允日新又新, 朕躬何憾!爾王大臣等須爲我導允, 毋致再蹈覆轍!”
월수일 제질점유 내령폐황태자급제황자근전 병선소제왕입내 수즉신유도 짐가시피람사책 고래태자기폐 왕왕부득생존 과후인군우막불추회 짐자구금윤잉후 일일괘념 근일유병 지황사자묵체짐심 루보주폐황태자윤잉 권짐소견 짐소견일차 유쾌일차 사명재짐전수시탕약 거지파유규칙 불사종전적소광 상종전위윤제진염 소이여차미혹 현재기이개과 수요종차세심 고시태갑피방 종성령주 유과하방개지 즉시금일제신제집 혹위내대신 혹위부원대신 통시짐소간용 윤잉응친근이등 령타좌우보도 숭진덕업 방불부짐후망 사황자윤정 유년시미각희노부정 목하능곡체짐의 은근간절 가위성효 오황자윤기 칠황자윤우 위인순후 애연가친 윤잉역응격외친숙 자차이후 짐부재기전건 단교윤잉일신우신 짐궁하감 이왕대신등수위아교도윤잉 무치재도복철
披覽:문서나 책 따위를 펴서 봄
掛念: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疏狂 [shkuang] ① (행동이) 거칠고 난잡하다 ② (행동이) 자유분방하여 제약을 받지 않다
(가위눌릴 염; -총24획; yan) 伊(저 이; -총6획; y)
厚望 [houwang] 커다란 기대
淳厚 [chunhou]순박하고 인정이 두텁다
喜怒不定: 금방 좋아하다가 금방 화를 낸다
(열매 많이 열릴 애; -총17획; ai)然 [iran]①온화하다 ②부드럽다
며칠 지나서 황제 질병이 점차 나아서 폐위 황태자와 여러 황자를 앞에 오게 하여 여러 왕을 안에 들어오게 불러 곧 회유를 했다. “짐이 한가할 때 역사책을 읽어 고대 태자가 이미 폐위되면 왕왕 생존을 못하고 후대 군주가 또 후회하였다. 짐이 윤잉을 구금시킨 뒤에 날마다 유념한다. 근래 질병에 들어 단지 4황자 아들이 짐의 마음을 조금 체득해 자주 폐위된 황태자 윤잉을 보증 상주하여 짐이 불러 보길 권하였다. 짐이 한번 불러 보고 쾌유를 한번 되니 이어서 짐앞에 탕약을 지켜 보게 하니 행동거지가 자못 규칙이 있어서 종전의 소홀함과 달라서 생각컨대 종전에 윤제를 위해 가위눌림을 진압하여 그래서 이처럼 미혹되나 현재 이미 지나가서 반드시 이로부터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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