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와 교육] 특수주의적인 ‘우리’와 보편주의적인 ‘우리’에 대한 이해와 보편주의와 특수주의의 딜레마

소개글

[다문화사회와 교육] 특수주의적인 ‘우리’와 보편주의적인 ‘우리’에 대한 이해와 보편주의와 특수주의의 딜레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우리’라는 집단
2. 보편주의에 입각한 우리
3. 특수주의에 입각한 우리
4. 보편주의와 특수주의의 딜레마

참고문헌

본문내용

필요로 하는데, 이것은 다름 아닌 힘의 행사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국민국가의 해결책이다. 국민국가는 다른 사람들을 평등하고 자유로운 주체로서 인정한다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 동시에 그것은 이 국민국가와 결합된 특별한 역사를 공유하지 않는 자들을 배제한다. 거기에 속하고자 원하는 자가 실제로도 역시 거기에 속하는지의 여부에 대하여 도대체 언제부터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 제기되는데, 국민국가는 이와 관련된 규칙을 설정한다. 출생의 사실(어느 모친의 자식으로 태어나거나 어느 일정한 영토에서 태어난 사실)이 가장 간단한 규칙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이 집단의 경계를 넘어서서 이동을 하게 되면 이 해결책이 문제시되기 시작한다. 이 간단한 해결책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면, 규칙은 언제나 다시 새롭게 규정되지 않으면 안되며, 그에 따라 보편주의와 특수주의의 관계에 대한 규율을 새롭게 설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귀화와 관련된 법률은 단지 이주를 조절하기 위한 실용적인 규칙이 아니라 그 이상의 무엇을 함축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보편주의적인 관점과 특수주의적인 관점을 서로 양립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근대사회의 능력을 시험하는 것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서덕희, 김옥선 외 저, 다문화사회와 교육, 교육과학사 2015
이형하, 박상희 외 저,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의 이해, 공동체 2015
오정미 저, 다문화사회에서의 한국의 옛이야기와 문화교육, 한국문화사 2015
조원탁, 박순희 외 저, 다문화사회의 이해와 실천, 양서원 2014
최영민, 이기영 외 저, 다문화사회복지론, 학지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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