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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第四十回 平海島一將含冤 定外藩兩邦懾服
제사십회 평해도일장함원 정외번양방섭복
第四十一回 太和殿受禪承帝統 白蓮教倡亂釀兵災
제사십일회 태화전수선승제통 백련교창란양병재
第四十二回 誤軍機屢易統帥 平妖婦獨著芳名
제사십이회 오군기루역통수 평요부독저방명
제사십회 평해도일장함원 정외번양방섭복
第四十一回 太和殿受禪承帝統 白蓮教倡亂釀兵災
제사십일회 태화전수선승제통 백련교창란양병재
第四十二回 誤軍機屢易統帥 平妖婦獨著芳名
제사십이회 오군기루역통수 평요부독저방명
본문내용
(越南:song Phu Lng),是越南北部的一河流,太平水系。在宋越熙和入越中,越南中曾在此激。富良江,是越南北部的一河流,太平水系。
이 어지가 한번 내려져 손사의가 곧장 병사를 조달해 제독인 허세형과 진남관을 나와 양산에 이르러 길을 나눠 진격해 길을 따라 원주민들이 환영하여 부량강에 이르렀다.
阮文惠派兵扼住南岸, 據險列, 阻截軍。
완문혜파병액주남안 거험열포 조절청군
완문혜는 병사를 파견해 남쪽 강가를 지키게 하여 험지에 근거하여 대포를 나열해 청나라 군사를 막았다.
許世亨見江勢曲, 望不及遠, 遂令軍士佯運竹木, 築橋待渡, 他自己率兵二千, 恰繞道潛渡。
허세형견강세요곡 망불급원 수령군사양운죽목 축교대도 타자기솔병이천 흡요도잠도
liao q 曲:迂回曲折
허세형은 강 기세가 굽어 멀리 보지 못하고 곧 군사를 시켜 가짜로 대나무를 운반하는듯 다리를 건축해 건너길 기다려 그들 자기는 병사 2천명을 인솔하고 길을 돌아 몰래 건너는듯했다.
南岸守卒, 只防對岸的兵, 用轟擊, 不料世亨繞出背後, 乘高大呼, 聲震山谷。
남안수졸 지방대안적청병 용포굉격 불료세형요출배후 승고대호 성진산곡
남쪽 강가 수비군졸은 단지 맞은편 강가 청나라 병사를 방비하여 대포를 써 포격하다가 뜻하지 않아 허세형이 배후를 돌아나와 높은 자리에서 크게 소리쳐 산골짜기에 소리가 진동했다.
是夕, 天色黑暗, 廣南兵聞喊聲, 只道兵大至, 時潰退。
시석 천색흑암 광남병도문함성 지도청병대지 삽시궤퇴
이 날 저녁에 하늘색이 어두캄캄해져 광남 병사가 함성만 듣고 단지 청나라 병사가 많이 이른다고 말하니 삽시간에 궤멸되어 후퇴했다.
黎明, 兵畢濟, 整隊至大越國都, 城中百姓, 都來迎接, 伏道旁。
여명 청병필제 정대지대월국도 성중백성 도래영접 궤복도방
새벽에 청나라 병사가 다 건너서 대오를 정돈하고 대월 국도에 이르니 성안 백성은 모두 영접하러 와서 길 옆에 꿇어앉아 엎드렸다.
孫士毅、許世亨入城宣慰, 見宮室殆盡, 已平成瓦礫場, 不便留駐, 仍出城還營。
손사의 허세형입성선위 견궁실탁훼태진 이평성와락장 불변류주 잉출성환영
毁 [chihu]①헐다 ②해체하다
손사의와 허세형은 성에 들어와 위로하려다 궁실이 거의 다 헐어지미 이미 자갈밭이 됨을 보고 곧 주둔하지 않고 성을 나와 군영을 돌렸다.
黎維祁避匿民村, 到夜間方敢出來, 詣營見孫士毅, 九頓首謝援。
여유기피닉민촌 도야간방감출래 예영견손사의 구돈수사원
여유기는 민가에 숨어 야간에서 감히 나와 군영에 이르러서 손사의를 보고 9번 머리를 조아려 응원에 감사했다.
先是乾隆帝因安南道遠, 奏報需時, 特豫撰冊封, 郵寄軍前, 令孫士毅便宜從事。
선시건륭제인안남도원 주보수시 특예선책봉 우기군전 령손사의편의종사
寄 [youji]우송(하다)
이보다 앞서 건륭제가 안남 길이 멀어 상주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특별히 미리 책봉을 해 군사에게 우송으로 손사의에게 편의대로 일을 하게 했다.
士毅遂宣詔封維祁爲安南國王, 且馳報廣西, 歸黎家屬。
사의수선조봉유기위안남국왕 차치보광서 귀려가속
손사의는 곧 조서대로 여유기를 안남국왕에 삼아 말달려 광서에게 보내서 여유기 가족을 돌려보내게 했다.
捷奏到京, 乾隆帝促令班師, 士毅以阮氏未, 還想深入廣南, 執渠立功。(貪心不足。)
첩주도경 건륭제촉령반사 사의이완씨미부 환상심입광남 집거입공 탐심부족
승첩이 수도에 상주되어 건륭제는 군사를 돌리라 재촉하니 손사의는 완씨가 아직 포로가 되지 않고 다시 깊이 광남에 들어가 괴수를 잡아 공로를 세울생각이었다. (탐욕의 마음이 부족하다)
阮文惠暗籌軍備, 陽言乞降, 士毅信以爲眞, 懸軍黎城, 專待降人。(癡心妄想。)
완문혜암주군비 양언걸항 사의신이위진 현군여성 전대항인 치심망상
懸軍:군의 부대가 본대(本隊)를 떠나 적지에 깊이 들어감
완문혜는 몰래 군사대비를 하고 겉으로 항복을 애걸하겠다고 말하니 손사의는 진실로 여기고 적지 여성에 깊이 들어가 오로지 항복할 사람을 기다렸다. (어리석은 마음에 망상이다.)
乾隆五十四年元旦, 士毅令軍士酒張樂, 慶祝新年, 大帥逍遙, 萬人醉, 自旦至暮, 筵席始散。
건륭오십사년원단 사의령군사음주장락 경축신년 대수소요 만인훈취 자단지모 연석시산
[zhng le]置;奏
(취할 훈; -총21획; xun)
건륭제 54년 새해에 손사의는 군사를 시켜 음주하고 음악을 연주하여 신년을 경축하여 대수가 산책하고 만 군사가 매우 취하길 새벽부터 저물때까지해서야 술잔치 자리가 흩어지게 되었다.
衆人正要就寢, 營外聲震天, 阮兵蜂擁而至。
중인정요취침 영외포성진천 완병봉옹이지
蜂 [fngyng]벌떼처럼 붐비다
여러 사람이 바로 취침하려다 군영밖에 대포소리가 하늘을 진동하여 완문혜 병사가 벌떼처럼 이르렀다.
士毅卽率軍出營, 火光中見前面排着象陣, 而來, 士毅知是害, 急令軍士退走。
사의즉솔군출영 화광중견전면배착상진 접섭이래 사의지시려해 급령군사퇴주
(밟을 접; -총16획; die) (걸을 섭; -총24획; xie) [diexie]① 종종걸음으로 가다 ② 배회하다 ③ 살금살금 걸어가다 ④ 잔걸음으로 가다
손사의는 군사를 인솔하고 군영을 나와 불빛중에서 앞에 배열한 코끼리진영이 배열되어 살금살금 와서 손사의가 사나움을 알고 급히 군사를 물러나게 했다.
黑夜間不辨彼此, 自相踐踏, 當下戈棄甲, 奔至富良江。
흑야간불변피차 자상천답 당하포과기갑 분지부량강
야간에 피차를 변별하지 못하고 서로 밟아 곧장 창을 버리고 갑옷을 버리고 부량강에 이르렀다.
士毅一馬當先, 逾橋徑渡, 隨着的兵士, 三停中只過一停, 士毅回顧, 對岸追兵, 奮勇殺來, 忙命軍士將橋去。
사의일마당선 유교경도 수착적병사 삼정중지과일정 사의회고 대안추병 분용쇄래 망명군사장교탁거
손사의는 한 말이 선두에 서소 다리를 건너 곧장 건너 따르는 병사는 3정중에 단지 1정이며 손사의가 돌아보니 강가 맞은편 추격병이 용기를 내어 쇄도해 오니 바삐 군사를 시켜 바리를 부수고 가게 했다.
是時許世亨等尙未逾橋, 弄得進退無路, 那邊追兵上前圍攻, 許世亨等都戰死。
시시허세형등상미유교 농득진퇴무로 나변추병상전위공 허세형등도전사
이 때 허세형은 아직 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진퇴할 길이 없어서 추격병은 포위공격을 하여 허세형등은 모두 전사했다.
官兵夫役萬餘人, 一半被殺, 一半落水。
관병부역만여인 일반피살 일반낙수
관병과 부역자인 만여명은 절반은 피살다
이 어지가 한번 내려져 손사의가 곧장 병사를 조달해 제독인 허세형과 진남관을 나와 양산에 이르러 길을 나눠 진격해 길을 따라 원주민들이 환영하여 부량강에 이르렀다.
阮文惠派兵扼住南岸, 據險列, 阻截軍。
완문혜파병액주남안 거험열포 조절청군
완문혜는 병사를 파견해 남쪽 강가를 지키게 하여 험지에 근거하여 대포를 나열해 청나라 군사를 막았다.
許世亨見江勢曲, 望不及遠, 遂令軍士佯運竹木, 築橋待渡, 他自己率兵二千, 恰繞道潛渡。
허세형견강세요곡 망불급원 수령군사양운죽목 축교대도 타자기솔병이천 흡요도잠도
liao q 曲:迂回曲折
허세형은 강 기세가 굽어 멀리 보지 못하고 곧 군사를 시켜 가짜로 대나무를 운반하는듯 다리를 건축해 건너길 기다려 그들 자기는 병사 2천명을 인솔하고 길을 돌아 몰래 건너는듯했다.
南岸守卒, 只防對岸的兵, 用轟擊, 不料世亨繞出背後, 乘高大呼, 聲震山谷。
남안수졸 지방대안적청병 용포굉격 불료세형요출배후 승고대호 성진산곡
남쪽 강가 수비군졸은 단지 맞은편 강가 청나라 병사를 방비하여 대포를 써 포격하다가 뜻하지 않아 허세형이 배후를 돌아나와 높은 자리에서 크게 소리쳐 산골짜기에 소리가 진동했다.
是夕, 天色黑暗, 廣南兵聞喊聲, 只道兵大至, 時潰退。
시석 천색흑암 광남병도문함성 지도청병대지 삽시궤퇴
이 날 저녁에 하늘색이 어두캄캄해져 광남 병사가 함성만 듣고 단지 청나라 병사가 많이 이른다고 말하니 삽시간에 궤멸되어 후퇴했다.
黎明, 兵畢濟, 整隊至大越國都, 城中百姓, 都來迎接, 伏道旁。
여명 청병필제 정대지대월국도 성중백성 도래영접 궤복도방
새벽에 청나라 병사가 다 건너서 대오를 정돈하고 대월 국도에 이르니 성안 백성은 모두 영접하러 와서 길 옆에 꿇어앉아 엎드렸다.
孫士毅、許世亨入城宣慰, 見宮室殆盡, 已平成瓦礫場, 不便留駐, 仍出城還營。
손사의 허세형입성선위 견궁실탁훼태진 이평성와락장 불변류주 잉출성환영
毁 [chihu]①헐다 ②해체하다
손사의와 허세형은 성에 들어와 위로하려다 궁실이 거의 다 헐어지미 이미 자갈밭이 됨을 보고 곧 주둔하지 않고 성을 나와 군영을 돌렸다.
黎維祁避匿民村, 到夜間方敢出來, 詣營見孫士毅, 九頓首謝援。
여유기피닉민촌 도야간방감출래 예영견손사의 구돈수사원
여유기는 민가에 숨어 야간에서 감히 나와 군영에 이르러서 손사의를 보고 9번 머리를 조아려 응원에 감사했다.
先是乾隆帝因安南道遠, 奏報需時, 特豫撰冊封, 郵寄軍前, 令孫士毅便宜從事。
선시건륭제인안남도원 주보수시 특예선책봉 우기군전 령손사의편의종사
寄 [youji]우송(하다)
이보다 앞서 건륭제가 안남 길이 멀어 상주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특별히 미리 책봉을 해 군사에게 우송으로 손사의에게 편의대로 일을 하게 했다.
士毅遂宣詔封維祁爲安南國王, 且馳報廣西, 歸黎家屬。
사의수선조봉유기위안남국왕 차치보광서 귀려가속
손사의는 곧 조서대로 여유기를 안남국왕에 삼아 말달려 광서에게 보내서 여유기 가족을 돌려보내게 했다.
捷奏到京, 乾隆帝促令班師, 士毅以阮氏未, 還想深入廣南, 執渠立功。(貪心不足。)
첩주도경 건륭제촉령반사 사의이완씨미부 환상심입광남 집거입공 탐심부족
승첩이 수도에 상주되어 건륭제는 군사를 돌리라 재촉하니 손사의는 완씨가 아직 포로가 되지 않고 다시 깊이 광남에 들어가 괴수를 잡아 공로를 세울생각이었다. (탐욕의 마음이 부족하다)
阮文惠暗籌軍備, 陽言乞降, 士毅信以爲眞, 懸軍黎城, 專待降人。(癡心妄想。)
완문혜암주군비 양언걸항 사의신이위진 현군여성 전대항인 치심망상
懸軍:군의 부대가 본대(本隊)를 떠나 적지에 깊이 들어감
완문혜는 몰래 군사대비를 하고 겉으로 항복을 애걸하겠다고 말하니 손사의는 진실로 여기고 적지 여성에 깊이 들어가 오로지 항복할 사람을 기다렸다. (어리석은 마음에 망상이다.)
乾隆五十四年元旦, 士毅令軍士酒張樂, 慶祝新年, 大帥逍遙, 萬人醉, 自旦至暮, 筵席始散。
건륭오십사년원단 사의령군사음주장락 경축신년 대수소요 만인훈취 자단지모 연석시산
[zhng le]置;奏
(취할 훈; -총21획; xun)
건륭제 54년 새해에 손사의는 군사를 시켜 음주하고 음악을 연주하여 신년을 경축하여 대수가 산책하고 만 군사가 매우 취하길 새벽부터 저물때까지해서야 술잔치 자리가 흩어지게 되었다.
衆人正要就寢, 營外聲震天, 阮兵蜂擁而至。
중인정요취침 영외포성진천 완병봉옹이지
蜂 [fngyng]벌떼처럼 붐비다
여러 사람이 바로 취침하려다 군영밖에 대포소리가 하늘을 진동하여 완문혜 병사가 벌떼처럼 이르렀다.
士毅卽率軍出營, 火光中見前面排着象陣, 而來, 士毅知是害, 急令軍士退走。
사의즉솔군출영 화광중견전면배착상진 접섭이래 사의지시려해 급령군사퇴주
(밟을 접; -총16획; die) (걸을 섭; -총24획; xie) [diexie]① 종종걸음으로 가다 ② 배회하다 ③ 살금살금 걸어가다 ④ 잔걸음으로 가다
손사의는 군사를 인솔하고 군영을 나와 불빛중에서 앞에 배열한 코끼리진영이 배열되어 살금살금 와서 손사의가 사나움을 알고 급히 군사를 물러나게 했다.
黑夜間不辨彼此, 自相踐踏, 當下戈棄甲, 奔至富良江。
흑야간불변피차 자상천답 당하포과기갑 분지부량강
야간에 피차를 변별하지 못하고 서로 밟아 곧장 창을 버리고 갑옷을 버리고 부량강에 이르렀다.
士毅一馬當先, 逾橋徑渡, 隨着的兵士, 三停中只過一停, 士毅回顧, 對岸追兵, 奮勇殺來, 忙命軍士將橋去。
사의일마당선 유교경도 수착적병사 삼정중지과일정 사의회고 대안추병 분용쇄래 망명군사장교탁거
손사의는 한 말이 선두에 서소 다리를 건너 곧장 건너 따르는 병사는 3정중에 단지 1정이며 손사의가 돌아보니 강가 맞은편 추격병이 용기를 내어 쇄도해 오니 바삐 군사를 시켜 바리를 부수고 가게 했다.
是時許世亨等尙未逾橋, 弄得進退無路, 那邊追兵上前圍攻, 許世亨等都戰死。
시시허세형등상미유교 농득진퇴무로 나변추병상전위공 허세형등도전사
이 때 허세형은 아직 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진퇴할 길이 없어서 추격병은 포위공격을 하여 허세형등은 모두 전사했다.
官兵夫役萬餘人, 一半被殺, 一半落水。
관병부역만여인 일반피살 일반낙수
관병과 부역자인 만여명은 절반은 피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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