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개정과 청일전쟁

소개글

조약개정과 청일전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조약개정의 태동
조약개정의 전개
조약개정의 달성
청일전쟁의 배경과 결과
세이난전쟁
주요인물

본문내용

, 서남전쟁에서는 최신의 장비, 물량보급의 우열이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서남전쟁이 근대적 군대의 정부의 승리로 끝남으로 인해서 징병제의 우월성을 증명하게 되었고, 또 사족이라 하면 전쟁전문가라는 영광을 갖고 있던 것이 사라지면서, 결국 사족사회의 종말을 의미하는하게 됩니다. 그리고 근대 일본 최후, 최대의 내전이었던 만큼, 일본의 많은 인적,경제적 피해를 얻게 됩니다.
주요인물
1. 후쿠자와유키치
1) 후쿠자와유키치란?
텐포우5년 12월12일생. 일본의 계몽가이자 교육가. 1858년 에도에 네덜란드 어학교인 난학숙을 열고, 1860년 이후 막부 견외사절로 3회에 걸쳐 해외를 여행하며 새로운 문물을 접하였다. 1868년 학숙을 이전하면서 게이오기주쿠로 개칭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게이오기주쿠대학의 기원이 되었다.
메이지유신 후 신정부의 초빙을 사양하고 교육과 언론활동에만 전념하였다. 1873년 메이로쿠사[明六社]를 창설한 후로는 동인으로 활약하면서 실학을 장려하였으며, 부국강병을 주장하여 자본주의 발달의 사상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1882년 《시사신보》를 창간하였고, 만년에는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하여 크게 공헌하였다. 저서에는 《서양사정》(1866) 《학문의 권유》(1872) 《문명론의 개략》(1875) 등 후쿠자와 3부작을 비롯하여 《복옹자전(福翁自傳)》 《신여대학(新女大學)》등이 있다. 메이지 34년 2월3일 사망했다.
2) 문명론
그의 대표작인「문명론의 개략」(1875)에서“문명은 곧 독립이다.”일본이 서구를 모델로 삼아 문명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말한다. 이 주장의 의도는 일본의 독립에 있었다. “오늘날 일본인을 문명의 길로 나서게 하는 것은 오직 일본의 독립을 보전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나라의 독립은 목적이며, 국민의 문명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라는 것이 문명론의 주요 내용이다.
3) 탈아론
1885년 3월 16일, 후쿠자와유키치가 「시사신보」에 게재한 사설을 「탈아론」이라고 부른다. 탈아론은 일본이 메이지 유신이후 서구 국가를 모델로 부국 강병을 이룩하기 위해 내놓은 슬로건으로 일본은 아시아가 서구 열강에게 식민지로 전락하는 이유는 아시아적 가치가 낡고 불합리하기 때문이다고 단정짓고 아시아적 가치를 버리고 서구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 노력하자는 것이 탈아론의 내용이다. 탈아론의 목적은 물론 일본의 근대화였지만 실상의 목적은 서구 제국주의 열강을 본받아 식민지 경영에 나서는 것이 목적이었다.
2. 사이고다카모리
1) 생애 (1827~1877)
사츠마(지금의 카고시마)출생. 하급무사집안에서 태어나 27살 때까지 번의 일을 보다가 번주 시마즈나리아키라의 측근이 되었다. 그 후 메이지유신의 가장 중심적 인물로 활약하며 에도막부시대를 종결시키고 천황중심의 왕정복고를 성공시키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다.
메이지 신정부의 요직에 참여하다가 정한론(征韓論)을 주창한 것이 정부에 받아들여지지 않자 관직에서 물러나고 사립학교를 경영하면서 후진 양성에 진력하였다. 훗날 서남전쟁을 일으키고 패하여 자결했고 사후 관작(官爵)이 복권되었다.
2) 경천애인사상
하늘을 존경하고 사람을 사랑한다는 뜻. 경천애인은 사이고의 평생의 자기 목표였다고 할 수 있다. 자애로운 사람이 되자는 것인데, 마치 하늘과 같이 누구에게나 애정을 주고, 스스로는 엄격하게 다스려서, 무사무욕(無私無欲)의 사람이 되기 위해 그는 평생 유의했다. 그리고 천명이라는 것이 있다면 경천애인에는 사이고다카모리의 천명에의 자각이 드러나 있다고 할 수 있다. 천명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처음부터 주어져 거기에 따라 살아가는 것인데, 그의 생애를 자세히 보면 모든 행동이 이것에 준거되어 있다. 서남 전쟁에 있어서의 사이고다카모리의 행동 등 잘 이해하기 힘든 사이고의 행동들도 이 경천애인이라는 용어로 그를 충분히 이해 할 수가 있다.
3) 정한론
정한론은 조선을 정복하자는 논의이다. 메이지유신 이후 중앙 집권적 내각을 건설해 나가던 일본은 그 과정에서 불만을 가지게 된 무사 계층의 관심을 해외로 돌리기 위해 조선을 침략하자는 주장을 하게 된다. 일본은 자신들이 서양과 동등한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아시아를 침략해야 한다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속에서 1873년 사이고 다카모리에 의해 정한론이 정식으로 제기되었었는데 이유는 조선이 국교를 거부해서라고 하지만 공식적으로 제기가 되지 않았을 뿐, 실제로 조선에 서계를 보내기 이전부터 있었던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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