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학과 C형] 아파트 베란다에서 상자텃밭으로 재배할 수 있는 채소종류들을 소개하고 재배특성과 재배방법에 대하여 조사하여 기술 - 상자텃밭

소개글

[농학과 C형] 아파트 베란다에서 상자텃밭으로 재배할 수 있는 채소종류들을 소개하고 재배특성과 재배방법에 대하여 조사하여 기술 - 상자텃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텃밭의 개념과 유형

2. 아파트 베란다 상자텃밭의 효과

3. 아파트 베란다에서 상자텃밭으로 채소재배를 위한 재배방법
1) 물주기
2) 흙 고르기
3) 지주대 세워주기
4) 웃거름주기

4. 아파트 베란다에서 상자텃밭으로 재배할 수 있는 채소종류의 재배특성과 재배방법
1) 고추
2) 상추
3) 방울토마토
4) 브로콜리
5) 쪽파
6) 오이
7) 콩나물
8) 시금치
9) 새싹채소
10) 가지
11) 딸기
12) 블루베리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에 들어 있는 안토시안과 플라보노이드는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시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지는 연작을 싫어하며, 잎이 넓어 수분 증발이 많아 물을 좋아하지만 습기에 약하다.
햇빛이 잘 들고, 수분이 많고 푹신한 흙을 고른다. 특히 퇴비 등 유기물을 많이 넣어주면 좋다. 씨를 뿌리면 모종으로 성장할 때까지 75~80일이 걸리므로 모종을 구입하는 게 좋다. 모종은 접붙이기한 것이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생육 상태가 좋다. 초기에는 자라면서 나뭇가지가 얽힐 수 있기 때문에 곁눈을 따서 가지고르기를 해줘야 한다. 첫 번째 꽃이 피면 곁순 두 개만 남기고 모두 따야 한다. 방울토마토와 마찬가지로 열매가 있기 때문에 지주대를 활용해서 튼튼한 버팀목을 만들어준다. 지주가 쓰러지면 줄기에 병이 오니 지주를 튼튼히 세워준다. 수확을 시작하면 2주에 1회 웃거름을 준다. 30cm 정도 자랄 때까지 물과 액상비료를 희석해서 통풍 좋고 햇빛이 잘 받는 곳에 두면 된다. 첫 열매는 본 열매 크기의 절반 정도가 되었을 때 수확을 해야 포기가 잘 자란다. 지나치게 익으면 씨앗이 딱딱해지고 육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간 크기일 때 수확하는 것이 좋다.
11) 딸기
장미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수확기가 오면 달콤한 향이 베란다를 가득 채워 그 향에 취할 수 있다. 게다가 2개월 동안 수확할 수 있어 원할 때마다 따 먹는 기쁨도 있다. 제철 과일인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춘곤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콜라겐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엘라그산(Ellagic Acid)도 들어 있다. 튼튼한 모종을 10월경에 골라 심는다. 딸기는 잎이 넓게 자라기 때문에 포기 간격을 15~20cm 주는 것이 좋다. 1월과 2월 동안에는 물을 흠뻑 주고, 비료를 함께 주면 된다. 2~3월에는 검은 비닐로 바닥덮기 하면 땅의 온도가 올라가 생육이 촉진된다. 형태가 좋지 않거나 마른 잎을 따준다. 3월 말에 딸기 꽃이 필 때 웃거름을 주고, 수술과 암술의 꽃가루받이를 돕기 위해 살짝 흔들어 준다. 꽃이 시든 후 웃거름을 한 번 더 주고, 열매를 기다린다. 꽃이 핀 후 40일이 지난 후부터 수확한다. 거의 2개월 가까이 수확할 수 있다.
12)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 중 하나로써 시력강화에 효능이 있다.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성분인 아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망막에 시각관여를 하는 드롭신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이다. 또한 안구건조증이나 피로, 다이어트와 변비, 피부미용에도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항암효과와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는 따뜻한 지방에 적합하며, 산성토양을 좋아하기 때문에 블루베리 전용 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종을 구입해서 심고, 충분히 물을 준다. 4주 후에 산성비료를 주고, 지주대를 활용해서 키워준다. 8주 후에 꽃이 피면 산성비료를 준다. 수확까지는 18주가 걸리며, 열매가 붉어지고 난 후 완연한 보라색으로 변하면 따먹는다.
4. 시사점
텃밭의 사전적 개념은 집터에 딸리거나 집 가까이 있는 밭을 가리키며, 활동은 텃밭에 식물을 심고 가꾸거나 수확한 것을 이용하는 제 활동을 의미한다. 과거의 텃밭 활동은 식용을 목적으로 집안이나 집과 가까이에 있는 밭 등에서 식물을 재배하고 관리하는 것에 한정되었다. 텃밭 활동은 저소득층의 식량보충 수단에도 활용되기도 하였는데 어느 것이나 농작물을 수확하여 식용하는데 주요한 목적을 두고 재배하였다. 그런데 최근에는 농작물을 생산하여 식용하는 데만 목적을 두지 않고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다원적 가치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 텃밭 활동은 단순한 농경이나 재배 행위에 그치지 않고 텃밭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 교육적 효과, 도시환경 개선, 어메니티(amenity)의 향상, 생산적 생태 공동체를 형성, 도시의 유휴 인력을 생산적 복지차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의 경우 쿠바의 아바나(Havana)는 도시 텃밭을 통해 식량 위기를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독일의 클라인가르텐(Kleingarten), 영국의 얼랏먼트(Allotment), 일본의 시민농원, 미국의 커뮤니티 가든(community garden) 등 은 식량생산 이상의 가치를 얻고자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오래 전부터 제도적으로 활성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상자텃밭으로 재배할 수 있는 채소종류들을 소개하고 재배특성과 재배방법에 대하여 조사하여 기술해 보았다. 텃밭 가꾸기는 환경, 공동체 형성, 교육적 효과, 사회적 효과, 경제적 효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고령화 대책, 여가생활 등 다양한 형태의 기능과 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연구로서 Jang et al.(2010)은 도시에서 텃밭 가꾸기는 공한지 상태에서보다도 표토 유실을 줄이고 도시 내에서 물 순환에 도움을 주고, 공지가 쓰레기 무단투기장화 되는 것을 방지해 토양오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또 대기 순환과 미세 기후 조절을 통해 도시 생태계의 순환에 순기능적 역할을 하며 여러 곤충들을 볼 수 있게 하는 등 도시 자연생태계의 요소를 끌어들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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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철 외(2010). 전문적 원예치료의 실제. 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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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남(2007). 텃밭을 이용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방안. 충북대학교 건설기술연구소 건
설기술논문집.
곽혜란(2003). 소비자 지향적 도시원예의 연구 분야 소개와 발전방향. 한국화훼연구회.
권태은(2014). 서울시 도시농업 발달과 현황 : 노들텃밭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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