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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第五十五回 江寧城萬姓被兵 靜海寺三帥定約
제오십오회 강녕성만성피병 정해사삼수정약
第五十六回 怡制軍巧結臺灣獄 徐總督力捍廣州城
제오십육회 이제군교결대만옥 서총독력한광주성
청사통속연의 56회 이량 제군은 공교롭게 대만의 옥사를 엮고 서총독은 힘써 광주성을 막아냈다.청사통속연의 55회 강녕성에 만백성이 병화를 당하며 정해사에서 3장수가 강화 약속을 결정하다.
第五十七回 清文宗嗣統除奸 洪秀全糾衆發難
제오십칠회 청문종사통제간 홍수전규중발난
청사통속연의 57회 청나라 문종은 대통을 이어 간신들을 제거하며 홍수전은 대중을 규합하여 난리를 일으키다
제오십오회 강녕성만성피병 정해사삼수정약
第五十六回 怡制軍巧結臺灣獄 徐總督力捍廣州城
제오십육회 이제군교결대만옥 서총독력한광주성
청사통속연의 56회 이량 제군은 공교롭게 대만의 옥사를 엮고 서총독은 힘써 광주성을 막아냈다.청사통속연의 55회 강녕성에 만백성이 병화를 당하며 정해사에서 3장수가 강화 약속을 결정하다.
第五十七回 清文宗嗣統除奸 洪秀全糾衆發難
제오십칠회 청문종사통제간 홍수전규중발난
청사통속연의 57회 청나라 문종은 대통을 이어 간신들을 제거하며 홍수전은 대중을 규합하여 난리를 일으키다
본문내용
服 [xunfu]①(동물이) 온순하다 ②길들이다 ③순종하다 ④순종케 하다
해당 독무는 안팎을 편안하게 위로하며 곳곳마다 근원을 가려내어 외부 사람을 순종해 복종하게 하여 조금도 억지로 하지 않으니 오래 서로 편안하게 했다.
朕嘉悅之, 難以盡述, 允宜懋賞以殊勳。
짐가열지침 난이진술 윤의무상이장수훈
嘉悅:아랫사람이 한 좋은 일이나 착한 일에 대하여 기뻐하고 대견해함
(정성, 속마음 침; -총7획; chen)
殊勳:특별히 뛰어난 공훈
懋 [maoshng]후한 상(을 주다)
짐은 가상하고 기쁜 마음을 다 진술하기 어려우니 진실로 상을 주고 특별한 공훈을 장려하였다.
徐廣縉著加恩賞給子爵, 准其世襲, 賞戴雙眼花翎。
서광진저가은상급자작 준기세습 병상대쌍안화령
雙眼花翎: 황제가 관리들에게 내리는 모자에 다는 장식
서광진은 은혜를 더해 상으로 자작을 주고 세습을 허락하고 쌍안 화령을 상으로 가지게 했다.
葉名琛著加恩賞給男爵, 准其世襲, 賞戴花翎以昭優眷。
섭명침저가은상급남작 준기세습 병상대화령이소우권
眷 [yujuan]특별히 돌보다
섭명침은 더욱 은혜로 남작을 더주고 세습을 허락하며 화령을 상으로 붙이게 하여 특별히 돌보게 했다.
發去花翎二枝, 着卽分別祇領!
발거화령이지 착즉분별지령
화령 2가지를 제거하니 곧장 분별해 다스려라!
穆特恩、烏蘭泰等, 合力同心, 各盡厥職, 均着加恩照軍功例, 交部從優議。
목특은 오란태등 합력동심 각진궐직 균착가은조군공렬 교부종우의서
목특은과 오란태등은 힘을 합치고 마음을 같이하여 각자 그 직책을 다하니 모두 은혜를 더해 군의 공로를 비추어 교부하여 우대하여 논의하라.
候補道許祥光, 候補中伍崇曜, 着加恩以道員盡先選用;
후보도허상광 후보랑중오숭요 착가은이도원진선선용
道員:도(道)라고도 하였고, 도대(道臺) ·관찰(觀察) 등의 고명(古名)이나 속칭으로도 사용하였다. 각 성내(省內) 특정지역의 행정사무를 관할하는 관명이었다. 명나라에서는 포정사(布政使)의 속관인 참정(參政) ·참의(參議)가 관리하는 분수도(分守道), 안찰사(按察使)의 속관인 부사(副使) ·첨사(僉事)가 관리하는 분순도(分巡道)가 있었으나 모두 직명(職名)에 불과하였다. 청나라에 들어와서 1753년(건륭 18)에 정규 관명이 되어 비로소 도원이라 칭하였다.
후보도인 허상광과 후보낭중인 오숭요는 은혜를 더해 도원으로 먼저 선발 임용하라.
賞給三品頂戴。
병상급삼품정대
상으로 3품정대를 주어라.
至我東百姓, 素稱驍勇, 乃近年深明大義, 有勇知方, 固由化導之神, 亦其天性之厚;
지아월동백성 소칭효용 내근년심명대의 유용지방 고유화도지신 역기천성지후
化導:德과 도의로써 교화(敎化)하여 인도함
우리 월동의 백성은 평소 용기가 있다고 일컬어지고 근래 깊이 대의에 밝아 용기가 있고 방정함을 알아 교화의 인도의 정신이 또 천성이 후덕함에 유래한다.
難得十萬之衆, 利不奪而勢不移。
난득십만지중 이불탈이세불이
얻기 어려운 10만 대중으로 이익으로 빼앗을 수 없고 기세로 옮길수 없다.
朕念其翊戴之功, 能無惻然有動於中乎?
짐념기익대지공 능무측연유동어중호
翊(도울 익; -총11획; yi)戴: 翼戴정성을 다하여 윗사람으로 떠받듦
짐은 떠받드는 공로를 생각하면 마음에 측은함이 발동하지 않겠는가?
着徐廣縉、葉名琛宣布朕言, 家戶曉, 益勵急公親上之心, 共享樂業安居之福。
착서광진 섭명침선포짐언 비가유호유 익려급공친상지심 공향락업안거지복
家 [ji yu hu xio]집집마다 알다
安居樂業: 모든 국민이 편안하게 살면서 즐겁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서광진과 섭명침은 짐의 말을 선포하여 집집마다 알게 하여 더욱 공적으로 윗사람을 친한 마음을 격려하고 같이 생업을 즐기고 편안히 사는 복을 누려라.
其應如何勵, 及給予扁額之處, 着該督撫其勞, 錫以光榮, 毋稍屯恩膏以慰朕意。
기응여하장려 급급여편액지처 착해독무장기노 석이광영 무초둔은고이위짐의
(수고로울, 괴로움 예; -총14획; yi)
어찌 장려하는지 편액을 주는 곳에 독무가 수고로움을 장려하게 하여 광영을 내리고 조금도 은택을 줄이지 말며 짐의 뜻에 위로하게 하라.
餘均着照所議辦理!欽此。
여균착조소의판리 흠차
나머지 고르 논의대로 처리하라! 공경히 이를 시행하라.
這道上諭, 已是道光二十九年四月內的事情。
저도상유 이시도광이십구년 사월내적사정
이 유지가 내려지는것이 이미 도광제 29년(1849년) 4월의 사정이다.
道光帝以英人就範, 從此可以無患, 所以有“小屈大伸”的諭旨。
도광제이영인취범 종차가이무환 소이유소굴대신적유지
就范 [jiufan]①지배에 복종하다 ②일정한 범주나 궤도를 따르다 ③통제에 순종하다
도광제는 영국인이 지배에 복종하고 이로부터 근심이 없다고 여기고 조금 굽혀서 크게 펼친다는 유지를 가졌다.
誰知英人死不肯放, 今年不能如願, 待到明年;
수지영인사불긍방 금년불능여원 대도명년
누가 영국인은 죽어도 놔주지 않아 오늘 소원대로 안되면 명년을 기다림을 알리오?
明年又不能如願, 待到後年;總要達到目的, 方肯罷手。
명년우불능여원 대도후년 총요달도목적 방긍파수
手 [bashu] ①(하던 일을) 중지하다 ②일손을 떼다
내년에 또 소원대로 안되면 후년을 기다렸다. 모두 목적에 도달해야만 일손을 떼었다.
(外人的長處, 便在於此。) 這且慢表。
외인적장처 변재어차 저차만표
외부 사람의 장점은 곧 이에 있다. 이는 잠시 나중에 표시한다.
且說道光帝卽位以來, 克勤克儉, 頗思振刷精神, 及身致治.
차설도광제즉위이래 극근극검 파사진쇄정신 급신치치
振刷 [zhenshu] ① 진작(振作)하다 ② 분발하다
각설하고 도광제가 즉위한 이래로 부지런하고 검소하여 정신을 분발할 생각으로 몸소 치세에 이르려고 했다.
無如國家多難, 將相乏材, 內滿外漢的意見, 橫着胸中.
무여국가다난 장상핍재 내만외한적의견 횡착흉중
국가에 난리가 많고 장수와 재상 인재가 결핍되어 안에 만주인 외부는 중국인의 의견을 가슴에 품었다.
因此, 中英開, 林則徐、鄧廷楨、楊芳等, 幾個能員, 不加信任, 或反貶黜。
인차 중영개흔 임칙서 등정정 양방등 기개능원 불가신임 혹반폄출
貶黜:폄척, 다른 사람을 헐뜯어 벼슬을 빼앗고 물리침
이로 기인하여 중국과 영국 전쟁을 시작해 임칙서, 등정정, 양방등은 거의 능력이 있는 관원은 신임을 얻지 못하고 혹 반대로
해당 독무는 안팎을 편안하게 위로하며 곳곳마다 근원을 가려내어 외부 사람을 순종해 복종하게 하여 조금도 억지로 하지 않으니 오래 서로 편안하게 했다.
朕嘉悅之, 難以盡述, 允宜懋賞以殊勳。
짐가열지침 난이진술 윤의무상이장수훈
嘉悅:아랫사람이 한 좋은 일이나 착한 일에 대하여 기뻐하고 대견해함
(정성, 속마음 침; -총7획; chen)
殊勳:특별히 뛰어난 공훈
懋 [maoshng]후한 상(을 주다)
짐은 가상하고 기쁜 마음을 다 진술하기 어려우니 진실로 상을 주고 특별한 공훈을 장려하였다.
徐廣縉著加恩賞給子爵, 准其世襲, 賞戴雙眼花翎。
서광진저가은상급자작 준기세습 병상대쌍안화령
雙眼花翎: 황제가 관리들에게 내리는 모자에 다는 장식
서광진은 은혜를 더해 상으로 자작을 주고 세습을 허락하고 쌍안 화령을 상으로 가지게 했다.
葉名琛著加恩賞給男爵, 准其世襲, 賞戴花翎以昭優眷。
섭명침저가은상급남작 준기세습 병상대화령이소우권
眷 [yujuan]특별히 돌보다
섭명침은 더욱 은혜로 남작을 더주고 세습을 허락하며 화령을 상으로 붙이게 하여 특별히 돌보게 했다.
發去花翎二枝, 着卽分別祇領!
발거화령이지 착즉분별지령
화령 2가지를 제거하니 곧장 분별해 다스려라!
穆特恩、烏蘭泰等, 合力同心, 各盡厥職, 均着加恩照軍功例, 交部從優議。
목특은 오란태등 합력동심 각진궐직 균착가은조군공렬 교부종우의서
목특은과 오란태등은 힘을 합치고 마음을 같이하여 각자 그 직책을 다하니 모두 은혜를 더해 군의 공로를 비추어 교부하여 우대하여 논의하라.
候補道許祥光, 候補中伍崇曜, 着加恩以道員盡先選用;
후보도허상광 후보랑중오숭요 착가은이도원진선선용
道員:도(道)라고도 하였고, 도대(道臺) ·관찰(觀察) 등의 고명(古名)이나 속칭으로도 사용하였다. 각 성내(省內) 특정지역의 행정사무를 관할하는 관명이었다. 명나라에서는 포정사(布政使)의 속관인 참정(參政) ·참의(參議)가 관리하는 분수도(分守道), 안찰사(按察使)의 속관인 부사(副使) ·첨사(僉事)가 관리하는 분순도(分巡道)가 있었으나 모두 직명(職名)에 불과하였다. 청나라에 들어와서 1753년(건륭 18)에 정규 관명이 되어 비로소 도원이라 칭하였다.
후보도인 허상광과 후보낭중인 오숭요는 은혜를 더해 도원으로 먼저 선발 임용하라.
賞給三品頂戴。
병상급삼품정대
상으로 3품정대를 주어라.
至我東百姓, 素稱驍勇, 乃近年深明大義, 有勇知方, 固由化導之神, 亦其天性之厚;
지아월동백성 소칭효용 내근년심명대의 유용지방 고유화도지신 역기천성지후
化導:德과 도의로써 교화(敎化)하여 인도함
우리 월동의 백성은 평소 용기가 있다고 일컬어지고 근래 깊이 대의에 밝아 용기가 있고 방정함을 알아 교화의 인도의 정신이 또 천성이 후덕함에 유래한다.
難得十萬之衆, 利不奪而勢不移。
난득십만지중 이불탈이세불이
얻기 어려운 10만 대중으로 이익으로 빼앗을 수 없고 기세로 옮길수 없다.
朕念其翊戴之功, 能無惻然有動於中乎?
짐념기익대지공 능무측연유동어중호
翊(도울 익; -총11획; yi)戴: 翼戴정성을 다하여 윗사람으로 떠받듦
짐은 떠받드는 공로를 생각하면 마음에 측은함이 발동하지 않겠는가?
着徐廣縉、葉名琛宣布朕言, 家戶曉, 益勵急公親上之心, 共享樂業安居之福。
착서광진 섭명침선포짐언 비가유호유 익려급공친상지심 공향락업안거지복
家 [ji yu hu xio]집집마다 알다
安居樂業: 모든 국민이 편안하게 살면서 즐겁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서광진과 섭명침은 짐의 말을 선포하여 집집마다 알게 하여 더욱 공적으로 윗사람을 친한 마음을 격려하고 같이 생업을 즐기고 편안히 사는 복을 누려라.
其應如何勵, 及給予扁額之處, 着該督撫其勞, 錫以光榮, 毋稍屯恩膏以慰朕意。
기응여하장려 급급여편액지처 착해독무장기노 석이광영 무초둔은고이위짐의
(수고로울, 괴로움 예; -총14획; yi)
어찌 장려하는지 편액을 주는 곳에 독무가 수고로움을 장려하게 하여 광영을 내리고 조금도 은택을 줄이지 말며 짐의 뜻에 위로하게 하라.
餘均着照所議辦理!欽此。
여균착조소의판리 흠차
나머지 고르 논의대로 처리하라! 공경히 이를 시행하라.
這道上諭, 已是道光二十九年四月內的事情。
저도상유 이시도광이십구년 사월내적사정
이 유지가 내려지는것이 이미 도광제 29년(1849년) 4월의 사정이다.
道光帝以英人就範, 從此可以無患, 所以有“小屈大伸”的諭旨。
도광제이영인취범 종차가이무환 소이유소굴대신적유지
就范 [jiufan]①지배에 복종하다 ②일정한 범주나 궤도를 따르다 ③통제에 순종하다
도광제는 영국인이 지배에 복종하고 이로부터 근심이 없다고 여기고 조금 굽혀서 크게 펼친다는 유지를 가졌다.
誰知英人死不肯放, 今年不能如願, 待到明年;
수지영인사불긍방 금년불능여원 대도명년
누가 영국인은 죽어도 놔주지 않아 오늘 소원대로 안되면 명년을 기다림을 알리오?
明年又不能如願, 待到後年;總要達到目的, 方肯罷手。
명년우불능여원 대도후년 총요달도목적 방긍파수
手 [bashu] ①(하던 일을) 중지하다 ②일손을 떼다
내년에 또 소원대로 안되면 후년을 기다렸다. 모두 목적에 도달해야만 일손을 떼었다.
(外人的長處, 便在於此。) 這且慢表。
외인적장처 변재어차 저차만표
외부 사람의 장점은 곧 이에 있다. 이는 잠시 나중에 표시한다.
且說道光帝卽位以來, 克勤克儉, 頗思振刷精神, 及身致治.
차설도광제즉위이래 극근극검 파사진쇄정신 급신치치
振刷 [zhenshu] ① 진작(振作)하다 ② 분발하다
각설하고 도광제가 즉위한 이래로 부지런하고 검소하여 정신을 분발할 생각으로 몸소 치세에 이르려고 했다.
無如國家多難, 將相乏材, 內滿外漢的意見, 橫着胸中.
무여국가다난 장상핍재 내만외한적의견 횡착흉중
국가에 난리가 많고 장수와 재상 인재가 결핍되어 안에 만주인 외부는 중국인의 의견을 가슴에 품었다.
因此, 中英開, 林則徐、鄧廷楨、楊芳等, 幾個能員, 不加信任, 或反貶黜。
인차 중영개흔 임칙서 등정정 양방등 기개능원 불가신임 혹반폄출
貶黜:폄척, 다른 사람을 헐뜯어 벼슬을 빼앗고 물리침
이로 기인하여 중국과 영국 전쟁을 시작해 임칙서, 등정정, 양방등은 거의 능력이 있는 관원은 신임을 얻지 못하고 혹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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