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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第五十八回 欽使迭亡太平建國 悍徒狡脫都統喪軀
제오십팔회 흠사질망태평건국 한도교탈도통상구
청사통속연의 58회 흠차사신이 번갈아 죽고 태평천국이 건국되며 사나운 교도는 교묘하게 벗어나 온통 죽게 되다
제오십팔회 흠사질망태평건국 한도교탈도통상구
청사통속연의 58회 흠차사신이 번갈아 죽고 태평천국이 건국되며 사나운 교도는 교묘하게 벗어나 온통 죽게 되다
본문내용
문서로 상세히 설명하다 ②황제에게 보고하다
계평현관은 바삐 부도에게 문서로 상세히 설명하니 부도도 또 순무에게 자세히 설명을 했다.
鄭撫臺祖琛, 杜門不出, 方喜盜案漸稀, 閑度日.
정무대조침 두문불출 방희도안점희 청한도일
琛(보배 침; -총12획; chen)
[qngxian]①한가하다 ②조용하고 한적하다
무대인 정조침은 문을 닫고 나가지 않고 도둑 사건이 점차 희미해짐을 기뻐하며 한가하게 세월을 보냈다.
忽接桂平警報, 內說洪, 楊蓄謀不軌, 與尋常盜賊不同, 他不禁憂慮起來, 搔頭耳的思想。
홀접계평경보 내설홍 양축모불궤 여심상도적부동 타불금우려기래 소두알이적사상
(우벼낼 알; -총9획; wa)耳() [w r(duo)] ① 귀를 후비다 ② (w’r(duo)) 귀이개 ③ 귀지를 파내다
갑자기 계평현의 경보를 접하니 설명은 홍수전과 양수청이 나쁜 음모를 꾸미며 보통 도적과 다르다고 설명하니 그는 우려가 일어남을 금치 못하고 머리를 긁적이며 귀를 파며 생각했다.
想了半日, 尙無妙策, 就邀了幾位幕賓, 同議剿匪事宜。
상료반일 상무묘책 취료료기위막빈 동의초비사의
剿匪 [jiofi]비적을 토벌하다
반나절 생각하나 아직 묘책이 없어 몇 막빈을 초대하여 같이 비적 토벌 일의 의당함을 논의했다.
三個縫皮匠, 比個諸葛亮.
삼개봉피장 비개제갈량
3명 가죽을 꿰매는 장인은 제갈량에 비교되었다.
竟想出一個奏報北京迅派大員的計策。
경상출일개주보북경신파대원적계책
마침내 한 북경에 상주보고를 빨리하는 대원을 보낼 계책을 세웠다.
當由幕友修好奏折, 卽日拜發。
당유막우수호주절 즉일배발
拜[bai f]好奏疏,供在案上,焚香叩拜后出。
곧장 막빈이 잘 상주를 써서 그 날로 출발했다.
咸帝覽奏之下, 便召杜協揆受田入議. 受田力保故雲貴總督林則徐, 及故提督向榮。
함풍제람주지하 변소두협계수전입의 수전력보고운귀총독임칙서 급고제독향영
*杜受田, 1788-1852: 자는 지농(芝), 빈주(州) 사람, 그의 부친 두악(杜)은 청 가경(嘉) 시기, 한림원 편수(翰林院修), 예부좌시랑을 지냈다.
함풍제는 상주를 보고 곧 협계 두수전을 불러 논의를 하게 했다. 두수전은 힘써 예전 운귀총독인 임칙서와 예전 제독인 향영을 천거했다.
於是朝旨特下, 派林則徐爲欽差大臣, 向榮爲廣西提督, 迅赴西剿辦;
어시조지특하 파임칙서위흠차대신 향영위광서제독 신부월서초판
이에 조정 어지가 특별히 내려와 임칙서를 흠차대신에 향영을 광서제독에 판견해서 신속하게 월서에 이르러서 토벌하게 했다.
一面令鄭祖琛出省督師。
일면령정조침출성독사
督 [dsh]①군대를 통솔하다 ②군대를 감독하다
한편으로 정조침에게 성을 나와 군대를 통솔하게 했다.
鄭撫臺接到此旨, 一喜一懼:
정무대접도차지 일희일구
무대 정조침은 이 어지를 접하고 한편으로 기뻐하며 한편으로 두려워했다.
喜的是有人接替, 可以少肩子;懼的是欽使未到, 仍要出省剿匪。
희적시유인접체 가이소사견자 구적시흠사미도 잉요출성초비
接替 [jiti] ① 대신하다 ② 교체하다 ③ 교대하다 ④ (임무를) 인계하다
肩() [xiejin(r)] ① 어깨의 짐을 내려놓다 ② 책임을 벗다 ③ 사직하다 ④ 책임을 떠넘기다
기쁜 것은 대체할 사람이 와서 어깨 짐을 조금 던 것이다. 두려운 것은 흠차대신이 아직 이르지 않아 성을 나와 비적을 토벌함이었다.
左思右想, 無可奈何, 只得帶了綠營兵數千, 出了省城, 慢慢的南下.
좌사우상 무가내하 지득대료녹영병수천 출료성성 만만적남하
左思右想 [zu s you xing]①여러 가지로 생각하다 ②이리저리 생각하다
여러가지로 생각하여도 어찌할 수 없어 부득불 녹영병 수천명을 대동하고 성의 성을 나와 천천히 남하하였다.
行至平樂府, 竟就此屯駐了。
행지평락부 경취차둔주료
평락부에 행군하여 마침내 이곳에서 주둔했다.
原來, 平樂府西南, 就是州府, 桂平是州首縣.
원래 평락부서남 취시심주부 계평시심주수현
원래 평락부의 서남쪽이 곧 심주부로 계평은 심주 첫째 현이었다.
鄭老撫臺明哲保身, 暗想平樂府尙是安靖, 若再南行, 便要近着盜, 或被圍, 恐老命都要送脫;
정노무대명철보신 암상평락부상시안정 약재남행 변요근착도소 당혹피위 공파노명도요송탈
무대 노인 정조침은 현명하게 생명만 보존하려고 몰래 생각하기에 평락부가 아직 안정되어 만약 다시 남쪽으로 가면 곧 도적 소굴과 가까워 혹시 포위될까 하여 늙은 생명이 모두 죽을까 두려웠다.
因此半途中止, 足不前。
인차반도중지 과족부전
足不前 [gu zu bu qian] 우물쭈물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멈추어 서다
이로 기인하여 도중에 중지하여 발을 싸매듯이 전진을 안했다.
(這個妙策, 想也是幕友他。)
저개묘책 상야시막우교타
幕友 [muyu] ① 비장(裨將) ② 명청(明) 시대에 지방 관서나 군(軍)에서 관직이 없이 업무를 보좌하던 고문(顧問)
이 묘책은 막빈이 그에게 가르쳐준듯하다.
會提督向榮馳到桂林, 聞巡撫已出省督師, 料想金田一面, 由撫臺親自督剿, 當不致蔓延四出.
회제독향영치도계림 문순무이출성독사 료상금전일면 유무대친자독초 당불치만연사출
마침 제독인 향영이 말달려 계림에 도달해 순무가 이미 성을 나와 군사를 감독했다고 듣고 금전 1면은 무대가 친히 토벌을 감독해 응당 사방으로 만연해 나오지 못하리라고 생각되었다.
自己不如向柳州、慶遠一帶, 先剿土匪, 滅洪, 楊羽翼, 然後夾攻金田, 較易蕩平。
자기불여향류주 경원일대 선초토비 전멸홍양 우익 연후협공금전 교이탕평
자기는 차라리 류주와 경원일대로 향하여 선두로 토비들을 토벌해 홍수전과 양수청의 우익을 전멸시킨 연후에 금전촌을 협공하면 비교적 소탕이 쉽다고 여겼다.
主見一定, 遂飭弁飛陳鄭撫臺。
주견일정 수칙변비진정무대
주견이 한번 정해지니 곧 비장에게 빨리 무대 정조침에게 진술하게 했다.
鄭撫臺不知可否, 令他便宜行事。
정무대부지가부 령타편의행사
정무대는 가부를 모르고 그에게 편의대로 일을 하게 했다.
於是向榮遂出柳州、慶遠, 轉入思恩、南寧, 沿途殺逐無數盜賊, 頗有枯拉朽的威勢。
어시향영수출류주 경원 전입사은 남녕 연도살축무수도적 파유최고랍휴적위세
枯拉朽 [cu k l xi] ① 썩은 나무를 꺾듯이 쉽다 ② 부패한 세력은 쉽게 타도된다 ③ 식은 죽 먹기다
이에 향영은 유주와 경원을 나와 다시 사은과 남녕에 들어가 길을 따라 셀수 없는 도적을 죽이고
계평현관은 바삐 부도에게 문서로 상세히 설명하니 부도도 또 순무에게 자세히 설명을 했다.
鄭撫臺祖琛, 杜門不出, 方喜盜案漸稀, 閑度日.
정무대조침 두문불출 방희도안점희 청한도일
琛(보배 침; -총12획; chen)
[qngxian]①한가하다 ②조용하고 한적하다
무대인 정조침은 문을 닫고 나가지 않고 도둑 사건이 점차 희미해짐을 기뻐하며 한가하게 세월을 보냈다.
忽接桂平警報, 內說洪, 楊蓄謀不軌, 與尋常盜賊不同, 他不禁憂慮起來, 搔頭耳的思想。
홀접계평경보 내설홍 양축모불궤 여심상도적부동 타불금우려기래 소두알이적사상
(우벼낼 알; -총9획; wa)耳() [w r(duo)] ① 귀를 후비다 ② (w’r(duo)) 귀이개 ③ 귀지를 파내다
갑자기 계평현의 경보를 접하니 설명은 홍수전과 양수청이 나쁜 음모를 꾸미며 보통 도적과 다르다고 설명하니 그는 우려가 일어남을 금치 못하고 머리를 긁적이며 귀를 파며 생각했다.
想了半日, 尙無妙策, 就邀了幾位幕賓, 同議剿匪事宜。
상료반일 상무묘책 취료료기위막빈 동의초비사의
剿匪 [jiofi]비적을 토벌하다
반나절 생각하나 아직 묘책이 없어 몇 막빈을 초대하여 같이 비적 토벌 일의 의당함을 논의했다.
三個縫皮匠, 比個諸葛亮.
삼개봉피장 비개제갈량
3명 가죽을 꿰매는 장인은 제갈량에 비교되었다.
竟想出一個奏報北京迅派大員的計策。
경상출일개주보북경신파대원적계책
마침내 한 북경에 상주보고를 빨리하는 대원을 보낼 계책을 세웠다.
當由幕友修好奏折, 卽日拜發。
당유막우수호주절 즉일배발
拜[bai f]好奏疏,供在案上,焚香叩拜后出。
곧장 막빈이 잘 상주를 써서 그 날로 출발했다.
咸帝覽奏之下, 便召杜協揆受田入議. 受田力保故雲貴總督林則徐, 及故提督向榮。
함풍제람주지하 변소두협계수전입의 수전력보고운귀총독임칙서 급고제독향영
*杜受田, 1788-1852: 자는 지농(芝), 빈주(州) 사람, 그의 부친 두악(杜)은 청 가경(嘉) 시기, 한림원 편수(翰林院修), 예부좌시랑을 지냈다.
함풍제는 상주를 보고 곧 협계 두수전을 불러 논의를 하게 했다. 두수전은 힘써 예전 운귀총독인 임칙서와 예전 제독인 향영을 천거했다.
於是朝旨特下, 派林則徐爲欽差大臣, 向榮爲廣西提督, 迅赴西剿辦;
어시조지특하 파임칙서위흠차대신 향영위광서제독 신부월서초판
이에 조정 어지가 특별히 내려와 임칙서를 흠차대신에 향영을 광서제독에 판견해서 신속하게 월서에 이르러서 토벌하게 했다.
一面令鄭祖琛出省督師。
일면령정조침출성독사
督 [dsh]①군대를 통솔하다 ②군대를 감독하다
한편으로 정조침에게 성을 나와 군대를 통솔하게 했다.
鄭撫臺接到此旨, 一喜一懼:
정무대접도차지 일희일구
무대 정조침은 이 어지를 접하고 한편으로 기뻐하며 한편으로 두려워했다.
喜的是有人接替, 可以少肩子;懼的是欽使未到, 仍要出省剿匪。
희적시유인접체 가이소사견자 구적시흠사미도 잉요출성초비
接替 [jiti] ① 대신하다 ② 교체하다 ③ 교대하다 ④ (임무를) 인계하다
肩() [xiejin(r)] ① 어깨의 짐을 내려놓다 ② 책임을 벗다 ③ 사직하다 ④ 책임을 떠넘기다
기쁜 것은 대체할 사람이 와서 어깨 짐을 조금 던 것이다. 두려운 것은 흠차대신이 아직 이르지 않아 성을 나와 비적을 토벌함이었다.
左思右想, 無可奈何, 只得帶了綠營兵數千, 出了省城, 慢慢的南下.
좌사우상 무가내하 지득대료녹영병수천 출료성성 만만적남하
左思右想 [zu s you xing]①여러 가지로 생각하다 ②이리저리 생각하다
여러가지로 생각하여도 어찌할 수 없어 부득불 녹영병 수천명을 대동하고 성의 성을 나와 천천히 남하하였다.
行至平樂府, 竟就此屯駐了。
행지평락부 경취차둔주료
평락부에 행군하여 마침내 이곳에서 주둔했다.
原來, 平樂府西南, 就是州府, 桂平是州首縣.
원래 평락부서남 취시심주부 계평시심주수현
원래 평락부의 서남쪽이 곧 심주부로 계평은 심주 첫째 현이었다.
鄭老撫臺明哲保身, 暗想平樂府尙是安靖, 若再南行, 便要近着盜, 或被圍, 恐老命都要送脫;
정노무대명철보신 암상평락부상시안정 약재남행 변요근착도소 당혹피위 공파노명도요송탈
무대 노인 정조침은 현명하게 생명만 보존하려고 몰래 생각하기에 평락부가 아직 안정되어 만약 다시 남쪽으로 가면 곧 도적 소굴과 가까워 혹시 포위될까 하여 늙은 생명이 모두 죽을까 두려웠다.
因此半途中止, 足不前。
인차반도중지 과족부전
足不前 [gu zu bu qian] 우물쭈물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멈추어 서다
이로 기인하여 도중에 중지하여 발을 싸매듯이 전진을 안했다.
(這個妙策, 想也是幕友他。)
저개묘책 상야시막우교타
幕友 [muyu] ① 비장(裨將) ② 명청(明) 시대에 지방 관서나 군(軍)에서 관직이 없이 업무를 보좌하던 고문(顧問)
이 묘책은 막빈이 그에게 가르쳐준듯하다.
會提督向榮馳到桂林, 聞巡撫已出省督師, 料想金田一面, 由撫臺親自督剿, 當不致蔓延四出.
회제독향영치도계림 문순무이출성독사 료상금전일면 유무대친자독초 당불치만연사출
마침 제독인 향영이 말달려 계림에 도달해 순무가 이미 성을 나와 군사를 감독했다고 듣고 금전 1면은 무대가 친히 토벌을 감독해 응당 사방으로 만연해 나오지 못하리라고 생각되었다.
自己不如向柳州、慶遠一帶, 先剿土匪, 滅洪, 楊羽翼, 然後夾攻金田, 較易蕩平。
자기불여향류주 경원일대 선초토비 전멸홍양 우익 연후협공금전 교이탕평
자기는 차라리 류주와 경원일대로 향하여 선두로 토비들을 토벌해 홍수전과 양수청의 우익을 전멸시킨 연후에 금전촌을 협공하면 비교적 소탕이 쉽다고 여겼다.
主見一定, 遂飭弁飛陳鄭撫臺。
주견일정 수칙변비진정무대
주견이 한번 정해지니 곧 비장에게 빨리 무대 정조침에게 진술하게 했다.
鄭撫臺不知可否, 令他便宜行事。
정무대부지가부 령타편의행사
정무대는 가부를 모르고 그에게 편의대로 일을 하게 했다.
於是向榮遂出柳州、慶遠, 轉入思恩、南寧, 沿途殺逐無數盜賊, 頗有枯拉朽的威勢。
어시향영수출류주 경원 전입사은 남녕 연도살축무수도적 파유최고랍휴적위세
枯拉朽 [cu k l xi] ① 썩은 나무를 꺾듯이 쉽다 ② 부패한 세력은 쉽게 타도된다 ③ 식은 죽 먹기다
이에 향영은 유주와 경원을 나와 다시 사은과 남녕에 들어가 길을 따라 셀수 없는 도적을 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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