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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나무는 소년이 자라면서 소년에게 아낌없이 줌으로써 점점 작아지게 되지만 소년의 마음속에서는 점점 커져 갈 것이다. 그리고 그 옆에는 그 나무를 지켜줄 또 하나의 어린나무가 자라나게 될 것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잊고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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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집을 짓고 나무와 함께 잘 살게 되는 이야기가 더 낫지 않을까? 이번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장차 선생님이 되었을 때 어떤식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야 할 것인지, 벌써부터 설렘과 떨림이 동시에 밀려온다. 나중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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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다기 보다는 자기보다 조금 많이 아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글을 쓰면서 학생들을 사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조금씩 마음을 고쳐갔더니 아이들에게 정이가기 시작했다. 조그만 아이들보다 약간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우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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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넉넉한 사랑으로 학생을 위하고 학생을 끝까지 보살피며 책임지는 교사를 향해 노력할 것이고, 교생실습 기간에 느끼고 있는 학생과 함께 하는게 즐겁고 행복한 느낌을 평생 동안 간직할 것이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아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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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의 나무는 물론 어린 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소중한 벗이고 사랑이었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진정한 스승상은 못되었다.
난 나무의 따스함과 언제고 기댈 수 있도록 항상 그 자리에 서있는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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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몇 년 후에 학교 교단 위에 서서 학생들 앞에서 수업을 하는 내 모습을 상상해가면서 레포트에 임하기 시작했다. 진정한 교육자는 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의 교육자로서의 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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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다락방에 불빛을>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사랑받았으나, 애석하게도 지난 1999년 타계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한 그루가 사라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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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갑갑하고, 정이 메말라 가는 요즘 사회에 꼭 필요한 필독도서라고 말하고 싶다. 책이라면 좋아 하지도 않고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읽는 것보다 보는 것이 낫다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나에게 독서의 중요함과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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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서 필요한 많은 중요한 것들을 얻어가리라 기대해본다.
완수해 나가고, 2차 수업실습도 다시 열심히 준비해 나가면서 하나씩 생각의 조각들을 맞춰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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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들어 가고 있는 이들 역시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그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책의 많은 빈 공간 속에 생각을 꽉꽉 알차게 채워 넣어 주길 기다리는 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게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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