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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런 내용은 영화의 소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관객의 공감대를 얻거나 관객의 뇌리에 (아님 나 혼자의 뇌리에)인상적으로 남지 못하는데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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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면서 이 영화는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이 많은 영화였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를 그냥 단순히 성에 미친 사람들의 불륜적, 부도덕적인 사고방식을 거부감만 들도록 표현한 영화가 아니라 우리에게 자식에 대한 부모의 모정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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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게 해주는 영화였다.
중간중간 몸과는 달리 정신연령이 어리기만한 봉구 때문에 웃음이 끊이질 알아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 점차 서로 의지하며 사이가 좋아지는 형제를 바라보며 흐뭇함을 느끼기까지 하는 영화 오 브라더스
재미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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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완득이는 따뜻한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어른으로의 길을 한발 내딛게 되었다. 사람이 서로 보이는 그대로 보다 서로 이해하고 조금씩 알아가려고 노력한다면 소외계층에 있는 사람들이 숨어서 살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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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것 같다.
정보수집에서 부터 구체적 계획 까지 사회복지를 공부 하면서 내내 들어왔던 것들이지만 막상 하려고 하니 무엇 부터 시작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영화로 보여 지는 영상 만으로 개입을 하려고 하니 클라이언트에 대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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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아는 단어로는 그 슬픔이 과연 표현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그만큼 가족이 소중하다는 반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그래서인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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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아니다. 나 자신 스스로가 모자라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이나 여건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영화 속 여러 인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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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학문을 연구하여 값진 결과물을 얻은 존내쉬의 상황보다는 항상 옆에서 지지해주고 믿어온 아내와 그의 아들이 더 값진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가족이라는 이름 하나로 만들어진 값진 사랑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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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야기는 새로운 면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에릭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불안한 가정의 결말을 말하는 것이고, 화목한 가정을 위한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각박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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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느낀 점이 많다. 사람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고 친구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배우고 맘속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나도 언젠가는 샘과 같은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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