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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인생은 가지고 태어난 조건에 따라 정해져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와 상관없이 개인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는 것일까? 외모와 신체능력, 지능, 성격, 성향, 건강, 질병 등...... 이런 유전적 형질이 파악된다면 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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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서는 여러 긍정적인 정망이 나왔다. 그러나 완벽한 자녀를 얻으려고 유전자 조작으로 출산할 경우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도 있다.
영화<가타카>에서 그 위험성을 찾아 볼 수 있다. 바바라 가쯔 로스만은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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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 (Gattaca, 1997)
감독 : 앤드류 니콜
출연 : 에단 호크, 우마 서먼
‘진보와 불변성, 야심과 심사숙고, 첨단 기술의 과잉과 우리 삶의 실질적 내용인 인간적인 접촉 의 결핍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
4.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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