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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바른 행위의 내면적 강제력을 계발하는 사회이기보다는 수치에 대한 문화적 기제가 발달해 있으며 따라서 그들은 모든 행위를 수치를 당하는 것인가의 여부에 의해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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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녹슬지 않게 하는 일에 마음을 쓰는 강점을 지녔는데 그 칼은 더욱 자유롭고 더욱 평화로운 세계에서도 그들이 보존할 수 있는 상징이며 이 책에서 말하는 칼이기도 하다.
13장 패전 후의 일본인에서 현재 일본인은 군국주위를 실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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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역시 인간의 내면에 근거한 사상이나 민족성은 항상 고유할수는 없다. 어쩌면 현재의 일본을 이해하기에‘국화와 칼’은 오히려 편견의 독이 될수도 있는 법이다. 전체를 묶는 개념의 접근에는 조심성이 항상 수반되어야 한다. ‘베네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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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으면 역시... 라는 말과 함께 고개가 자연스럽게 끄덕여졌다.
그러나, 내가 정말 그 부분을 다 이해하고 있는지는 의문스럽다. 애매한 뜻과, 그 상황에만 맞는 예들이 하나의 기준이었을까 하는 의문점이 남기도 한다. 적어도, 베네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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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
국화와 칼처럼 극도로 양면적인 속성을 지닌 일본, 그리고 일본인... 이제 중요한 것은 일본에 대하여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Ⅰ. 개요
Ⅱ. 국화와 칼의 배경
Ⅲ. 내용 분석
Ⅳ.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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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옆에 있고 역사적으로도 많은 관련을 맺어온 일본에 대해 이렇게 무지했었나 하는 놀람이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우리들이 일본에 대해서 배우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어렸을때부터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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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에 대한 나름대로의 그리고 21세기의 눈으로 비판해보고자 한다. 내가 가진 일본에 대한 지식은 거의 무이고 나는 일본에 대한 글을 한번도 읽어본적도 없고 또 절대적인 학식의 수준도 저자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초라하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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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난 후의 나는 바로 얼마전의 나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 책에 참으로 많은 고마움을 느낀다. Ⅰ. 들어가며
Ⅱ. 역사
Ⅲ. 사회
Ⅳ. 온 ,기무, 기리
Ⅴ. 교육
Ⅵ. 패전후의 일본
Ⅶ. 한국사회와의 비교
Ⅷ.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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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통한 필자의 이론재정리는 순탄히 이뤄져 있다.
다만, 또하나 지적하자면 저자가 미국우월주의 또는 일본을 비하하는듯한 배경 시각을 종종 보여준다는 것이다. (각 장마다 차이가 있는데, 대체로 공정한 시각?에서 진행되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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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야 하며 하나의 세계로 통일되어야 하는 것이다. 일본은 승리에 대한 가능성을 정신력에다 그 바탕을 두고 있었다.
그들의 군대용 문답서는 \"그들의 수효에는 훈련으로 맞서며, 강철에는 육탄으로 대항한다\"는 표어를 사용했다.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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