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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마도 자국민이 좀 더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인 것 같다. 생전에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존경받았던 인물이어서 영어로 썼다면 전 세계에 자신의 신념과 인도의 현실을 잘 알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인도를 너무 사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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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밭에 심으면 봄에 꽃이 피어 금방 시들어 죽은 후, 차나무의 비료가 되어 향기로운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아명의 운명을 로빙화에 빚댄 건, 아마도 아명의 죽음으로 끝이 아님을 말하고자 했던 것일까. 비록 세상의 부조리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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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죽음을 소멸이나 끝없는 윤회로 보는 오해는 사라질 것이다.”
에필로그에서 ‘그날이 오면…’을 통해 종말론적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 인간은 행복과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문명을 개발한다. 저자의 신앙론적 관점에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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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나 혼자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조직 문화라는게 워낙 철옹성 같아서 쉽게 넘어지거나 바뀌지 않는다.
이 책은 CEO, 임원, 관리자 모두에게 필독서로 지정하여 읽히게 해야 할 것 같다. 나의 아이디어가 공유되어 회사가 발전하면서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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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금방 꺼진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간디는 빠르고 극단적인 방법보다는 느리지만 서서히 제대로 된 가치를 인도 사회에 뿌리내리길 원했다. 올바르게 자리잡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랜 시간 뿌리내린 비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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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하는 바람이라고 한다.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와 대통령의 하야 운동 바람이 있는 시국에, 하필 닭이 극적으로 탈출하는 기원은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정유년을 상징하는 트렌드로서 분석이긴 하지만, 대통령과 닭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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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동식물은 유전자가 변형되어 기형아 출산 등 후세에도 계속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원전 누출된 지역은 폐쇄조치가 불가피하다. 안 그래도 좁은 땅덩어리를 불모지로 만들어 버린다. 이런 사고들을 수습하기 위해 현 세대와 후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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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하고만 섹스를 해야 한다. 사랑은 감정이 전제된 것이고, 감정은 자유 의지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감정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랑도 변할 수 있다. 그리고 성생활 역시 사랑이란 감정과 별개로 이뤄질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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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직 이 말을 받아들일 순 없다. 그러나 언젠가 이 말을 듣고 나도 눈물이 흐를 때가 오길 기다린다.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라 진주알들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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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만큼 책 읽기 속도가 더뎠다.
이중톈 교수는 중국 문화 현상을 진단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들만의 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세대가 반성하며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하였다.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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