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이다. 내가 지금 살아 숨 쉬는 것이 고맙고, 아침에 일어나면 어김없이 보이는 가족들이 고맙고, 아침이면 변함없이 동쪽에서 나타나는 따사로운 태양이 고맙고, 저녁이면 틀림없이 떠오르는 고요한 달빛이 고맙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어
|
|
|
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복지에 대한 반론의 강력한 근거로 성장의 정체를 든다. 이는 분배에만 치중하다보면 생활의 질이 하향 평준화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저자는 성장 문제는 복지를 통해 달성될 수
|
|
|
행복에 있어서 우리는 기술, 즉 성공의 기술에 너무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사는 대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성공의 기술이 아니라 실천인 것이다. 이 평범한 진실을 누가 먼저 받아들이느냐에 인생의 성공과 행복이 달려 있는 것 같다
|
|
|
무엇에 비해 늦었다는 것이다. 무엇에 비해 늦었다는 것일까? 아마도 남들의 삶과 비교해 늦었거나, 자신이 바라던 시간에서 늦은 것으로 이해된다. 남과 비교한 시간은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남은 것은 자신이 바라던 시간과의 괴리다.
|
|
|
.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학생은 없다. 그런데도 생각을 못하는 것은 뭘 생각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문과, 이과를 망라한 다양한 질문들 중 자신이 원하는 전공에 해당하는 기출문제가 자신이 구체적으로
|
|
|
자극에 맞서 사색적 삶, 무위, 심심함, 욕망의 허구성에 대한 각성 등을 강조한다. 여기서 한병철의 주장을 언급한 것은, 단순히 디지털기기라는 외형적인 방해물보다는 좀더 근본적으로 우리의 휴식을 방해하는 대상에 대한 이해가, 지속 가
|
|
|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하지만 성숙기에는 그렇지 않다. 너도 나도 사용하는데 콘텐츠가 좋지 않으면 관심을 끌 수 없다.
사실 새로운 기술의 도입 시기, 그 기술의 효과를 보는 부류는 대부분 기술을 초기에 도입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
|
|
수십 번 읽고도 아직도 틈나는 대로 읽는 이유다. 각자 자신에게 코드가 맞는 책이 있다고 한다. 그런 책을 만난 사람은 이영석 대표의 경우처럼 저절로 실천하고 싶어질 것이다. 내게 있어 이 책이 그런 류의 책이 될 것 같은 예감이다.
|
|
|
가치의 기계를 잃고도, 주저 않기 보다는 이왕 불에 탄 거 어떻게 돌아가는 기계인지 보자는 마음으로 분해를 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사실에 직접 그 기계를 만들어 재기에 성공한 사례가 대표적인 예가 된다.
이 책에서 비치는 저자
|
|
|
말 잘 생겼다는 느낌이 생겼고 기분도 좋아졌다. 거짓말이지만 나의 뇌는 참말로 인식하는 것이다. 못생겼다고 생각되는 개그맨들이 왜 방송에서 간혹 어이없게도 자신을 미남 혹은 미녀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지, 그 심리를 조금은 이 경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