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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톨스토이 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이런 말이 나온다. “내가 인간이 되고 나서 무사히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내 자신의 일을 여러 가지로 걱정했기 때문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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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아픔을 겪었을 기성세대의 도움이 필요하다. 정의로운 사회라면 겪지 않아도 될 아픔에 대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보이지 않는 차가운 손이 아니라 보이는 따뜻한 손이 필요할 때다. 이런 따뜻한 손이 있는 사회의 청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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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그럴 때마다 다시 시선을 지금으로 돌릴 수 있느냐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책속에서 내게 용기가 되어줄 한마디를 중심으로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다. 이 책이 내게 던져 준 핵심 메시지는 이런 것이다.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더 많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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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다. 내가 지금 살아 숨 쉬는 것이 고맙고, 아침에 일어나면 어김없이 보이는 가족들이 고맙고, 아침이면 변함없이 동쪽에서 나타나는 따사로운 태양이 고맙고, 저녁이면 틀림없이 떠오르는 고요한 달빛이 고맙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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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복지에 대한 반론의 강력한 근거로 성장의 정체를 든다. 이는 분배에만 치중하다보면 생활의 질이 하향 평준화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저자는 성장 문제는 복지를 통해 달성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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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이들이 그들의 국가를 건국해 민족의 안위를 위해 국가를 존속시키고자 하는 것이 민족주의를 통한 국가주의라는 것이다.
우리라는 의식이 너무 강하기에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해 일단은 배타적이고 낯선 눈으로 바라보는 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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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의 기계를 잃고도, 주저 않기 보다는 이왕 불에 탄 거 어떻게 돌아가는 기계인지 보자는 마음으로 분해를 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사실에 직접 그 기계를 만들어 재기에 성공한 사례가 대표적인 예가 된다.
이 책에서 비치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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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권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문제가 생긴다면 자신의 고객이 된 입장이기 때문에 더 좋은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만약 자신의 회사 상품을 먼저 사기 주저된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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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이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오.”
돈 많이 벌어서 나와 가족들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이 앞섰는데,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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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안고 가야 하는 것이 운명이다. 주식이나 도박에만 리스크가 있는 것이 아니다. 리스크의 존재를 받아들일 때 실천의 힘이 생긴다.
히딩크 감독의, 대한민국 축구의 문제는 선수들의 기술이 아니라 체력이라는 주장이 기존의 우리 상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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