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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동차에 백미러가 없으면 앞으로 갈 수 없듯이 말이다.
나는 그만큼 역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역사 연구를 할 때 위의 내용과 같은 신중한 여러 가지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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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에 대한 서술이라는 구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저자는 2천년 교황사의 방대함을 넘어 간명하며 타당하게 전체를 관통하는 역사 서술을 해내고 있다. 이러한 점들에서 우리가 요구할 것은 푸어만의 저작의 개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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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를 관통하면서 혁명적인 변화인 이성의 기능과 새로운 영역에로의 확대를 통한 역사적인 전환은 결국 인간을 경제분야에 있어 객관적인 경제 법칙에 예속되고 있던 상태에서 인간이 의식적인 행동을 통해서 자신의 경제적인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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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 시대는 오지 않은 듯 하지만 낙숫물에 바위가 패이듯이 그리 느리게 올지라도 언젠가는 그러한 세상이 오리라는 희망만큼은 놓지 않으려고 한다. 그 희망이 세상을 변하게 하는 힘이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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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는 것과 우리의 무한한 진보에 대한 상상이라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가장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역사란 “과거-현재-미래의 연결이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게 하는 것이며 무한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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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건들은 드러내고 싶지 않거나 감추려고 의도하는 역사들이다. 이러한 역사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역사적 진실을 찾아보고 다시는 부끄러운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식을 사람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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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현재와 미래’를 검토함으로써 현재에 있어 역사와 역사가가 처해 있는 위치를 점검하고 있다.
여기서 carr는 보수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고 진보적인 자세와 자신감의 회복을 적극 부추긴다. 인간역사의 진보는 기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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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조들이 지녔던 혼은 지켜나가야 하지 않은가? 싶다. 이 일은 단순하게 사회적인 문제를 떠나서 모두가 지켜야 할 역사인 것이다. 이러한 분쟁들을 이겨내고 비로소 강한 고구려의 정신을 이어받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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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토론을 하는 모습은 참 많이 부럽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에게는 일방 통행의 지시와 명령만이 존재하는 학교여서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섬과 섬을 연결하고 발전소를 만들고 갯벌을 간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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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한 역사에 대한 부분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과거의 사실을 인정하고 역사가가 현대에 그것을 재해석해야 하는데 일본 교과서에 실린 내용은 그야말로 거짓된 내용이다. 과거의 사실에 대한 인정은 없고 그러한 부분을 빼거나 전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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